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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안전체험관, 외국 청소년에도 각광

    충남도 안전체험관은 중국 청소년 등 420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체험 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국 청소년들의 재난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고, 안전한 한국 이미지 상승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스스로 안전을 도모하고 직접 재난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태풍·지진 등 자연재난부터 도시철도·화재 등 사회재난까지 다양한 체험교육을 진행했다. 박창우 안전체험관장은 "중국 청소년들에게 이번 교육이 단순한 체험이..

  • 김태흠 지사, 전문건설협회 회장단과 지역건설 활성화 간담회

    충남도는 19일 도청 접견실에서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 및 충청권 회장단(충남·세종)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태흠 지사와 윤학수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장, 박종회 협회 세종시·충남도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자리는 간담회, 성금 기탁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협회는 건설경기가 침체됨에 따라 영세한 지역 전문건설업체가 겪는 어려움을 토로하고 공공·민간 대형 건설현장에 지역 전문건설업체의..

  • 폭염 속 '무더위 쉼터' 변신한 버스 예산 버스승강장

    충남 예산군이 군민 폭염 피해 예방 및 버스를 대기하는 주민을 위해 지역내 버스 승강장 냉방기를 6월부터 가동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예산 버스 승강장은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 속 지친 군민에게 쾌적하고 시원한 버스 대기 장소 및 쉼터 장소 역할을 하고 있으며, 많은 이용객이 만족을 표하고 있다. 군은 대중교통 수요가 높은 스마트 승강장을 포함한 21개소에 대해 폭염 종료 시까지 냉방기를 가동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버스 승강장이 무더위..

  • 아산 신정호썸머페스티벌, 사흘간 '록 페스티벌' 절정

    연 인원 1만 7000여명의 관중이 운집해 음악의 향연에 열광한 아트밸리아산 신정호썸머페스티벌이 18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특히 16일부터 3일간 이어진 '아트밸리 아산 제3회 록 페스티벌'은 마니아층을 확보한 록밴드와 싱어 등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무대를 책임지며, 아산시 신정호수공원 특설무대를 가득메운 관람객들의 환호성을 이끌어 냈다. 19일 아산시에 따르면 제3회 신정호 아트밸리 별빛음악제(14~15일)와 아트밸리아산 제3회 록..

  • 제16회 대통령배 이스포츠 전국대회 '전북 종합우승'

    충남 아산시에서 열전을 벌인 제16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이스포츠 대회 전국 결선 대회에서 전북특별자치도가 종합우승을 영광을 차지했다. 19일 아산시에 따르면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2024 제16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이스포츠 대회(이하 KeG)'의 전국 결선 대회가 진행돼 전북에 이어 2위 경남도, 3위 인천광역시 등의 성적을 거뒀다. 이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e스포츠협회, 충청남도, 아산시, (재)충..

  • 예산군, 임산부·영유아에 영양플러스 맞춤형 지원

    충남 예산군보건소는 지역 내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증진을 위한 2024년 4분기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를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 올해 8월 기준 지원 대상자는 2023년 연계 대상자를 포함한 총 82명이며, 영양플러스 사업은 임신과 출산, 수유로 인해 영양위험이 높은 임산부의 건강과 영유아의 미래건강을 위한 맞춤 영양교육 및 보충식품을 지원하는 평생 건강관리형 영양지원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군에 주소를 둔 임산부(임신·출산·수유부)와 6..

  • 아산중학교, 38회 대통령배 전국하키대회 우승

    충남 아산중학교 하키부가 2024 제38회 대통령배 전국하키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전국 최강의 남자 중학교 하키팀으로 우뚝섰다. 19일 아산중학교에 따르면 이 대회는 13일부터 20일까지 충북 제천시에서 열리고 있으며, 청풍명월 국제 하키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36개 하키팀 선수 533여명이 출전해 실력을 겨뤘다. 이번 대회에서 아산중학교 하키부는 8강에서 산곡남중에 5대0, 준결승전에서 제천중에 3대3이 된 뒤 슛아웃에서..

  • '빵의 도시' 천안을 대표하는 빵은 뭐가 될까?

    '빵의 도시' 천안에서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대표 빵 개발을 위한 베이커리 경연대회가 열린다. 천안시는 백석문화대학교, 대한제과협회천안시지부와 함께 다음 달 28일 '제1회 천안시 빵빵 베이커리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경연대회는 배, 거봉포도, 호두 등 천안 특산물로 만든 제과제빵 제품을 개발·육성해 '빵의 도시 천안' 브랜드를 활성화하고 지역 특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했다. 참가자는 일반부와 학생부로 구분한다. 학생부는..

  • 홍성군 갈산면 새청사 건립 본격 시작…내년 완공 예정

    충남 홍성군이 갈산면 신청사 시공사 선정을 완료하고 건립 공사에 본격 착수했다. 신청사 건립 공사는 단순한 청사 건립을 넘어 지역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는 복합커뮤니티센터로 조성한다. 19일 홍성군에 따르면 지난 2021년부터 2022년까지 청사건립 예정지를 최종 선정하고 토지매입을 완료했다. 지난해 제안 공모를 통한 실시설계 착수, 올해 충남도 광역계획지원단 기본계획 승인 및 건축허가를 완료했다. 갈산면 복합커뮤니티센터..

  • '한화 레전드' 김태균, 홍성사랑장학회에 500만원 기탁

    '한화 레전드' 김태균 해설위원이 홍성사랑장학회에 500만원을 기탁했다. 19일 홍성군에 따르면 지난 16일 김태균 해설위원은 이용록 군수에게 자신의 타격 이론서'타격에 관한 나의 생각들' 출간 수익금 전액을 전달했다. 오는 10월 26일에는 결성면에 위치한 만해야구장에서 제2회 김태균 야구캠프를 진행키로 했다. 군은 '김태균 야구캠프 In 홍성'을 타 야구캠프와는 차별성을 두고 KBO출신 및 현역선수로 코치진을 꾸려 초등학생들에게 미래의 꿈..

  • 무더위 식힌 예산 어린이 물놀이장 폐장

    충남 예산군이 지난 6월 22일부터 개장한 어린이 물놀이장 3개소(제9호어린이공원, 제14호어린이공원, 무한천체육공원)를 18일 성황리에 일제히 폐장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해 물놀이장은 어린이공원에 약 6000명, 무한천체육공원에 약 2500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와 비교해 어린이공원은 2000명, 무한천체육공원은 200명 가량 이용객이 증가한 것이며, 유난히 무더운 올여름 기온으로 인해 이용객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 예산군, 2025 과수·원예·화훼사업 접수…최대 50% 지원

    충남 예산군이 2025년 과수·원예·화훼분야 지원사업에 대한 신청을 이달 21일까지 접수한다. 신청 사업은 △과수 명품화 육성 △원예작물 소형 저온 저장고 △신소득 유망작물 발굴 육성 △화훼 생산기반 경쟁력 강화 등 4개 사업과 통합 추진 사업인 △원예 특용작물 생산시설 보완(원예특용작물시설보완, 원예작물 신소재·신농법, 이상기후 재해 대응능력강화) △탄소저감형 원예작물 생산지원(호우피해 우심 지역 토양 개량, 염류집적 시설 하우스 담수, 바..

  • 예산군, 럼피스킨-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에 총력

    충남 예산군은 지난 12일 경기도 안성시에서 럼피스킨이 발생하고 경북 지역에서도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하는 등 가축전염병 발생이 급증함에 따라 지역 유입 차단을 위해 가용 소독 자산으로 총력 대응에 나선다. 럼피스킨은 지난해 10월 20일 서산시에서 국내 최초 발생한 이후 예산군을 비롯한 전국 36개 시군 107개 농가에 발생해 막대한 피해를 끼쳤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의 경우 경기 북부와 경북 양돈농가에서 올해 들어 일곱 번째 발생했다. 특..

  • 충남교육청, 청렴한 교육시설 공사환경 조성에 앞장

    충남교육청은 교육시설 공사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2월부터 청렴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청렴 정책은 1000만원 이상의 교육지원청 발주공사와 500만원 이상의 학교 발주공사를 대상으로 하며, 교육시설 공사의 청렴도 향상을 목표로 다음과 같은 내용을 담고 있다. 주요 내용은 △시설 사업 매월 추진 상황 점검 △저경력 공사감독자 기술 행정 지원 △기술직 공무원의 청렴 실천 다짐 △찾아가는 청렴 전문상담반 운영 △공..

  • 예산군, 내포역세권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 재지정

    충남 예산군은 내포역세권 도시개발사업 대상지인 삽교읍 삽교리 일원의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을 재지정 및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2022년 3월 97만1440㎡로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을 지정 운영했으나 내포역세권 도시개발사업 대상지가 삽교읍 삽교·평촌리에서 서해선 가칭 내포역을 중심으로 삽교읍 삽교리로 축소됨에 따라 81만1047㎡가 축소된 16만393㎡ 규모로 재지정됐다. 지정기간은 3년으로 2027년 8월 15일까지다. 제한행위는 건축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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