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서울시, 고립된 이웃 맞춤형 활동 커뮤니티 연계

    사회복지사와 이웃 주민이 고립된 생활을 하는 1인 가구를 발굴해 개인별 특성과 관심사에 맞는 커뮤니티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지원한다. 고립된 1인 가구를 발굴해 사회복귀를 돕는다는 취지다. 서울시는 1인가구 커뮤니티 활성화 지원사업 '좋은 이웃 만들기 프로젝트'를 시범 운영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좋은 이웃 만들기 프로젝트는 지역 내 복지관, 고시원, 식당, 슈퍼마켓 등 이웃들이 직접 나서 지원 사각지대에 놓여 있거나 도움의 손길을 거..

  • 알리·쉬인 어린이용 장신구서 중금속 기준치 278배 초과 검출

    해외 직구 온라인 플랫폼에서 판매하는 어린이용 장신구에서 기준치의 최대 278배를 초과하는 중금속이 검출됐다. 서울시는 쉬인과 알리익스프레스에서 판매 중인 어린이용 목걸이, 시계, 헤어핀 등 장신구 7개 제품에 대한 안전성 검사 결과를 23일 발표했다. 검사 결과 어린이용 장신구 2개 제품에서 중금속(납·크로뮴·니켈)이 검출됐다. 쉬인에서 판매 중인 어린이용 시계에서는 태엽 꼭지인 용두 부위에서 기준치 대비 278배 넘는 납이 나왔다. 시계..

  • 추억의 대학가요제 부활…25일 여의도한강공원서 진행

    배철수, 심수봉, 신해철, 전람회 등 한 시대를 풍미했던 뮤지션을 배출한 '대학가요제'가 한강에서 부활한다. 서울시는 이번 주말 여의도한강공원에서 '한강대학가요제'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가요제는 22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12팀의 본선 무대다. 본선에 진출하는 12개 팀은 락, 인디, 발라드, 힙합,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인다. 우승팀은 공연 당일 전문 심사위원들의 평가로 선정한다. 대상 1팀, 금상 1팀,..

  • 수많은 서울전철역 중 '대흥역' 집중점검에 나선 이유

    엘리베이터 등 부속시설 설치는 까다로운 작업 중 하나다. 특히 지하철 역사의 경우 지하에 있어 중대재해로 이어지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22일 1역사 1동선 확보를 위해 엘리베이터 설치 공사가 한창인 '대흥역'에서는 이같은 문제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점점검이 실시됐다.이번 엘리베이터 설치는 지상부에서 지하 2층 대합실까지 약 19m를 굴착·연결하는 공사다. 도로에 복공판을 설치해 중대재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곳이..

  • 광운대역 물류부지에 HDC현산 본사… 동북권 新경제거점 된다

    오세훈 서울시장(가운데)이 22일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광운대역 물류부지 동북권 신(新)생활·지역경제거점 조성 '서울시·노원구·HDC현대산업개발 양해각서 체결'에서 오승록 노원구청장(왼쪽), 최익훈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와 협약서에 서명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재훈 기자 분진·소음 등으로 기피시설 취급을 받았던 서울 지하철 1호선 '광운대역 물류부지'에 1800명이 일하는 HDC현대산업개발 본사가 들어선다.오세훈..

  • 서초 주민 87.2% 현재 삶 만족…"계속 살고 싶어"

    서울 서초구에 거주하는 주민 대다수가 현재 삶에 '만족'한다고 나타났다. 구는 22일 '2023 서초구 사회조사'를 통해 구민 생활의 만족도와 양적·질적 수준, 관심분야 등에 관한 사항을 조사해 결과를 공표했다. 세부분야는 주거, 가구와 가족, 보건, 교육, 일자리, 문화와 여가, 사회참여, 안전, 교통, 환경, 노후생활, 공공행정 등 12개 분야 72개 항목이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구민의 87.2%는 현재 삶에 만족도가 높다고 응답했다...

  • "내년에 또 만나요"…장미축제 피날레 '중랑 아티스트 페스티벌' 25일 개최

    서울 중랑구와 중랑문화재단은 '2024 중랑 서울장미축제'의 마지막 일정으로 오는 25일 '중랑 아티스트 페스티벌'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장미축제의 연계 프로그램인 이 행사는 지역 문화예술인과 구민이 주인공이 돼 즐기는 축제로,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겸재교 일대에서 열린다. 메인 프로그램은 지역 아티스트들이 펼치는 '버스킹 아티스트 콘서트'와 중랑구립 실버악단의 '중랑 뮤직 콘서트'다. 또 역대 중랑구 오디션 프로그램과 경연 수..

  • 도봉구, '초안꿈마루 어린이식당' 운영

    서울 도봉구는 지난 21일 초안꿈마루 어린이식당 개소식을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이 식당은 맞벌이 가정 아동과 꿈나무카드 이용 아동 등에게 저녁 식사와 함께 돌봄서비스르 제공하는 식당이다. 연면적 170.65㎡,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식당홀·조리실·사무실 등이 갖춰졌다. 식사 전후로 아이들이 자기주도적인 학습을 하고 교우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이용 대상은 도봉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도봉구 소재 학교에 재학 중..

  • "양천으로 놀러오개"…'Y펫밀리', 내달 8일 개최

    서울 양천구는 다음 달 8일 목동로데오 패션거리 일대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반려동물 체험형 문화행사인 '2024 Y펫밀리'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성숙하고 행복한 반려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현장은 △스테이지존 △플레이존 △체험존 △쉼터존 △플리마켓존 등 5가지 테마로 구성한다. 스테이지존에는 대형 스크린을 설치해 축제 현장을 실시간 중계한다. 행사장 곳곳에 구의 공식 캐릭터인 강아지 '해우리' 조형물과 반려견 전용..

  • 광운대역 물류부지에 HDC현산 본사 이전…동북권 경제거점 조성

    분진·소음 등으로 기피시설 취급을 받았던 서울 지하철 1호선 '광운대역 물류부지'에 1800명이 일하는 HDC현대산업개발 본사가 들어선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22일 노원구, HDC현대산업개발과 '광운대역 물류부지 동북권 신(新)생활·지역 경제 거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HDC현대산업개발 본사 이전에 따른 일자리창출과 새로운 경제 중심지로의 탈바꿈이 핵심이다. 노원구 85-7번지 일대에 위치한 15만㎡ 광운대역 물류부..

  • 25개구 복지관에 가면…어르신 디지털 교육

    서울디지털재단이 서울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 손잡고 서울 25개 자치구 복지관을 대상으로 어르신 디지털 교육 사업을 확대한다. 서울디지털재단은 21일 서울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 '서울시 디지털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재단이 운영하는 교육 장소뿐 아니라 25개 자치구 복지관까지 교육 장소를 확대해 어르신의 교육 접근성을 높인다. 또 재단이 운영하는 '어디나지원단' '디지털 돌봄 체험버스'..

  •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 튀르키예 앙카라 시장과 교류 강화

    튀르키예를 공식 방문 중인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이 만수르 야바쉬 앙카라 시장과 만나 양 수도의 정책, 문화 등 교류 방안을 논의했다고 22일 밝혔다. 김 의장은 "서울시의회와 앙카라시는 1997년 친선우호 협정을 맺고 27년째 지속적으로 교류해오고 있다"며 "코로나 기간 중 중단됐던 의회 대표단 간 상호방문 활성화는 물론 양 도시의 우수 정책과 문화 교류가 활발히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만수르 야바쉬 시장은 "서울은 앙카라의 첫 번..

  • 장미포차·식도락여행…서울 전통시장 야시장 K푸드 풍성

    서울시는 11월까지 지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72곳에서 '야간·먹거리 축제'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서울의 특색은 물론 K푸드의 매력을 살린 행사로 MZ세대와 국내외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겠다는 계획이다. 축제에 참여하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은 △백년시장(강북구) △왕십리도선동상점가(성동구) △성내전통시장(강동구) △장미꽃빛거리골목형상점가(중랑구) △방이시장(송파구) △창동골목시장(도봉구) 등 총 72곳이다. 전통시장에서는 각 시장 특성..

  • 최호권 구청장 "도심 속 오아시스 '정원도시 영등포' 만들겠다"

    서울 영등포구가 낡고 오래된 구도심 이미지를 벗고 정원·문화·건강·힐링도시로 재탄생한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22일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정원도시 영등포' 사업설명회를 열고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쉼과 여가를 누릴 수 있도록 지역내 공원·가로변·자투리땅 등을 활용해 정원을 조성하겠다는 구상을 내놨다. 최 구청장은 "영등포구는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유일하게 산이 없는 곳으로, 쇳가루 날리는 낡고 오래된 구도심 이미지가 있다"며 "이런..

  • AI로 성착취물 찾는 서울, 아동·청소년 피해 확 줄인다

    서울시가 아동·청소년 성착취물을 특정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감시 기술을 전국 최초로 도입한다. 기술 도입에 따라 키워드 입력부터 영상물 검출까지 속도가 대폭 줄며 정확도도 300% 이상으로 향상한다. 시는 아동·청소년 성착취물을 특정할 수 있는 AI 감시 기술을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AI를 통해 아동·청소년 성착취물을 빠르게 찾아내고 삭제해 신속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개발한 아동·청소년 디지털 성범죄 AI 감시 시스템은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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