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출퇴근 편리해진다” 세종시~동탄 시외버스 본격 운행

    세종시와 경기도 동탄을 잇는 시외버스가 1일 본격 운행을 시작했다. 세종∼동탄 노선은 두 도시 간 교통 편의성을 높이고 지역 간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신설됐다. 이에 따라 동탄역에서 출발해 약 75∼80분 이후 정부세종청사에 도착할 수 있게 됐다. 해당 노선은 경기도 용인을 출발해 기흥역·신갈·동탄역을 거쳐 세종정부청사·세종시외고속버스터미널을 정차하고 대전 유성버스터미널까지 운행한다. 운행은 공휴일 구분 없이 주7일 왕복4회 이뤄지며 하행(용..

  • 김석필 천안부시장, 공동주택 지하 전기차 충전시설 점검

    김석필 천안부시장이 지난달 30일 전기차 화재로 인한 시민 안전과 불안감 해소를 위해 공동주택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1일 천안시에 따르면 김 부시장은 두정역 효성해링턴플레이스아파트를 찾아 소방시설 실태, 충전구역 설치기준, 공동주택 시설관리 상태와 사고대응 체계 구축 등 전기차 화재사고 예방을 위한 점검사항을 확인했다. 김 부시장은 비상 탈출로 확보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고 "긴급상황 발생 시 인명보호를 위해 공동주택..

  • 충남산림자원연 이전 대상지 청양군 선정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 이전 대상지로 청양군이 최종 선정됐다. 도 산림자원연구소는 지난달 30일 이전 대상지 평가위원회를 열고, 연구소 유치에 나선 공주·보령·금산·청양·태안 등 5개 시·군에 대한 종합평가를 통해 청양군 청양읍 군량리 일원을 이전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평가위원회는 그동안 최적의 대상지 선정을 위해 현장 실사 등을 진행했으며, 이번 평가에서 청양군은 △산림자원 확보 △도내 균형발전 기여 △산림자원 연계 연구·활용..

  • 선문대, 스마트 바이오헬스분야 산학협력 활성화 논의

    선문대학교가 지역 스마트 바이오헬스 분야 기업들과 새로운 바이오경제를 이끌 미래의료 신사업과 디지털 헬스케어 등 스마트 바이오헬스분야의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논의의 장을 열었다. 1일 선문대에 따르면 충남·천안아산지역 스마트 바이오헬스 분야 중소기업 대표들과 안기환 AI소프트웨어학과 교수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30일 선문대 글로컬산학협력관 대회의실에서 2차 스마트바이오헬스 산학협력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스마트 바이오헬스는 충남·천안아산..

  • 천안시의회, 2일 임시회 개회…추경 등 심의

    천안시의회가 오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제272회 임시회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장혁 의원의 △교통과태료와 중대재해처벌법 등에 대한 제언, 김길자 의원의 △천안시 가족돌봄 청년청소년 효율적 운영방안 제언, 정선희 의원의 △지속가능한 사회주택을 소개합니다, 이병하 의원의 △소아 응급 의료 공백 대책 세워야, 박종갑 의원의 △스마트도시 관련 제언, 김철환 의원의 △국립치의학연구원 추진 등 5분 발언을 통해 시정 현안에 대해..

  • 청양사랑상품권 15% 할인판매…100만원 한도

    충남 청양군이 추석맞이 소비 촉진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청양사랑상품권 특별할인 판매한다. 1일 청양군에 따르면 이달 한달간 상품권 할인율은 기존 10%에서 15%로, 개인별 월 구매한도는 7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된다. 판매량은 최대 19억원(지류 5억원·모바일 14억원)으로 예산 소진 시까지 할인 판매한다. 다만 법인은 할인적용대상이 되지 않는다. 지류형 상품권은 농협, 신협, 새마을금고, 우체국 등 23곳 판매대행점에서 구매가능..

  • "올 추석엔 홍성으로 떠나볼까"…오감만족 홍성 5락 여행

    충남 홍성군이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관광객들의 오감을 사로잡을 '홍성 5락(樂)' 여행지를 소개했다. 1일 홍성군에 따르면 눈, 입, 귀, 몸, 마음을 즐겁게 하는 다섯 가지 테마로 구성된 이번 여행은 홍성의 아름다운 자연과 깊이 있는 문화유산, 흥미진진한 체험활동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 제1樂 눈이 즐거운 홍성 천수만의 아름다운 해안선과 서해의 장엄한 풍경이 펼쳐지는 홍성의 서해안은 눈을 즐겁게 하..

  • 순천향대, K-방역 모델적용 몽골 역량강화사업 순항

    순천향대학교가 한국 방역 시스템의 전파를 통한 몽골 감영병 대응 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초청연수를 개최했다. 30일 순천향대에 따르면 지난 19일부터 2주간 몽골 보건부 산하 중간관리자 및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몽골 K-방역 국제 표준화모델 적용 역량강화’ 사업 관련 국내 초청 연수를 성료했다. 전 세계적인 포비아를 불러일으킨 코로나19에 맞서 대한민국은 선진적인 K-방역 시스템을 상대적으로 낙후된 의료 인프라와 의료 수준을 가진 개발도상..

  • 서산 운산농협, 내달 5일 하나로마트 신축 이전

    충남 서산 운산농협이 조합원과 지역주민의 숙원이던 하나로마트를 신축해 다음 달 5일 준공식을 갖고 영업에 들어간다. 30일 운산농협에 따르면 신축 하나로마트는 대지면적 2,325㎡(703평)에 건축 1, 2층 각 889.7㎡(269평) 및 3층 51평 포함 연건평 589평으로, 1층은 판매장, 농축수산물 작업장 및 저장고가 들어선다. 2층에는 물품창고, 저장고, 마트사무실, 휴게실 등이 들어서고, 3층에는 고객휴게실과 물탱크가 들어설 예정으..

  • 안정연 작가 '시공(時空)-시선이 흐르다' 개인전

    안정연 작가 초대 개인전 '시공(時空)-시선이 흐르다'가 오는 9월 2일부터 30일까지 충남도의회 다움아트홀서 개최된다.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주말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이번 전시회는 충남도의회 초대전이다. 안 작가는 시간과 공간을 넘나들며 시각적인 울림과 흐름을 작가의 몸짓으로 표현해온 다양한 회화 작품들을 선보인다. 주요 작품으로는 '대추 한 알', 'Space in my heart sympathetic', '시공(時空)', '귀..

  • 선문대, 외국인 유학생 회장단 리더십 캠프 성료

    선문대학교가 2학기 개강을 맞아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회장단은 대상으로 리더십 캠프를 개최했다. 선문대는 현재 59개국에서 온 1957명의 유학생이 재학 중이며, 이들은 한국 문화에 적응하고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30일 아산시에 따르면 이번 리더십 캠프는 유학생들이 한국 사회에 적응하고, 리더십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에서는 다양한 워크숍과 토론 세션이..

  • 아산시 '천안시 소각장' 본말전도에 불쾌하다

    충남 아산시가 음봉면과 인접해 천안시가 추진하고 있는 '생활폐기물 소각시설'과 관련 불편한 심기를 숨기지 않고 있다. 지난 28일 천안시 기자간담회에서 아산시가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와 충남도의 중재안을 거부하고, 명분 없이 반대만 하는 것처럼 주장한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 30일 아산시에 따르면 천안시는 지난 2021년 기존 소각시설 1호기의 대체 소각시설을 인근(백석공단 1로 97-13)에 짓기로 결정하고, 이전 증설 부지와 인접한..

  • 서산시, 추석맞이 농·특산물 특판전...과천 경마장서

    충남 서산시는 오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이틀간 한국마사회 과천 경마장에서 '서산시 추석맞이 농·특산물 특판전'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특판전은 지역내 14개 농가들이 참가해 생강 한과를 비롯한 흑마늘, 서산 6년근 홍삼, 표고버섯, 딸기 와인 등 다양한 서산시 우수한 농·특산물을 시중보다 10~2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이날 행사는 도시와 농촌의 상생을 위해 서산시 단독으로 직거래장터가 열린다. 시는 경마장..

  • 충남도-발전3사 노조 '정의로운 에너지전환' 다짐

    충남도와 도내 발전3사 노동조합이 '정의로운 에너지전환'에 공동으로 대응하고 나섰다. 도는 29일 한국중부발전 보령발전본부에서 중부·서부·동서발전 노동조합과 정의로운 에너지전환 및 석탄발전소 폐지로 인한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충남도 에너지전환 협의회'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출범식에는 김태흠 지사와 신동주(한국중부발전)·조인호(서부발전)·김성관(동서발전) 노조위원장을 비롯해 김동일 보령시장, 김동명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 최철호 전..

  • 서산시, 농지전용 업무 '원스톱'…시민 편의 증진

    충남 서산시가 시민의 민원 편의 향상을 위해 올해 초부터 농지전용 업무체계를 일원화해 운영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농지를 농작물의 경작이나 다년생식물의 재배 등 농업생산 또는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농지개량 외의 용도로 사용하는 경우 농지전용 신고·허가, 타용도 일시 사용 허가를 받아야 한다. 시는 행정복지센터와 농업정책과, 원스톱허가과로 나뉜 건축물 수반 농지전용 신고·허가(협의) 업무부서를 원스톱허가과로 일원화했다. 기존 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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