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천안 동물보호센터 '연중 무휴' 본격 운영

    천안시 동물보호센터가 다음 달부터 365일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29일 천안시에 따르면 지난 3월 개소한 동물보호센터는 대지면적 4277㎡, 건축면적 780㎡에 보호시설과 동물병원, 미용실, 입양홍보실, 사무실 등을 갖췄다. 시는 기존에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했으나 유기·유실 동물 구조부터 치료·보호, 입양이 활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다음 달부터 주말, 공휴일에도 동물보호센터를 운영한다. 특히 상담 전문인력을 배치해 주말,..

  • 당진 간척지서 대서양 연어 양식 본격 시작

    충남도는 당진시 송악읍 일원 간척 농지에 조성한 순환여과(RAS) 육상 양식장에서 대서양 연어 양식을 본격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국내 연어 수입액은 2013년 1억 3649만 3000달러에서 지난해 5억 528만 7000달러로 10년 만에 4배 가까이 늘었다. 특히 지난해 연어 수입액은 수산물 수입 총액 62억 1649만 2244달러의 7.9%로, 1위에 올라섰다. 연어에 이어서는 △오징어 4억 7106만 2737달러 △명태 3억 768..

  • 아산 북부 건강요람 '둔포국민체육센터' 시범 운영

    충남 아산시 북부권 주민들의 여가 체육 공간인 둔포국민체육센터가 신축 공사를 마무리하고 다음달 3일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29일 아산시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둔포면 중앙공원로 51에 위치한 둔포국민체육센터를 지난 7월 아산시로부터 신규 수탁받아 운영에 들어간다. 센터는 1층에 수영장(경영풀 25m×5레인, 보조풀 1개)이, 2층에 다목적체육관(배드민턴, 탁구)이 마련돼 있다. 이번 시범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수질..

  • "새로운 삶 살겠다" 홍성군, 노숙인에 새 보금자리 제공

    홍성군이 지역사회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노숙인 A씨에게 새 보금자리를 제공했다. 29일 홍성군에 따르면 결혼 실패 후 경제적 어려움에 처해 노숙 생활을 하게 된 A씨의 건강악화 등 사연이 지역사회에 전해지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군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은 홍성의료원 의료사업팀과 협력해 A씨의 건강 상태를 면밀히 점검하고 즉시 입원 치료를 진행해 A씨의 건강 회복을 도왔다. 건강이 회복된 후에는 안정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사단법인 푸..

  • 아산시의회, 상임위 업무 추진상황 청취…대안·제안 봇물

    충남 아산시의회 제251회 임시회에서 각 상임위별 2024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청취하고 다양한 제안과 대안을 쏟아내고 있다. 29일 아산시의회에 따르면 집행부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는 27일부터 사흘간 각 상임위 소관 부서별로 이뤄지며, 기획행정위원회는 홍보담당관 등 직속기관과 기획경제국, 농업기술센터, 읍·면·동, 행정안전체육국, 감사위원회에 대해 진행하고 있다. 또 건설도시위원회는 건설교통국, 도시개발국, 미래도시관리사업소, 수도..

  • 혜전대, 동탄서 고교생에 중식창업 특강…박건영 셰프 진행

    혜전대학교 호텔조리계열 중식전공은 지난 27일 경기도 동탄에 위치한 강승희요리실용전문학교를 방문해 고교생을 대상으로 중식조리 특강을 진행했다. 29일 혜전대에 따르면 이번 특강은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셰프 출신 박건영 셰프가 중식셰프가 되기 위한 여러 가지 조건들과 직업선택을 위한 중식분야 비전 등을 소개했다. 이어 꽃게로 만든 홍콩식 삐펑탕차오시에와 학생들이 중화요리 유린기를 직접 만들어 보면서 중식조리 실습에 대한 재미와 중식..

  • 박미옥 충남도의원 "지지부진 공주 한옥단지, 적극 지원 절실"

    충남도의회 박미옥 의원은 28일 열린 제35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도정 및 교육 행정질문에서 공주 백제 한옥단지 활성화 및 AIDT(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도입의 철저한 준비를 주문했다. 박 의원은 먼저 도정질문을 통해 "충남도는 지난 2015년부터 '공주 백제 한옥단지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라며 "그러나 사업 초기 활발했던 한옥 건축사업이 최근 한옥 건축비 및 인건비 증가, 잦은 유지보수 등을 이유로 지지부진함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

  • 충남교육청, 제63회 중·고등학생 음악경연대회 개최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도내 중·고등학생들의 음악적 재능을 선보이는 제63회 충남 중·고등학생 음악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개인 종목과 단체 종목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개인 종목 경연은 도내 14개 지역 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지난 8월 26일 ~ 9월 27일까지 지역별로 치러진다. 단체 종목 경연은 28일과 29일 이틀간 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에서 열린다. 올해 대회에는 개인 종목에 1100여 명, 단체 종목에 2..

  • 아산농협 '주부 농산물 체험·구매단' 꾸찌뽕 농장 체험

    농협중앙회 아산시지부가 28일 꾸찌뽕 농가에서 '주부 농산물 체험·구매단'을 위한 체험행사를 열어 호응을 얻었다. 28일 농협 아산시지부에 따르면 주부 농산물 체험·구매단은 도시민의 농업·농촌 가치의 이해 증진을 목적으로 소비자의 체험과 구매를 통해 도·농간 상생기반을 구축하는 도농상생 추진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된다. 이날 아산시 관내 여성조직 회원 6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체험행사는 선장면에 위치한 꾸찌뽕 농장에서 재배하는 꾸찌뽕을 직접 수확..

  • 제30회 충남장애인체전 '아산시선수단' 종합 3위 노린다

    제30회 충남장애인체전에 17개 종목 542명이 출전하는 아산시선수단이 지난해보다 한 단계 상승한 종합 3위권 진입을 노린다. 28일 아산시에 따르면 이날 아산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충남장애인체육대회 선수단이 박경귀 시장, 홍성표 시의회의장과 선수 및 임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정식을 갖고 출전 보고, 훈련영상 시청, 단기수여, 출정사, 격려사, 선수대표 선서를 등을 진행했다. 올해 충남장애인체전은 '금산에서 하나되GO! 도민모두 함께..

  • 예산군, 충남 평생교육바우처 청년지원자 모집

    충남 예산군은 교육 격차를 완화하고, 청년의 자기 계발 및 자아실현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9월 10일까지 충남 평생교육바우처 지원 참여자를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현재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며,예산군에 거주해야 한다. 참여자로 선정되면 평생교육 강좌 수강료 및 수강에 필요한 교재비로 1인당 최대 35만원까지 지원 받는다. 신청은 평생교육바우처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 또는 교육체육과 평생교육팀으로..

  • 예산군청사 지하주차장 전기차 충전소, 지상 이전

    충남 예산군은 28일부터 군청사 지하주차장에 설치되어 있는 전기차 충전소를 지상으로 이전하는 공사를 진행한다. 앞서 지난 1일 인천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사고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특히 지하에서 전기차 화재가 발생하면 화재진압 차량 진입이 어렵고 밀폐된 구조로 인해 대규모 피해가 우려되기 때문에 이를 예방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전기차 충전소의 지상 이전을 추진한다고 군은 밝혔다. 또한, 지하주차장 화재예방을 위해..

  • 건양대, 충청권 유일 글로컬대학 최종 선정

    충남도는 건양대가 충청권에서 유일하게 교육부 '글로컬대학 30'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000억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김기영 행정부지사는 이날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아쉬움이 컸던 만큼 올해는 대책회의 등 사전준비를 더욱 철저히 해 왔다"며 "그동안의 노력이 결실을 거두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부터 5년간 사업이 추진되는 만큼 신속하게 지산학연 협의체를 구성해 글로컬대학 운영을 지원..

  • 충남도, '국비 11조 시대' 눈앞…올해 比 9555억원↑

    충남도가 국비 11조 원 시대 개막을 앞두고 있다.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는 28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다음 달 3일 국회에 제출되는 2025년 정부예산안에 충남 현안 사업 관련 국비 10조 7798억원을 담았다"고 밝혔다. 전 부지사는 "특히 서천특화시장 재건축과 가로림만 해양보호구역 갯벌생태길 조성 사업, 충남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뒷받침 할 수 있는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건립 및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기술 개발 등에 예산을..

  • 충남도지사가 인증한 신뢰 건설기업 찾습니다

    충남도는 제2기 건설 신뢰기업 인증기간이 올 연말 만료됨에 따라 제3기 신뢰 건설기업을 선정·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도는 2022년부터 전국 최초로 도지사가 인증한 '충청남도 신뢰 건설기업'을 선정해 지역 건설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제3기 신뢰 건설기업 신청은 28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접수하며, 자격 충족 여부를 평가해 대상자를 선정한 후 기업 대표 면담 평가 등을 거쳐 오는 11월 최종 선정한다. 대상은 도내 소재한 전문건설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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