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농구 기술부터 법률 지식까지 한 번에"…종로구, 기업연계 창의교육 진행

    서울 종로구는 기업의 기술력과 인프라를 활용한 자체 개발 프로그램을 학생들에게 제공하는 '기업연계 창의교육'을 한다고 15일 밝혔다. 관내 기업과 손잡고 양질의 체험형 교육을 운영해 학생들이 교육과정 외에도 다채로운 탐색의 기회를 갖고 미래 역량을 갖출 수 있께 뒷받침하려는 취지에서다. 구는 2021년 현대엔지니어링을 시작으로 미래에셋 자산운용, DL이앤씨, 삼화페인트, 뮤지엄한미에 더해 올해는 ㈜리퍼블릭스포츠, 김앤장 사회공헌위원회와 신규..

  • 영등포구, 어린이 교통안전 지도사 추가 모집

    서울 영등포구가 초등학생의 안전한 등하교를 도울 '어린이 교통안전 지도사'를 추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교통안전 지도사업은 어린이 범죄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과 함께 집까지 동행하는 사업이다. 현재 당중초, 대방초, 선유초 등 지역 내 총 7개 학교가 참여하고 있으며 교통안전 교육을 이수한 13명의 지도사가 활동하고 있다. 교통안전 지도사는 노선별 이동거리, 학생 수, 도로 위험성 등을 고려해 학교당 2~3명을..

  • '서울 청년 예비인턴' 내달 첫 출근…37개 기업서 일 경험

    대학생들이 졸업 전 기업에서 실무 경험을 쌓으며 적성을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서울시는 '서울 청년 예비 인턴 프로젝트' 1기 참가자 65명이 다음 달 첫 출근을 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졸업한 미취업 청년 위주의 기존 일자리 사업과 달리 대학(원)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가 첫해로, 경쟁률 12.8대 1을 기록하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 1기 참여자 65명은 다음 달부터 최대 4개월간 서울교통공사, 한국존슨앤드존슨..

  • 한국판 CES 'SLW', 사람 중심 첨단기술 코엑스에 모인다

    전 세계 도시에서 도입된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사람 중심의 가치와 융합한 국제박람회가 서울에서 열린다. 서울시는 제1회 스마트라이프위크(SLW)를 오는 10월 10~12일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단순 기술 전시를 넘어 시민들이 공감하고 체험할 수 있는 박람회를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박진영 디지털도시국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시민들도 박람회장에 와서 '미래가 이렇게 바뀌는구나'하는 것들을 체험할 수 있는 장으로 만들겠..

  • 닥터피티 김동욱 대표 1억 기부,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 가입

    퍼스널 트레이닝을 통한 라이프 케어 사업을 하는 김동욱 닥터피티 김동욱 대표가 1억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했다.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는 김동욱 대표가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Red Cross Honors Club)'에 가입했다고 15일 밝혔다. 김 대표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아동과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1억원 기부를 약정하고 아너스클럽에 가입했다. 김 대표는 아너스클럽 267호로 이름을 올렸다. 최근 인천 구월동에 위치..

  • 서울시, 내달 15일까지 광화문광장 국가상징공간 의견 수렴

    서울시는 광화문광장 국가상징공간 조성과 관련해 한 달간 시민 의견을 수렴한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오세훈 시장은 지난 11일 광화문광장 국가상징공간과 관련해 "국가상징 조형물의 형태, 높이, 기념할 역사적 사건과 인물 등 모든 부문에서 가능성을 열어두고 시민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밝혔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다음 달 15일까지 국가상징공간에 대한 제안서를 자유롭게 작성해 시 누리집에 제출하면 된다. 김승원 균형발전본부장은 "광화문광장에 국..

  • 노원구, 청년 평생 교육프로그램 '다 담다' 참여자 모집

    서울 노원구는 청년 평생교육 프로그램 '다 담다'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청년들이 자기 이해와 타인과의 관계, 경제적 자립, 취미 생활 등을 폭넓게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서다. 한국 성서대학교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나를 담다 △우리를 담다 △미래를 담다 △여가를 담다 등 4개 영역, 총 30개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나를 담다 영역은 퍼스널 컬러와 스타일링, 진로·적성검사, 심리검사, 퍼스널 브랜딩, 그림책..

  • 강북 미아동, '찾고 싶은 으뜸거리'로 탈바꿈

    서울 강북구 미아동이 통행이 불편하고 복잡했던 거리에서 누구나 '찾고 싶은 으뜸거리'로 탈바꿈한다. 강북구는 성신여대 운정캠퍼스~화계초교 일대(폭 7~8m, 전체 1500m)를 보행자 우선 거리로 조성한다고 15일 밝혔다. 지하철 4호선 미아역과 미아사거리역 인근에 있는 이곳은 좁고 낙후된 이면도로로 양방향 통행이 어렵고 불법 주정차 차량 등으로 혼잡도가 높다. 특히 화계초등학교와 서울 애화학교가 인근에 있어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이 필요한..

  • 구로 오류동 천왕3역세권 재개발…최고 26층 323세대 건립

    서울 구로구는 오류동 206-2번지 일대의 '천왕3역세권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에 대한 정비구역·정비계획이 지난 11일 결정·고시됐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해 12월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사에서 수정·가결된 사항에 대해 올해 상반기 재공람공고를 거친 후 시에 정비구역 및 정비계획 결정을 요청했다. 천왕역 북서쪽인 이 구역은 주변에 천왕 도시개발사업, 천왕2 국민임대주택사업, 천왕1·2역세권 재개발사업 등 역세권 주변 주거환경 개선..

  • 서울시, 25개 자치구 공공건물 에너지사용량 등급 공개

    구청 청사·보건소·도서관·행정복지센터 등 서울 자치구가 소유한 건물 10곳 중 9곳의 에너지사용량은 A~C 등급으로, 높은 에너지 등급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자치구 소유 건물 617곳의 에너지사용량을 조사한 결과, A~C 등급이 93.7%를 차지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산업통상자원부 등급 설계 분포(65.5%) 대비 28.2%포인트 높다. 건물 에너지사용량 등급은 단위면적당 에너지 사용량을 A~E 5단계로 구분한..

  • 서울시, '적색 잔여시간 신호등' 8곳→350곳 확대

    서울시가 연말까지 보행자 편의를 높이고 무단횡단을 줄이는 '적색 잔여시간 표시 신호등'을 확대한다. 시는 현재 시청·광화문 일대 총 8곳에서 운영 중인 '적색 잔여시간 표시 신호등'을 350곳에 설치한다고 15일 밝혔다. 적색 잔여시간 표시 신호등은 빨간불 대기시간을 표시해 보행자의 답답함을 덜어주는 역할을 한다. 다만 신호가 바뀌기 전 미리 출발하는 상황을 막기 위해 적색신호 종료 6초 이하일 때 는 잔여 시간이 나타나지 않도록 조치했다...

  • 美트럼프 피습에 오세훈 "테러는 민주주의의 가장 큰 적"

    오세훈 서울시장은 14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유세 도중에 일어난 총격테러를 두고 "테러는 민주주의의 가장 큰 적이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트럼프 전 대통령이 유세 도중 총격을 당한 것은 큰 충격이지만 부상에 그친 것은 불행 중 다행이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그는 "총알 한 발이나 거짓뉴스 한 방으로 거대한 민의를 바꾸려는 어떤 시도도 용납되어선 안 된다"며 "트럼프 전 대통령의 쾌유를 기원하며,..

  • "서울숲서 피서즐겨요" 성동구, 여름캠핑장 개장

    서울 성동구가 여름철 도심 속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서울숲 여름캠핑장'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캠핑장은 지하철 수인분당선 서울숲역(3번 출구)에서 도보로 약 5분 거리에 위치했다. 서울숲 내 곤충식물원, 나비정원 등 자연 체험 학습원이 가까이에 있어 아이들과 즐길 거리도 풍부하다. 캠핑장 운영 기간에는 이용객들을 위한 '신나는 여름 숲 탐험'을 진행한다. 숲해설가가 함께하는 생태 프로그램으로 나무 체조, 서울숲의 동·식물 탐구하기,..

  • 송파구, 수시대비 2025학년도 대학입시설명회 개최

    서울 송파구가 수시 비중이 늘어난 2025학년도 대학 입시를 앞두고 합격전략 설명회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다음 달 2일 수시 모집에 대비해 '대학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는 김원중 두각입시연구소장이 강사로 나선다. 설명회는 △2024학년도 수시 합격사례 분석 △성적대별 수시 전형 지원 전략 △대학별 수시 모집 변화 점검 △수시 지원 전 최종 점검 사항 등을 짚어보는 시간이다. 또 구는 다음 달 5~10일 수시 대비 1대1..

  • "모기 그만!" 서초구, 해충특공대 출범

    서울 서초구가 여름철 방역 사각지대 해충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해충특공대'를 운영한다. 구는 지역 주민들로 이뤄진 해충특공대를 출범해 동네 소공원, 골목길 하수구, 쓰레기 적치장소 등을 사각지대를 대상으로 방역활동을 전개한다고 14일 밝혔다. 해충특공대는 123명으로 동네 사정에 밝은 주민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방역차량 접근이 어려운 사각지대에 주 3회 이상 방역활동을 펼친다. 구는 해충특공대가 지역사회 참여와 봉사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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