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코로나19 재확산' 천안시, 비상대책반 가동…방역체계 강화

    천안시는 최근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라 '비상대책반'을 구성해 지역환자 발생에 대비한 방역체계 강화에 나섰다. 20일 천안시에 따르면 비상대책반은 상황관리총괄반, 환자관리지원반, 역학조사반, 예방접종반으로 구성됐으며 데이터 구축과 예방·홍보, 치료제 확보, 역학조사,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담당한다. 시는 천안시의사협회 등과 함께 읍면동에 마스크 착용, 손 씻기, 환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홍보하는 현수막을 게시하고 전광판을 통해서도 관련 내용을..

  • '온양온천 0교시' 아침 체조 함께해요!

    충남도는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아산시 온양온천역 분수광장 일대에서 '온양온천 0교시'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온양온천 0교시는 아침 체조를 함께하고 싶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온양온천역 광장 활성화 프로그램으로 평일 오전 7시부터 8시까지 건강체조, 라인댄스, 기체조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역 활성화를 위해 지역 고유의 자원과 문화를 발굴·활용하는 '로컬 브랜딩' 사업으로 마련했다. 사업 수탁기관인..

  • 알싸하면서도 달달한 앙금…"홍성 마늘빵 맛보세요"

    홍성군농업기술센터가 지역 특산품인 홍성마늘을 활용한 프리미엄 선물용 간식 '홍성 마늘빵' 시제품을 선보였다. 20일 홍성군에 따르면 홍성마늘은 풍부한 클로로필 함량으로 인해 마늘 인편 끝부분이 초록빛을 띠며 높은 당도와 아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군 농기센터는 홍성마늘의 독특한 장점을 살리면서 지역 관광상품으로 활용 가능한 선물용 고급 디저트 개발을 위해 지난 2월부터 6개월간 '과자의 성'과 공동 연구를 진행해 레시피를 완성했다. 이번에 선..

  • 충남도 "지하수 오염원 방치공 신고하면 포상금 드려요"

    충남도는 안전하고 깨끗한 청정지하수 환경조성과 오염방지를 위해 '방치공 신고 포상금제'를 운영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방치공은 지하수 개발·이용과정에서 수량부족 등으로 종료시킨 후 원상복구가 제대로 되지 않고 방치된 관정과 소유자가 불분명한 관정 등이다. 지하수 오염원은 정상적으로 원상복구되지 않은 방치공을 통해 유입되는 사례가 많은 만큼 적극적인 발견이 필요하다. 도는 2022년부터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유도와 활성화를 위해 지하수 방치..

  • 김길자 천안시의원, 천안아산경실련 평가 우수의원 선정

    김길자 천안시의원이 지난 19일 천안아산경실련의 제9대 전반기 지방의원 의정활동 평가에서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20일 천안아산경실련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가장 기본적인 상임위와 본회의 출석 △시정 및 도정 질문과 5분 발언 △조례 제개정 발의 등 입법 활동 △연구모임·청원·진정·결의 등 적극적 참여 △각 의회 홈페이지 통계자료 등을 기준으로 진행했다. 경실련은 지방의원 간 건전한 입법 및 정책 개발 경쟁을 촉진해 의정활동의 생산성을 높이고..

  • 온양농협 '충남아산FC' 창단부터 6년 연속 파트너

    '하나원큐 K리그2 2024'에서 20일 현재 25경기를 소화하며 5위를 마크 중인 충남아산프로축구단에 아산시 선도 금융기관인 온양농협이 든든한 파트너가 되고 있다. 20일 온양농협에 따르면 백성현 조합장이 18일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2 27라운드 부산아이파크와의 홈경기에 앞서 구단주 박경귀 시장, 이준일 충남아산FC대표이사, 이정열 상임이사를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공식후원 협약을 맺었다. 온양농협은 이로써 충남아산FC의..

  • '걸인청 善政' 토정 이지함 선생 아산서 추모제

    1578년 아산 현감으로 부임한 뒤 '걸인청'을 세우고 빈민들에게 생업을 주선하는 등 선정을 펼친 토정 이지함 선생의 추모제가 19일 아산시 영인 토정관에서 열렸다. 20일 아산시에 따르면 '토정비결'의 저자로도 유명한 이지함 선생의 애민 정신을 계승하고 지역 역사를 되새기기 위해 2022년부터 '토정 이지함 선생 추모제'가 열리고 있다. 아산시 영인면주민자치회 주최로 열린 추모제에는 박경귀 시장을 비롯해 맹의석 아산시의회 부의장 및 한산이씨..

  • 충남도의회, 서해 고수온 경보에 천수만 가두리양식장 긴급방문

    충남도의회가 최근 폭염의 영향으로 고수온 경보가 발생하면서 양식장 피해가 잇따르자, 어업인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9일 도의회는 서산·태안 등 천수만 해역의 가두리 양식장 현장을 방문하고 양식장 폐사 등 어업인들의 피해 상황을 확인했다. 이후 어민들과 간담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피해 최소화를 위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농수산해양위원회 이연희 위원장과 신영호, 편삼범 의원이 참석했으며, 복지환경위원회 정광..

  • 국방기관 충남도 유치특위 2기 출범…위원장에 김성일

    충남도는 19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제2기 국방기관유치 특별위원회 위촉식 및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국방기관유치 특별위원회는 국방 관련 전문적 지식을 활용해 국방신속획득기술연구원·국립군사박물관 등 주요 국방기관 유치를 위한 전략과 이전 논리를 마련하는 핵심 역할을 한다. 김태흠 지사와 위원회 위원, 도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위원회는 제2기 위촉식, 위원장 선출, 위원회 설치 목적 및 운영 방안 안내, 국방기..

  • 코닝정밀소재, 아산공장에 생산설비 고도화 추가 투자

    미국 유리·세라믹·광물리 분야 글로벌 혁신기업인 코닝정밀소재가 충남 아산시에 생산설비 추가 투자계획을 밝혔다. 아산시에 따르면 박경귀 시장이 19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미국 코닝정밀소재 반홀(Vaughn Hall) 한국지역 총괄 사장과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올해의 두 번째 외자 유치 성과다. 이번 MOU에 따라 코닝정밀소재는 아산시 탕정면 디스플레이시티 일반산업단지에 신규 성장 트렌드에 발맞춘 첨단소재 제조 공정기술 도입을 위한..

  • 선문대 주산학평생교육원 '가을학기 일반강좌' 관심 집중

    커피바리스타 자격증, 실버미술심리상담사, 부동산 주식 투자 등 알차고 수준높은 일반강좌가 선문대학교에 마련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선문대에 따르면 주산학평생교육원이 2024년 가을학기 56개 모든 강좌를 다음달 2일부터 개강하기로 하고, 19일부터 수강생 모집에 들어갔다. 26년 동안 우수한 강사진과 실습 중심의 강의를 제공하며 명성을 쌓아온 선문대 주산학평생교육원은 가을학기에도 다양한 목적의 강좌를 개설해 수강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 청양군, 민선 8기 공약 이행률 58%…11개 사업 완료

    청양군 민선 8기 김돈곤 군수가 60개 공약사업 중 11건 사업 완료 등 58%의 공약 이행률을 기록했다. 19일 청양군에 따르면 지난 16일 군청 상황실에서 민선 8기 올해 공약 이행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열고 각 부서별 이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엔 김돈곤 군수, 윤여권 부군수, 공약 담당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민선 8기 청양군 공약은 총 5대 분야 60개로 현재까지 완료 11건, 정상추진 45건, 일부 추진 2건, 검토..

  • 충남교육청, 다양한 예술활동 2학기에도 계속된다

    충남교육청이 학생들의 예술교육 기회 확대와 예술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한 다양한 예술활동들이 다채롭고 생동감 있는 예술 경연과 축제로 2학기에도 이어진다. · 2학기가 시작되는 8월 중순부터 △중·고등학생 음악경연대회(8.26~9.27) △지역별 연극·뮤지컬 발표대회(8.26~9.27) △중·고등학생 미술실기대회(9.6~9.7) △초등동요사랑 공모전(9.2~9.20) 등 예술 경연을 운영한다. 10월 초순부터 시작되는 △초등 사제동행미술작..

  • 충남도에 미·독·일 글로벌 4개 기업 2억달러 투자 유치

    충남도가 미국, 독일, 일본 등 3개국 4개 글로벌 기업과 2억 달러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충남을 비롯한 국내 반도체·디스플레이·이차전지 등 첨단 산업 분야 공급망 강화와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기대된다. 김태흠 지사는 1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양승관 듀폰스페셜티머터리얼스코리아(미국) 대표, 반홀 코닝정밀소재(미국) 사장(한국지역 총괄), 한상윤 토와한국(일본) 대표, 최용두 베바스토코리아홀딩스(독일) 공장장, 박상..

  • 충남안전체험관, 외국 청소년에도 각광

    충남도 안전체험관은 중국 청소년 등 420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체험 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국 청소년들의 재난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고, 안전한 한국 이미지 상승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스스로 안전을 도모하고 직접 재난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태풍·지진 등 자연재난부터 도시철도·화재 등 사회재난까지 다양한 체험교육을 진행했다. 박창우 안전체험관장은 "중국 청소년들에게 이번 교육이 단순한 체험이..
previous block 41 42 43 44 45 next blo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