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서울광장 이태원 참사 분향소, 16일 이전

    서울광장에 설치돼 있던 10·29 이태원 참사 희생자 합동 분향소가 1년 4개월 만에 이전한다. 서울시는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시민대책회의와 협의 끝에 오는 16일 합동 분향소를 시청 인근 중구 을지로 1가 부림빌딩 1층 실내로 이전하기로 합의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2월 4일 분향소가 설치된 지 약 500일 만이다. 유가족 측은 16일부터 11월 2일까지 이 공간을 '기억·소통 공간'으로 임시 운영할 예정이다. 유가족..

  • 서울시, 서남권 보라매공원 내 대규모 모험 놀이터 개장

    서울 동작구 보라매공원에 1만 5000㎡의 대규모 어린이 모험 놀이터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어린이의 창의성과 폭넓은 활동을 유도하기 위한 '제2호 거점형 어린이 놀이터'를 개장한다고 5일 밝혔다. 거점형 어린이놀이터는 유니버설 디자인을 갖춘 놀이공간으로 모든 동산에 계단이 없는 평지, 오르락내리락 바닥으로 높낮이에 변화를 준 경사지로 구성했다. 걸음마 하는 유아부터 장애아동까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규정된 시설 내에는 놀이시설..

  • 서울시, 여성 자립준비청년에 1억2000만원 상당 위생용품 지원

    서울시는 보호종료 후 시설에서 나와 어린 나이에 홀로서기를 준비해야 하는 여성 자립준비청년에게 1억2000만원 상당의 여성 위생용품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이와 관련 시는 이날 오후 시청에서 애경산업㈜,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과 '서울시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후원물품 전달식'을 개최한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애경산업은 여성 자립준비청년 약 500명에게 자사 여성 위생용품(생리대·청결제 등)과 욕실용품(샴푸·핸드워시 등)을 지원한다. 시..

  • 서울런4050, 인천·경기주민까지 대상 확대

    서울시민은 물론 생활권이 서울인 경기도민과 인천시민들도 중장년의 인생 2막 설계를 도와주는 '서울런4050'의 수준 높은 강의를 들을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온라인 평생교육플랫폼 서울런4050 중 중장년특화강좌(1만 500개)를 공개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중장년 특화과정은 더 나은 일자리를 찾고, 더 오래 일하고 싶은 전환기 중장년을 집중 지원하는 4050 세대 맞춤형 콘텐츠로 구성됐다. 메인 화면의 중장년 특화 바로가기를 클릭해 서울,..

  • "서울 청년, 전국 19개 지역서 날갯짓"…'넥스트로컬' 6기 출범

    전국 곳곳의 지역 자원을 활용해 창업을 꿈꾸는 서울청년 112명이 '넥스트로컬 6기' 발대식을 갖고 힘찬 첫걸음을 내디뎠다. 서울시는 4일 오후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디자인홀에서 '넥스트로컬 6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오세훈 시장을 비롯해 서흥원 양구군수, 김문군 단양군수, 조좌진 롯데카드 사장, 류형주 한국수자원공사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올해로 6년 차를 맞은 넥스트로컬은 서울에 거주하는 19~39세 청년이 시와 연계..

  • 양천구, 'Y-펫밀리 축제' 개최…지자체 최대 규모

    서울 양천구가 지방자치단체 최대 규모로 진행되는 반려동물 문화행사 'Y-펫밀리 축제'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강아지 모양의 양천구 지형을 살린 특화 축제 'Y-펫밀리'는 전국 최초 어질리티 국가대표 전문 시범 공연, 유기견 입양식, 반려견 체험·홍보 부스 등 특별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특히 어질리티 공연은 세계 수준의 허들·터널·타이어·시소·위브폴 5개 코스 완주 과정을 직관할 수 잇다. 또 국제 프리스비 대회에 출전하는 한국 대표 2팀..

  • 광진구, 장애인 가정 출산·양육비 최대 170만원 지급

    서울 광진구가 장애인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출산·양육비를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출산지원금은 등록 장애인 본인 또는 배우자가 출산하거나 임신 4개월 이상의 태아를 유산·사산한 경우 120만원을 지원한다. 신생아 출생일 기준 부모가 구에 거주한 지 1년이 지난 경우 50만원이 추가 지급한다. 양육지원금은 신청일 기준 광진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거주 중인 장애인 가정이 7세 미만 아동을 양육하는 경우..

  • 서울 도시철도 현안 해결할 혁신 아이디어 찾는다

    서울 도시철도의 현안을 해결해줄 혁신 기술과 아이디어를 찾는다. 4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기업을 대상으로 오픈 이노베이션 공모를 진행한다. . 오픈 이노베이션은 공사가 창의적인 기술을 가진 기업·연구기관과 협업을 통해 도시철도의 미래를 준비하고 경영혁신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도입했다. 서울교통공사가 도시철도 현안 해결 등을 위한 혁신 아이디어를 찾기 위한 오픈 이노베이션 공모를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제안 방식은 2가지로 공공수요형..

  • 지난 주말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 19만명 방문…역대 최대

    서울시는 지난 주말인 2일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에 18만 5000명의 시민들이 방문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에는 반포한강공원 잠수교 달빛광장과 한강 수상에서 시민 스타 탄생 오디션 한강 라이징 스타와 역대 최대 규모의 수상 축제 보트 퍼레이드가 열렸다. 한강 라이징 스타는 평소 무대에 서고 싶은 꿈을 가진 시민들을 위해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에서 올해 처음 선보인 시민 스타 탄생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최종..

  • 서울시, '감리비 공공예치제도' 실시…민간 공사장 확대

    서울시가 민간 건축공사에 대해 '감리비 공공예치·지급 제도'를 시행한다. 주택법에 따른 주택건설 사업에서는 이미 시행 중이며 이번에 '민간 건축공사 현장'까지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감리비 공공예치·지급 제도' 추진을 위해 시 허가 공사장 2곳과 서울시-건축주-감리자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감리비 공공예치·지급 제도는 허가권자가 지정하는 감리 현장과 시 또는 자치구 건축심의 대상이 되는 현장 중 상주감리와 책임 상주감리..

  • 서울시, 병물 아리수 100% 재생페트로 생산

    서울시가 환경의 날을 앞두고 병물 아리수를 100% 재생플라스틱으로 만든 페트병에 담아 출시한다. 시는 올 연말까지 350ml 45만병, 2L 20만병 등 총 65만병의 병물 아리수를 생산한다고 4일 밝혔다. 재생플라스틱을 사용할 경우 폐플라스틱 약 16톤을 재활용할 수 있어 신생 플라스틱 대비 약 17톤CO2eq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이번 병물 아리수는 시만의 대표성과 특징을 알리기 위해 병뚜껑을 서울색인 스카이 코..

  • 여의도 한강공원 동상 '괴물' 내일 철거

    서울 여의도한강공원에 있는 '괴물' 동상이 사라진다.서울시는 4일 흉물이라는 지적이 계속 제기됐던 괴물 동상을 철거한다고 3일 밝혔다. 철거비용은 999만 5000원이다.한강공원 내 조형물은 괴물 동상 포함 46개다. 이 중 38개는 박원순 전 시장 재임 당시 한강 예술공원 사업 일환으로 조형물을 대거 설치했지만 녹슬고 부식돼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있다.이번에 철거되는 괴물 동상은 1억 8000만원을 들여 2014년 마포대교와 원효대교 사..

  • 서초QR코드 활용 금연사업,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서울 서초구가 제37회 세계금연의 날을 맞아 열린 '지역사회 금연사업 우수사례 평가' 시상식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구는 휴대전화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QR코드 활용 금연사업'에 대해 호평을 받은 것으로 전했다. 주민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이면서 간접 흡연 피해를 줄이고 금연을 유도하는 금연단속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특히 전국 최초로 흡연 위반확인서(종이)에 '금연교육 QR코드'를 도..

  • 금천구, 환경의 날 맞아 '지속가능한 탄소중립도시' 선포

    서울 금천구가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지속가능한 환경도시 탄소중립도시'를 선포한다. 구는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선포식과 에코라이프데이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구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지속가능한 환경도시 탄소중립 금천'을 비전으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우선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온실가스 40% 감축을 목표로 한다. 1부 탄소중립 선포식에서는 2050 탄소중립 비전을 발표하고..

  • 동작구, '지역주택조합' 관리준칙' 시행'…투명·전문성 높인다

    서울 동작구는 이달부터 '동작구 지역주택조합 관리준칙'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지역주택조합 공동 주택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피해를 예방하고 구민과 조합원의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서다. 지역주택조합 사업은 주거전용면적 85㎡ 이하 1채 소유자와 무주택 서민의 내 집 마련을 위한 제도다. 일반 아파트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주택을 마련할 수 있지만, 조합의 무분별한 운영과 토지매입 지연 등으로 피해자가 발생할 수 있다. 이에 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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