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도시부부 농촌 적응기 '님과 함께' 뮤지컬 28일 청양 공연

    귀농·귀촌 코믹 버라이어티 뮤지컬 '님과 함께'가 오는 28일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공연한다. 25일 청양군에 따르면 뮤지컬 님과 함께는 '2024 충남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도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청양문화예술회관과 초이스뮤지컬컴퍼니가 주최·주관하고 충남도·충남문화관광재단·청양군이 후원한다. 님과 함께는 귀농·귀촌에 대한 희망을 품고 내려온 도시 부부가 원주민과의 소통부재, 전통적 사..

  • 선문대, 60회 백두대간기 우승…대학축구 '최강자'

    선문대학교가 제60회 백두대간기 추계대학축구연맹전에서 챔피언에 오르며, 대회 통산 네번째(2002, 2014,2021년) 우승을 차지했다. 25일 선문대에 따르면 강원 태백시 태백종합운동장에서 24일 열린 용인대학교와의 결승전에서 2-1로 역전승 거두면서, 선문대 축구부는 2021년 이후 3년 만에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선문대는 이번 대회에서 무실점으로 결승까지 올랐으며, 지난 7월 제19회 1·2학년 대학축구연맹전 우승에 이어 올 시즌 두..

  • 대전야구장 관중석서 불기둥 제압한 소방관들 포상휴가

    충남소방본부는 지난달 대전야구장에서 발생한 화재를 신속하게 진압해 인명·재산피해 방지에 기여한 현장활동 유공 소방공무원에게 포상휴가와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고 25일 밝혔다.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비번날인 지난달 24일 한화이글스파크 대전야구장을 방문한 공주소방서 소속 김성준 소방장·인현준 소방교·송대운 소방사는 오후 6시 28분쯤 외야 관중석 지붕에서 불기둥이 솟아오르는 것을 목격, 즉시 현장으로 달려가 초기진압을 실시했다. 당시 관중들..

  • 예산읍 지역주민 찾아가는 문화공연 성황

    충남 예산군은 지난 5월 예산읍 복지회관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3회에 걸쳐 '예산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일환인 찾아가는 문화공연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찾아가는 문화공연 프로그램은 '예산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홍보 및 지역주민들을 위한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해 진행됐다. 거점지인 예산읍을 비롯한 배후 읍면을 찾아가 문화배달 서비스 제공 등 문화복지 혜택을 제공해 삶의 질 향상 도모에 기여하고 있다. 찾아가는 문화공연 프로그램은..

  • 예산 치어리딩협 소속 '티나' 선수들, 전국대회 1위

    충남 예산군은 예산군치어리딩협회 소속 '티나'팀이 경기도 안산시에서 열린 신안산대학교총장배 제3회 대한치어리딩협회장기 2024 전국치어리딩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25일 밝혔다. 티나는 취미반인 '티나 화이트'와 선수반인 '티나 블랙'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대회는 티나 블랙이 대전치어리딩협회 소속 챔피언팀과 함께 연합으로 스턴트 레벨4 올걸오픈 분야에 출전해 1위를 차지했다. 또한 같은 날 단양시에서 대한불교 천태종 광법사가 주최한 제2회..

  • 세종시, 추석명절 전통시장 주변 주정차 시간 확대

    세종시가 추석 명절 전통시장 이용을 활성화하고 귀성객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9월2일부터 18일까지 전통시장 주변의 주정차 가능시간을 한시적으로 확대한다. 대상지는 조치원읍 세종전통시장 주변 지역이며 해당 기간 주정차 가능 시간은 기존 20분에서 2시간 이내로 한시적 확대·허용된다. 정확한 구간은 세종전통시장 올포유에서 시민회관 네거리 220m, 감초당 약국에서 효성세종병원 360m다. 단 6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인 △소방시설 주변 △교차로..

  • 충남 화훼치유연구회원 30명, 복지원예지도사 합격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도내 화훼치유연구회원 중 30명이 '복지원예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합격한 충남화훼치유연구회원 30명은 도 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에서 강사 추천 및 교육 장소 등을 지원했다. 복지원예지도사는 민간자격증 중 하나로 식물의 특성에 맞게 다양한 소재를 활용해 공간 원예작품을 제작하고 원예 활동을 통한 정서적 안정과 긍정적 마음을 가지도록 도와주는 역량을 갖춰야 취득할 수 있다. 앞으로 복지원예지도사..

  • 여름끝자락 '2024 예산맥주 페스티벌'과 함께!

    충남 예산군과 더본코리아는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3일간 예산상설시장 일원에서 '2024 예산맥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하는 예산맥주 페스티벌은 '맥주와 통닭의 맛남!'을 주제로 오후 3시부터 밤 10시까지(일요일은 저녁 8시 종료) 운영된다. 지난해 보다 축제공간을 3배 확대하고 맥주와 환상의 궁합인 통닭을 시그니처(특별) 메뉴로 준비한 가운데 무더운 여름의 끝자락을 시원하게 보낼 방문객의 발길을 기다리고..

  • 천안시 "지역 4개 응급의료기관 24시간 정상 가동중"

    천안의 4개 종합병원 응급실이 모두 정상 운영 중이다. 천안시는 대학병원인 순천향대 천안병원·단국대병원, 천안의료원, 충무병원 등 4개 종합병원의 응급실 운영 실태를 확인한 결과 24시간 가동하고 있으니, 시민은 걱정하지 말고 응급 시 의료기관을 이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25일 천안시에 따르면 순천향대병원은 응급의학과 전문의뿐만 아니라 병원장과 특임원장, 진료부장 등 보직교수 전문의 및 서울·부천·구미 등 3곳의 순천향대 병원에서 전문의를 파..

  • '가는길 외롭지 않게' 홍성군 어르신, 무연고 빈소 지킨다

    홍성군의 무연고 사망자를 위한 따뜻한 장례 서비스 '빈소지킴이' 사업이 전국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빈소지킴이는 무연고 사망자의 존엄성을 지키고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새로운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25일 홍성군에 따르면 무연고 사망자 빈소지킴이 사업은 지난 4월 시범사업으로 시작해 이달부터 정례화로 본격 운영하고 있다. 홍성시니어클럽과 연계해 노인일자리 창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다. 장례 절차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갖춘..

  • 김태흠 "천안·아산 갈등 충남도에서 중재할 것"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소각시설 설치 등 천안시와 아산시가 빚고 있는 여러 갈등 상황을 도에서 중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23일 민선8기 3년차 시군 방문 8번째 일정으로 아산시를 방문한 김 지사는 시청에서 진행된 언론인 간담회에서 "현재 천안시와 아산시가 갈등을 빚고 있는 천안 백석동 소각시설 설치와 관련 도에서 중재에 나선 상태"라며 "예산 문제 등 여러 이견이 있는 상황인데, 예산 등을 도에서 부담하겠다는 의견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 서산시, 전국 첫 마늘·양파 출하조절센터 준공

    충남 서산시는 지난 23일 부석면 대두리 일원에서 부석농협 채소류 출하조절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110억원이 투입된 채소류 출하조절센터는 저온저장시설, 선별장, 관리동 등으로 구성되며 색채선별기와 마늘탈피기 등 기계설비와 장비를 갖췄다. 출하조절센터는 마늘과 양파 품목으로 운영되는 것은 전국 최초이며, 정부의 마늘·양파 수급안정대책 시 정부 수매 비축 방출 사업을 수행하게 될 예정이다. 특히 마늘 2000톤과 양..

  • 충남도, 가을학기 맞아 대대적인 학교급식 점검

    충남도는 가을 개학을 맞아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학교 및 식재료 공급업체 등을 대상으로 26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민·관 합동 점검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학교 및 집단급식소의 식중독 발생 인원은 342명으로, 전체 발생 인원 552명의 60%를 넘어 집단급식소 등의 철저한 위생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도는 15개 시군, 교육(지원)청,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하고 도내 집단급식소..

  • 경찰병원 아산분원 '550병상' 절박하게 필요하다

    국립 경찰병원 분원 건립이 추진되고 있는 충남 아산에서 정부의 550병상 규모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속히 통과 시켜줄것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들불처럼 번지고 있다. 정부와 국회가 2월 1일 개정된 경찰공무원 보건안전 및 복지 기본법의 취지대로 경찰병원의 550병상 규모가 예타조사에서 축소되지 않도록 지원과 약속을 해달라는 주장이다. 23일 아산시를 방문한 김태흠 도지사도 "10월 경 신속예타가 통과되면 내년부터 예산을 반영할 수 있게 된다. 관건..

  • 아산시의회 9대 후반기 첫 임시회 파행

    충남 아산시의회 9대 후반기 첫 회기 진행 중 박경귀 시장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들과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들이 전원 퇴장하며 파열음을 냈다. 23일 아산시의회 제251회 임시회 개회식을 마치고 의사일정에 앞서 홍성표 의장(민주당·나)이 당부발언을 통해 최근 논란이 된 '음주운전 차량 동승 집행부 간부 공무원 승진'과 관련해 언급하자, 시장과 같은 당인 국힘 의원들이 이를 제지하며 강하게 반발하다 회의를 보이콧하며 10분만에 파행됐다. 홍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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