최신 기사

  • 강남구, 어린이집·학교 296곳 금연구역 30m로 확대

    서울 강남구가 유치원, 어린이집, 초·중·고등학교 등 총 296곳의 금연구역 경계선을 30m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 국민건강증진법이 개정됨에 따라 기존 어린이집과 유치원 시설의 경계선으로부터 10m 이내였던 금연구역이 30m 이내로 확대됐다. 학교 시설은 경계선으로부터 30m이내로 금연구역이 신설됐다. 기존에 학교 출입문부터 반경 50m 이내(절대보호구역)로 설정된 금연구역은 그대로 유지된다. 금연구역에서 흡연 시 과태료 10만 원이 부과..

  • 강동구, 양재대로91길 보행자우선도로로 신설

    서울 강동구가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양재대로91길을 보행자우선도로로 신설·정비한다고 22일 밝혔다. '보행자우선도로'는 생활권 내 보행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제도적 수단으로 교통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이면도로에 주로 설치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조성되는 양재대로91길은 성일초등학교와 성내중학교 인근이며 둔촌동역과 둔촌역전통시장 이용 주민들의 자주 이용하는 도로다. 구는 보행자우선도로 조성 시 주변 상가와 어울리는 디자..

  • "관악산에서 피서 즐겨요" 관악구, 물놀이 테마파크 개장

    서울 관악구가 관악산 신림계곡지구 내 물놀이 테마파크를 새롭게 개장했다. 구는 신림 계곡 물놀이장 옆 '어린이 물놀이장'을 조성했다고 22일 밝혔다. 관악산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은 약 2800㎡ 규모의 테마파크다. 조합놀이대, 워터터널, 우산 워터드롭 등의 물놀이 테마파크 시설을 즐길 수 있다. 물놀이 후에는 통나무집 숲속 생태 체험관과 둘레길 산책도 가능하다. 구는 관악산 외에도 낙성대공원과 별빛내린천 어린이 물놀이장을 테마별로 운영한다...

  • 전국 최초 '범죄피해자 원스톱 솔루션센터', 서울에 개소

    고통받는 범죄피해자 여러 기관을 방문할 필요없이 한 곳에서 다양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원스톱 지원센터'가 전국 최초로 서울여성플라자에 문을 열었다. 서울시는 신체적·정신적·경제적 피해로 고통받는 범죄피해자가 경제, 법률, 심리, 복지, 금융 등 다양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범죄피해자 원스톱 솔루션 센터'를 개소했다고 22일 밝혔다. 범죄피해자 원스톱 솔루션 센터는 법무부가 국정과제로 추진한 '범죄피해자 원스톱 지원체계' 구축 일환으로 설..

  • 서울서 혼자 사는 50대, 물 사용량 가장 많아

    서울에서 가장 많은 수돗물을 쓴 시민은 혼자 사는 5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서울물연구원이 발간한 '서울워터 2023'에 따르면 2021년 기준 1인당 하루 물 사용량은 1인 가구 264ℓ, 2인 가구 218ℓ, 3인가구 192ℓ, 4인가구 170ℓ로 1인 가구 물 사용량이 가장 많았다. 1인 가구 중에서도 50대가 하루 평균 288ℓ로 가장 많은 물을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인 세대는 주택규모가 커질수록 수돗물 사용량도 3인..

  • 서초구, 매봉재산에 '유아숲 놀이터' 조성

    서울 서초구는 매봉재산 방배근린공원과 우면산 무장애 숲길에 아이들을 위한 '유아숲 놀이터'를 조성했다고 22일 밝혔다. 방배근린공원 유아숲 놀이터는 약 1만㎡ 부지에 길게 뻗은 산책로를 끼고 조성된 자연형 놀이터다. 지난 2022년 폭우로 파손된 시설물을 교체하고 꽃과 나무를 심어 자연 친화적으로 꾸몄다. 시설을 정비하면서 △자연 밟기 △경사 놀이장 △숲속 놀이터 △곤충관찰원 등 9곳의 체험 공간도 조성했다. 우면산 무장애 숲길 내 800㎡..

  • 서울시, 신한은행·카드·증권과 핀테크 스타트업 6곳 육성

    서울시는 '제3회 피노베이션 챌린지'에 참여할 스타트업 6곳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핀테크 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글로벌 금융 시장을 선도할 예비 유니콘 핀테크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시와 신한은행·신한카드·신한투자증권이 손잡고 유망 기술을 보유한 핀테크 기업을 찾아 육성하는 내용이다. 피노베이션은 '핀테크'와 '오픈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의 합성어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피노베이션 챌린지'에는 스타트업 205개사가 지원..

  • 서울시, 정비사업 최초 '환경영향평가 협의 절차' 면제

    서울시가 정비사업 최초로 수표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에 대한 환경영향평가 협의 절차를 면제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9일 환경영향평가심의위원회에서 해당 사업에 대한 협의 절차 면제 요청 건이 만장일치로 통과하면서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서울시 환경영향평가 조례 제27조(협의 절차 등에 관한 특례)에 의거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저감 대책이 충분히 수립된 일정 규모 이하의 사업이라면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을 제출할 때 협의 절..

  • 서울시, 건설 일용직근로자에 '사회보험료' 전액 지원

    서울시가 자체 발주 공사장에서 일하는 청년 및 저임금 내국인 근로자에게 사회보험료를 지원한다. 청년층의 건설 분야 유입을 늘리고 저임금 근로자의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시는 이달부터 시가 발주한 공공 공사장에서 일하는 39세 이하 일용직 건설 근로자에게 국민연금과 건강보험 등 사회보험료 전액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21년 7월부터 나이와 임금, 근무 일수에 따라 사회보험 자가 부담분의 최대 80%까지 지원해 왔는데..

  • "다시 출근하는 힘찬 발검음"…'2024 서울 중장년 일자리 박람회' 개최

    중장년에게는 일할 수 있는 기회를, 기업에게는 역량있는 베테랑 인재를 연결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서울시는 22일 오전 10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2024년 서울 중장년 일자리 박람회'를 연다 이 자리에는 오세훈 시장, 김원태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 등 중장년의 힘찬 발걸음을 응원하기 위한 각계 인사가 참석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중장년 일자리 박람회에서는 세스코㈜, 현대홈쇼핑, 국경없는의사회, 재능교육, KB라이프..
  • 온라인 매출 '쑥쑥'…소상공인 판로개척 돕는 서울시

    마라떡볶이 밀키트를 개발한 푸드 스타트업 '버틀'의 이창언 대표는 제품 완성까지 난항을 겪었다. 사업 초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쿠팡 등 다양한 채널에서 비건 굴소스를 판매하며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비건에 대한 관심도 하락과 지속되는 불경기에 판매량이 급감했기 때문이다. 이에 이 대표는 주 타깃층을 20~30대 여성으로 돌렸고, 저당떡볶이 밀키트를 구상해 제품을 만들어가려던 찰나 서울시의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개척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새로..

  • "온라인 진출, 선택 아닌 필수"… 서울시, 소상공인 '원스톱 지원'

    마라떡볶이 밀키트를 개발한 푸드 스타트업 '버틀'의 이창언 대표는 제품 완성까지 난항을 겪었다. 사업 초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쿠팡 등 다양한 채널에서 비건 굴소스를 판매하며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비건에 대한 관심도 하락과 지속되는 불경기에 판매량이 급감했기 때문이다. 이에 이 대표는 주 타깃층을 20~30대 여성으로 돌렸고, 저당떡볶이 밀키트를 구상해 제품을 만들어가려던 찰나 서울시의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개척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새로운..

  • 노원구, '대한민국 국토대전' 4년 연속 수상 쾌거

    서울 노원구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2024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 4년 연속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2021년 이래 4년 연속 국토대전에 입상한 지방자치단체는 구가 유일하다. 올해로 16년째를 맞은 대한민국 국토대전은 '품격 있는 국토, 아름다운 경관'을 슬로건으로 우리나라의 국토·도시·경관을 아름답게 가꾼 사례를 평가·시상하는 상이다. 구는 '가로 및 광장' 부문에서 '초안산 힐링타운' 사업으로 한국도시설계학회장을 수상했다. 초안산..

  • 성동구, 가로등·전신주에 불법광고물 부착방지판 설치

    서울 성동구가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쾌적한 거리 조성을 위해 가로등·전신주 등 공공시설물 총 279개에 불법광고물 부착방지판 설치를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지역 내 가로등·전신주 등 공공시설물이 불법 전단지와 벽보로 오염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불법광고물 부착방지판 설치에 나섰다. 적극적인 조치에 나선 결과 왕십리도선동, 금호4가동, 성수1가2동 등 3개 동에 있는 가로등과 전신주 등 공공시설물 279개에 부착방지판 설치를 완료했다..

  • 도봉구, 신창초에 주민 개방형 다목적체육관 건립

    서울 도봉구 신창초등학교에 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다목적체육관이 들어선다. 구는 서울시북부교육지원청과 지난 17일 신창초등학교 개방형 다목적체육관 건립 사업에 관한 변경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다목적체육관은 총면적 4029㎡ 규모로, 수영장·체육관·헬스장·사우나실·다목적실 등이 들어선다. 학교 정규 수업 시간에는 학생들의 체육교육시설로 활용되고, 이외에는 주민들에게 개방된다. 오언석 구청장은 "신창초등학교 개방형 다목적체육관 건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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