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아산시 정보를 한눈에 '시민데이터플랫폼' 오픈

    충남 아산시가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필요한 통계자료를 확인할 수 있도록 통계홈페이지를 개편하고 시민데이터플랫폼을 신규 구축했다. 4일 아산시에 따르면 시민들에게 한층 더 향상된 데이터 기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뤄진 이번 개선 작업을 통해 새롭게 단장한 통계홈페이지는 시각적으로 깔끔하고 현대적인 디자인을 채택해 사용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인터페이스 개선을 통해 메뉴 탐색도 용이해졌으며, 반응형 웹 디자인을..

  • 충남도, 침수피해 논산일대서 농업기계 현장수리 지원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오는 5∼9일 논산 일대 호우 피해 현장에서 '침수 농업기계 2차 현장 수리 지원'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대상 지역은 침수 피해를 입은 논산 연무읍과 양촌면, 은진면, 가야곡면, 성동면, 벌곡면 등 6개 읍·면으로, 5일 동안 현장 조치가 가능한 소형 농업기계를 중심으로 수리를 지원한다. 시·군 농업기술센터 순회 교육 차량 41대와 인력 153명을 투입하며, 농촌진흥청과 전국 농업기계 안전 전문관 등도 동참키로..

  • 서산 뜬쇠 예술단, 공연 활발해진다…국비 2억5000만원 확보

    충남 서산시는 '뜬쇠 예술단'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4 지역 대표 예술단체 육성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해당 공모사업은 '문화로 이끄는 지방시대, 문화로 이끄는 균형발전'을 목표로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단체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사업 대상인 '뜬쇠예술단'은 클래식 음악·전통·무용·연극 등 4개 부문 중 전통 분야에 선정됐으며, 국비 2억 50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또한 사업에 따라 전통..

  • 부여 술 취해 119구급대원 3명 폭행한 30대 실형

    119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원 3명을 폭행한 30대 남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4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대전지방법원 논산지원 형사1단독은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A(37) 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3월 10일 밤 11시쯤 부여군에서 주취자가 쓰러져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원을 병원으로 이송하는 구급차 안에서 발로 가격하는 등 폭행혐의로 소방 특별사법경찰에 의해 구속수사 후 약..

  • 여름방학 책과 친해지는 '아산 온-글놀이학교'…독서의 깊이·사고의 확장 경험

    여름방학 집중 독서교실인 '2024년 아산 온-글놀이학교'가 참여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2일 마무리됐다. 글놀이학교는 초·중·고 학교급별 학생 60여명과 교사 12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1일부터 양일간 설화고등학교에서 진행됐다. 초등학생은 '그림책 쓰기 교실', 중학생은 '한 뼘 더 성장', 고등학생은 '실험실에 간 플라톤, 아고라에서 발견한 미생물'을 활동 주제로 작가와의 만남과 다양한 독후 활동을 이어갔다. 학생들은 독서교실의 학교..

  • 선문대, '2024 다드림 문화페스티벌' 진행…다문화 학생들 교육격차 해소

    충남 아산시 다문화 학생들을 위한 '2024 다드림(다문화DREAM) 문화 페스티벌'이 3일까지 선문대학교와 상록리조트 일원에서 진행된다. 이번 페스티벌은 탕정한마음종합사회복지관과 선문대 ESG사회공헌센터가 공동 주관해 지역 소외계층 청소년 교육 기부 활동의 일환으로 다문화 초·중·고 60여 명을 초청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한국장학재단과 (사)세계평화청년학생연합이 협력한 페스티벌은 아이스브레이킹 프로그램과 상록리조트에서 물놀이로 학생..

  •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추진 아산시민이 함께 한다

    충남 아산시의 지속 가능하고 내실 있는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한 '아산형 모니터링단'이 원도심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작업에 나섰다. 2일 아산시에 따르면 아산 도시재생 모니터링단은 다양한 지역의 도시재생사업 관리를 위해 지역시민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한 달간 도시재생사업 성과 관리 등 모니터링 체계 마련의 마중물 역할을 할 예정이다. 아산시는 모니터링단의 활동을 바탕으로 쇠퇴하는 원도심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들과 함께 도..

  • 예비 '디자이너·애니메이션 작가' 호서대서 경연

    호서대학교에서 전국의 예비 디자이너와 애니메이션 작가들의 열띤 관심 속에 '제1회 전국 고등학생 디자인·애니 실기대회'가 열려 눈길을 끈다. 전국의 고교생 800여 명 참가한 이 대회 심사 결과는 오는 19일 호서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2일 호서대에 따르면 이 대회는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미술 인재 발굴을 위해 지난 31일 개최했으며, 원서접수 단계부터 많은 지원자가 몰려 조기 마감하는 등 시작부터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참가한..

  • 순천향대학교, 기부 캠페인으로 지역사회와 상생

    순천향대학교가 '사랑의 집(후원의 집)' 기부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와 꾸준히 상생하고 있다. 2일 순천향대에 따르면 건학이념 '인간사랑' 정신을 바탕으로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태동된 순천향대 사랑의 집은, 대학 발전기금 조성 및 모금 활성화를 위해 지역 인근 식당이나 사업체를 운영하는 소상공업 대표들이 매달 약정 기간 동안 소정의 금액을 발전기금으로 기부하는 제도다. 지난 2015년부터 10년 간 총 30개 업체가 사랑의 집 캠페인..

  • 아산청년 '개인택시 면허 구매시' 무담보 1억 대출

    충남 아산시가 전국 최초로 초기자본이 부족한 청년들에게 개인택시 면허 구매비용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아산에 거주하는 청년이 개인택시를 양수하면, 별도 담보 없이 1억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게 된다. 아산시에 따르면 박경귀 시장이 1일 시장실에서 하나은행 충남북영업본부, 충남신용보증재단 관계자들과 청년창업 개인택시 양수 대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미진 아산시의원의 제안을 아산시가 청년 일자리 창출로 전환해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시..

  • 복기왕 의원, 붕괴 위험 아산 구 좌부교 철거예산 6억 확보

    충남 아산시 온양6동에 위치한 구 좌부교 철거공사 사업비 6억원이 확보됐다. 1일 복기왕 의원실에 따르면 좌부교는 2023년 아산시의 정밀안전점검 결과 최하등급인 E등급(불량)을 받으며, 내력부족으로 붕괴 위험이 있다는 진단이 나온 바 있다. 특히, 외관상으로도 손상과 균열이 심각해 주민들이 큰 걱정을 했었는데, 신 좌부교가 설치 됐음에도 그간 철거가 미뤄져 왔다. 복 의원이 이번에 아산시 교통환경 개선을 위한 행안부 특별교부세로 6억 원을..

  • 주진하-홍원표 의원, 고덕미니복합타운 현장서 여론 수렴

    충남도의회 주진하 의원과 예산군의회 홍원표 의원이 1일 고덕미니복합타운 현장을 찾았다. 고덕미니복합타운은 고덕면 대천리 약 4만 8000㎡의 규모에 공동주택 400세대 및 근린생활시설 등의 복합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3년부터 사업을 추진했으나 아직까지 착수조차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산업단지조성에 따른 정주여건 마련에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나, 홍 의원은 그동안 업무보고와 군정질문에서 쉽지 않을 것이라는 군의 입장만을 확인..

  • 충남교육청, 학생 마약류 예방교육 담당교원 연수 진행

    충남교육청은 1일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담당교원 139명을 대상으로 학생 마약류 예방교육 담당교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최근 증가하는 청소년 마약류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의 전문강사와 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가 특강을 진행했다. 강연 주제는 △마약류 동향 및 청소년 관련 사례 △활동형 마약류 예방교육 활용법 △체험형 마약류 예방교육 활용법 등으로 구성됐다. 충남교육청은 학생들의 마약류..

  • 예산군, 60세 이상 대상포진 예방접종 서둘러요…전액 무료

    충남 예산군은 60세 이상 군민 중 대상포진 예방접종 미접종자 서둘러 접종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대상포진은 극심한 통증이 동반되는 질환으로 조기 치료와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예방접종은 발병 위험을 낮추고 대상포진 후 신경통을 효과적으로 예방해 60세 이상 성인에게는 접종이 적극 권장되고 있다. 대상포진 예방접종은 시중 유료 접종 시 10만원 후반대의 높은 가격이다. 이에 군은 군민 건강을 위해 지난해부터 접종 비용을 전액 군비로..

  • 예산군, '일회용품 없이 장 보는날' 탄소중립 캠페인

    충남 예산군은 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 예산시네마 앞 광장에서 '일회용품 없이 장 보는날'을 주제로 탄소중립 실천 문화확산을 위한 탄소중립 홍보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일회용품 비닐과 플라스틱은 재활용 비율이 적고 매립 시 분해되기까지 500년 이상이 소요되는 등 온실가스를 많이 배출해 환경오염 원인 중 하나가 되고 있다. 비닐봉지 대신 장바구니 이용을 생활화하면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할 수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군민 약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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