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LG·두산, 2027년부터 5시즌 '잠실주경기장' 쓴다

    서울 잠실주경기장이 2027~2031년 프로야구 LG트윈스와 두산베어스의 홈구장으로 사용된다. 서울시는 잠실돔구장 건립공사가 진행되는 약 5년간 잠실주경기장을 대체 야구장으로 활용한다고 9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해 9월 잠실 스포츠·마이스(MICE) 복합개발 사업의 하나로 기존 잠실야구장 자리에 돔구장을 새로 짓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시는 개폐식이 아닌 폐쇄형 구조에 국제경기 유치가 가능한 3만석 이상의 야구장을 계획하고 있다. 김승원..

  • "기후동행카드 '청년할인 혜택' 환급 신청하세요"

    서울시는 기후동행카드의 청년 할인 사후환급 신청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청년 할인 사후환급 신청은 지난 2월 26일~6월 30일 사이 기후동행카드를 만기 사용한 청년이라면 소급적용된다. 시범사업 기간이었던 총 5개월을 모두 사용했다면 매월 7000월씩 할인 받아 최대 3만 5000원까지 받을 수 있다. 다만 모바일앱이나 웹에 등록한 기후동행카드를 중도에 사용 정지 또는 삭제, 환불하지 않고 사용한 경우에 해당한다. 기후동행카드 청년 할인..

  • 서초구, 반포2동 경로당 내 시니어 라운지 오픈

    서울 서초구가 신노년층을 대상으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커뮤니티 공간인 '시니어 라운지'를 오픈한다고 9일 밝혔다. 시니어 라운지는 베이비부머 세대가 신노년층으로 진입합에 따라 기존 경로당의 시설을 개방적이고 현대적인 커뮤니티 공간으로 뒤바꾼 시설이다. 시니어 라운지는 반포2동 경로당 1층을 리모델링해 조성했다. 시니어 라운지 내에는 △편안한 좌석에서 커피를 마시며 담소를 나눌 수 있는 소파와 테이블 좌석 △최신 안마의자를 이용해..

  • 마포구, 가양대로·월드컵로 보행자 안전확보 나선다

    서울 마포구가 가양대로와 월드컵로 조명시설을 고효율·친환경 시설로 교체해 보행자 안전 확보에 나선다. 마포구는 오는 10월까지 가양대로와 월드컵로에 스마트가로등과 LED 등기구 등을 설치한다고 9일 밝혔다. 설치 장소는 가양대로(월드컵파크 7단지 교차로~수색삼거리)와 월드컵로(마포구청 사거리~마포구청역 교차로) 일부 구간이다. 가양대로에는 △스마트가로등 42본 △LED 등기구 91등 △분전반 2면 △스마트 조광 제어시스템 42본을 설치한다...

  • 트롯요정 김다현, 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로 활동

    K-트롯 일본 진출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국악트롯요정 김다현이 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는 지난 8일 서울 중구 적십자 서울사무소에서 가수 김다현의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홍보대사 김다현은 앞으로 2년 동안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국 곳곳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직접 참여한다. 또 적십자 홍보대사로 재능기부를 통한 홍보물 촬영, 봉사원 격려 활동, 나눔문화 확산 등에 앞장선다. 김철..

  • 관악구, 지역리더 대상 '찾아가는 친환경 교육' 실시

    서울 관악구가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청정한 관악구를 만들기 위해 '찾아가는 주민 친환경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민관이 협력하여 시행하는 '탄소중립 RUN! 찾아가는 동별 주민 특화교육' 사업은 오는 10월까지 21개 동 지역리더인 통장과 주민자치위원을 대상으로 진행 중이다. 앞서 구는 지난 6월 5개 동 통장 124명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첫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기후 위기에 대한 이해 △관악구의 탄소중립 정책 안내 △친..

  • '마음가는, 사랑받는 서울지하철로!' 개통 50주년 기념 엠블럼·슬로건

    서울지하철의 50번째 생일을 기념해 서울교통공사가 개통 50주년 엠블럼·슬로건을 8일 발표했다. 이번 기념 슬로건은 '마음가는, 사랑받는 서울지하철로!(Move Soul, Love Seoul'이다. 지난 50년 동안 서울의 발전과 함께 시민의 마음을 움직여 온 서울지하철이 앞으로의 50년도 더욱 사랑받겠다는 다짐을 담았다. 엠블럼은 공사가 운영 중인 1~8호선 노선도 그래픽을 활용했다. 엠블럼에 표현된 하트 모양은 서울시민의 마음을 나타냈다...

  • 리튬배터리 화재 대비하는 서울시, 장착 대중교통 관리 강화

    최근 리튬배터리 화재가 잇따르면서 서울시가 지하철, 버스, 택시, 개인형 이동장치(PM) 등 대중교통 수단별 화재관리 방안을 내놓았다. 시는 8일 화학 반응성이 높아 화재에 취약하고 유독가스 배출시 연쇄 폭발로 진압에 어려움이 있는 '리튬배터리 화재 관련 교통분야 안전관리 및 사고 예방 대책'을 발표했다. 충전시설, 주차장 등 조기 진화를 돕는 방재시설 등을 우선 설치해 대형화재로 번지는 것을 막는다는 계획이다. 먼저 서울 지하철역사 내 리튬..

  • 서울시, 경유차 조기폐차시 '기후동행카드' 5개월 지원

    서울시가 지난해 경유차를 조기폐차 후 차량을 구입하지 않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기후동행카드 이용비를 지원한다. 최대 5개월간 지원하며 한달에 6만 5000원씩 총 32만 5000원의 혜택을 받게 된다.시는 전국 최초로 조기폐차한 시민을 대상으로 한시적 교통비를 지원하는 '기후동행지원금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현재 시는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를 조기폐차하는 경우 폐차보조금(기본보조금)과 차후 1·2등급 차량 구매시 추가보조금을..

  • "안 타는 자전거 기증하세요" 서울시, 수리 후 취약계층 전달

    서울시가 가정 등에서 사용하지 않은 자전거를 대상으로 기증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자전거 기증 캠페인은 여러 사정으로 타지 않게 된 자전거를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기증하도록 독려하는 캠페인이다. 기증 캠페인에 동참하면 이웃에게 도움을 주는 뜻깊은 복지사업에 참여하는 것은 물론, 거주지 내 자전거 거치대에 여유공간을 확보하여 질서있는 자전거 주차 문화에 기여할 수 있다. 기증된 자전거는 수리 후 '재생자전거'로 재탄생하고 복지관 등..

  • 버스·지하철에 전용 소화기… 리튬배터리 대형화재 막는다

    최근 리튬배터리 화재가 잇따르면서 서울시가 지하철, 버스, 택시, 개인형 이동장치(PM) 등 대중교통 수단별 화재관리 방안을 내놓았다.시는 8일 화학 반응성이 높아 화재에 취약하고 유독가스 배출 시 연쇄 폭발로 진압에 어려움이 있는 '리튬배터리 화재 관련 교통분야 안전관리 및 사고 예방 대책'을 발표했다. 충전시설, 주차장 등 조기 진화를 돕는 방재시설 등을 우선 설치해 대형화재로 번지는 것을 막는다는 계획이다.먼저 시는 서울 지하철역사 내..

  • 종로구 구기·평창 고도지구, 높이 45m 까지 지을수있다

    서울 종로구는 평창·부암동 일대와 경복궁 주변 지역을 중심으로 지정된 고도지구 높이관리기준 완화가 확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지난달 27일 서울시가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고도지구 재정비를 위한 도시관리계획 변경(안)을 결정(변경) 고시한 데 따른 것이다. 이번 결정에 따라 평창·부암동 일대 구기·평창 고도지구는 20m에서 24m(완화 시 28m)로 완화된다. 정비사업 추진 시에는 서울시 경관 관리가이드라인에 따라 시 심의 후 최대 4..

  • 영등포구, 찾아가는 '어르신 건강동행사업' 추진

    서울 영등포구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건강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영등포구보건소는 올해부터 동네 의원과 손잡고 '어르신 건강동행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어르신 건강동행사업은 구 보건소 의사를 비롯해 간호사·영양사·운동치료사 등으로 구성된 '건강동행팀'이 어르신들의 집을 방문해 방문재활·영양지원 등 맞춤형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는 돌봄 서비스다. 건강동행팀은 △건강측정 및 교육, 복약지도 등의 '건강상담 서..

  • 금천구, 통학로 횡단보도 보행자 자동인식시스템 구축

    서울 금천구는 어린이보호구역 통학로 교차로 12곳에서 '횡단보도 보행자 자동인식 경고 시스템'을 시범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경고 시스템은 인공지능 CCTV로 보행자를 인식하면 지능형 경고등이 작동돼 LED 전광판에 보행자 이미지를 표시한다. 우회전 운전자가 전광판을 통해 보행자를 쉽게 식별할 수 있어 운전자의 안전 운전을 유도하고 보행자 안전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구는 기대했다. 구는 우선 설치한 12곳의 사고예방 효과와 주민 만족도..

  • "더위 식혀요"…서울시 '찾아가는 이동노동자 쉼터' 운영

    서울시가 배달라이더, 퀵서비스 기사, 대리운전 기사 등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노동자 쉼터'를 확대 운영한다. 서울노동권익센터는 혹한기에만 운영했던 '찾아가는 이동노동자 쉼터'를 10월 4일까지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쉼터는 근무 특성상 바깥에서 대기 시간이 길고 마땅한 휴식공간이 없는 택배·배달업 종사자, 퀵서비스 기사, 대리운전기사 등 이동 노동자들의 휴식 및 근무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2년 겨울 처음 운영됐으며 올해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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