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내년에 또 만나요"…'노원수제맥주축제' 성황리 종료

    서울 노원구가 야심차게 준비한 '제2회 수제맥주축제'에 8만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구는 지난 25~26일 화랑대 철도공원에서 연 '제2회 노원 수제맥주축제'에 약 8만명이 참여했다고 27일 밝혔다. 노원 수제맥주축제는 '불암산 철쭉제' '경춘선 공릉숲길 커피축제' 등에 이은 노원구 5대 축제 중 하나다. 구와 노원문화재단은 완성도 있는 축제를 위해 지역 수제맥주 브루어리 '바네하임' '노원수제맥주협동조합'과 함께 이번 축제를..

  • "인기 캐릭터 '핑크퐁'과 클래식 즐겨요"

    서울 송파구가 가정의 달 5월의 마지막 문화선물로 인기캐릭터 '핑크퐁'과 클래식이 만나는 이색콘서트를 개최한다. 구는 30일 롯데콘서트홀에서 핑크퐁 클래식 나라 '뚜띠를 찾아라'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구가 개최하는 문화공연 기획시리즈로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공연을 무료로 제공한다. 올해는 지난 2월 롯데콘서트홀에서 진행한 '송파 신춘음악회' 이후 두 번째다. 이번 공연에는 핑크퐁과 아기상어, 바싸르 오케스트라, 바이올리니스..

  • 서울시, '일당 오십' 참여학교 대상 식생활 교육

    서울시는 하루 당류 섭취량을 50g 아래로 줄이기 위해 '일당 오십' 프로젝트에 나선 가운데 당 줄이기 실천학교에서 교육을 실시한다. 시는 27일 난향초등학교에서 청소년 식생활 개선을 위한 맞춤형 '당류 저감 식생활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권고하는 가공식품을 통한 당류 섭취량은 1일 섭취 열량의 10% 이내(2000kcal 기준·50g)다. 이날 교육은 식생활 강사가 식습관 형성이 중요한 초등학교 2학년 전..

  • 서초 대형마트 '새벽배송' 가능해진다

    서울 서초구가 전국 최초로 대형마트 영업시간 제한을 대폭 완화했다. 영업시간 제한이 풀리고 새벽배송이 가능해짐에 따라 주민편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설 전망이다. 구는 27일 대형마트 및 준대규모점포의 영업제한 시간을 기존 0~8시에서 2~3시(1시간)로 변경하는 내용의 행정예고를 시행했다. 구는 앞서 시 최초로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에 이어 이번 영업시간 제한까지 선제적으로 풀면서 대형마트에 대한 2개의 '대못 규제'를 모두 뽑게..

  • '돈 워리, 비 해치' 서울 콘텐츠 2차 공모전

    서울시가 '내가 만드는 해치 콘텐츠 2차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2차 공모전은 '돈 워리, 비 해치!'라는 슬로건을 주제로 창작송, 애니메이션, 댄스 비디오 분야 등 총 3개 분야로 진행한다. 창작송과 애니메이션 분야는 인공지능(AI) 활용이 가능하며, 댄스 비디오 분야는 해치송과 1차 공모전 음원 수상작 중 선택해 창작 안무를 제작하면 된다. 공모전은 29일부터 접수 시작한다. 소요 시간을 고려해 댄스 비디오와 창작송 분야는..

  • 서울시, 경로당 어르신 점심 식사 지원 주 3일→5일 확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경로당 점심식사 지원을 기존 주 3회에서 5일로 확대한다. 시는 경로당 중식 제공 확대를 위해 총 47억원(양곡·부식비 17억원, 중식도우미 30억원)의 추경예산을 편성하고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7일 밝혔다. 현재 서울 지역 경로당은 총 3489곳으로, 이중 3090곳(88.6%)이 어르신들에게 중식을 제공하고 있다. 주 5회 식사를 제공하는 경로당은 816곳, 주 5회 미만 제공은 2274곳, 나머지 399곳은 시설미..

  • "편의점·은행에서 한파·폭염 피하세요"…기후동행쉼터 250여곳 운영

    올여름 에어컨 바람을 쐬며 잠시 더위를 피할 수 있는 '기후동행쉼터'가 편의점과 신한은행 등 250여 곳에 조성된다. 서울시는 폭염·한파 등 각종 기후 위기 상황에서 누구나 편하게 방문해 더위와 추위를 피하며 쉴 수 있는 '기후동행쉼터'를 시내 신한은행 전 지점(197개)으로 확대·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2월 편의점 CU, GS25와 업무협약을 맺고 자발적 참여 의사가 있는 점주의 편의점 총 41곳을 기후동행쉼터로 지정해..

  • 서울시 추경 1조 5110억원 편성…"민생회복 전력"

    서울시가 1조 5000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마련했다. 민생경제 회복과 안전하고 매력적인 도시 조성을 위해 나선다는 계획이다. 급박하고 우선 추진이 필요한 사업 중심으로 편성된 만큼 시의회에서 의결·확정된 사업에 대해선 신속한 집행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삶의 변화를 이끌어낸다는 목표다. 시는 27일 1조 5110억원 규모의 추경안을 서울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현재 집행 중인 올해 시 예산 45조 7881억원 대비 3..

  • 금천구, 평화통일 '날개 프로젝트' 참여 청소년 모집

    서울 금천구가 지역 주도형 평화통일 교육 사업 '날개 프로젝트'에 참여할 청소년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날개 프로젝트는 청소년들이 통일 관련 기자단 활동, 뮤지컬 제작 및 공연, 평화통일 기행 등에 참여하는 사업이다. 청소년들이 통일 관련 활동을 하면서 평화통일에 대한 감수성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통일 공감대를 형성하고 확산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구는 사업 추진을 위해 27일부터 날개 기자단, 뮤지컬 단원 각 20명을 모집한다. 날개..

  • 강남구, 세브란스병원 교수진과 건강 콘서트 개최

    서울 강남구가 강남세브란스병원과 함께 '명의와 함께하는 건강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5~10월 총 6회에 걸쳐 진행한다. 1~2차는 온라인 강의로 진행된다. 오는 29일 첫 강연에서는 김은주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우리 아이 학업 성취와 감정'이라는 주제로 학업 스트레스로부터 청소년들의 정신 건강을 지키는 회복탄력성에 대해 소개한다. 6월 19일 안성귀 유방외과 교수는 '너와 나, 각자 다른 유방암'을 주제로 강..

  • 관악구, 여름철 이동노동자 안전 운행 위한 무상점검 진행

    서울 관악구가 여름철 이동노동자의 안전한 운행을 위해 '이륜자동차 무상점검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철 고온으로 인한 엔진 마찰·손상 등 교통사고 위험 발생에 대비했다. 캠페인은 쿠팡이츠서비스, 한국오토바이정비협회와 진행한다. 오토바이정비협회 소속의 정비사는 조향장치·제동장치·등화장치 등의 상태점검과 소음·배기가스 측정, 저감장치 상태를 확인한다. 또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바라클라바, 팔토시 등의 안전용품..

  • 강북구, '2024년 여름 청년 아르바이트' 참여자 모집

    서울 강북구가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2024 여름 청년 아르바이트' 참여자를 모집한다. '여름 청년 아르바이트' 사업은 지역 청년들에게 구정 업무에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해 공직사회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며 사회생활 경험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구는 모집 대상을 기존 대학생에서 접수 시작일 기준 강북구에 주민등록을 둔 19~39세 청년으로 확대했다. 모집 인원은 총 64명으로, 이 중 14명은 특별선발한다. 특별선발 대..

  • 중랑구, 음식점 '후드' 무료 청소 서비스 추진

    서울 중랑구는 올해 처음으로 음식점 조리장 후드 청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음식점 내 위생적인 조리환경을 조성해 건강한 외식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중랑구에서 10년 이상 영업 중인 업소로, 지난해 이후 행정처분 받은 이력이 없고 모범음식점 등 구정 참여 이력이 있는 일반음식점 12곳이다. 신청업소가 많을 경우 최종 영업신고일로부터 구에서 영업 기간이 긴 업소를 우선 선정한다. 업소당 조리장 후드..

  • 서울시, 장애인치과병원 왕복 차량 이동 서비스 운영

    서울시가 이동에 제약이 있어 치과를 찾기 어려운 장애인들을 위해 '왕복 차량 이동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서울 장애인치과병원은 27일부터 '장애인환자와의 동행 시범 사업'을 운영한다. 장애인치과병원에서는 구강검진, 예방 진료 등을 받을 수 있다. 검진한 뒤에 후속 진료가 필요한 경우에도 왕복 차량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한다. 시범사업은 서울시 장애인치과병원 인근 자치구인 성동구와 중구에 소재한 장애인시설을 대상으로 한다...

  • 임신~출산 맞춤 지원 송파, 참여 프로그램 '풍성'

    서울 송파보건소가 출산 전·후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호흡법, 아기돌보기 실전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서울 25개 자치구 중 출생아 수가 최다인 송파는 2014년 전국 최초 공공산후조리원을 열고 저출산 시대 양질의 모자보건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올해는 임신 전부터 출산 후까지 주기별로 다채롭게 참여할 수 있는 참여형 체험프로그램을 개설해 저출생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산전 교육으로는 코로나 이후 4년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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