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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도 "청양지천에 댐 건설, 환경부 계획 환영"

    충남도가 환경부의 기후대응댐 건설 계획에 청양군 지천이 포함된 것과 관련 환영의 뜻을 밝혔다. 전형식 정무부지사는 31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는 청양 지천이 댐 후보지에 포함된 것에 환영의 뜻을 표한다"며 "댐 건설은 우리 지역의 물 자원 관리 및 안정적인 물 공급에 있어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청양 지천은 1991년, 1999년, 2012년 3차례에 걸쳐 댐 건설을 추진하려 했으나 상수원보호구역..

  • 쌀 소비 촉진캠페인 '박서우 아산교육장' 첫 주자로 참여

    박서우 아산교육장이 신진식 농협 아산시지부장과 31일 범국민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캠페인에 나섰다. 아산시지부에 따르면 박 교육장은 쌀 소비 촉진 운동 '아침밥 든든하게! 후식은 공기밥!' 챌린지의 아산시 첫 번째 주자로 참여했다. 신진식 지부장은 "쌀 가격 안정화를 위해 학생들이 관심을 갖도록 '아침밥 먹기'등 쌀 소비 촉진 운동에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농협은 쌀 소비 촉진 캠페인을 적극 펼쳐 쌀 소비량을 실질적으로 늘..

  • 보령시, 휴가철 맞아 모기감염병 차단 집중방역

    충남 보령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피서객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한층 강화된 방역소독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31일 ~ 8월 3일 개최되는 제16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기간 중에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최근 급격한 기온상승 및 집중호우 등으로 모기의 발생과 번식 속도가 점차 빨라져 일본뇌염, 말라리아 등 감염병의 발생 주기도 점차 앞당겨지고 있다. 이에 여름 휴가철 주요 관광지, 계곡, 해수욕장 일..

  • 박경귀 아산시장 '신정호상인·아파트주민' 찾아가 교감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시정 철학을 견지해 온 박경귀 아산시장이 신정호 상가간담회와 공동주택 현장간담회를 갖고 다양한 소통 행보를 이어 갔다. 31일 아산시에 따르면 박 시장은 지난 30일 올드밀에서 '신정호 아트밸리 조성 사업'을 설명하고 상가들의 협조를 구하기 위한 상가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간담회는 상가대표 50여 명, 마을대표, 시의원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아산시는 '물의 정원'을 콘셉트로..

  • 충남형 탄소중립 포인트 '탄소업슈'하면 돈이 된다

    충남도가 일상 속 탄소중립 생활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충남형 탄소중립 포인트제'를 시행한다. 김태흠 지사는 3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제6회 충남도 지방정부회의'에서 도내 시장·군수, NH농협은행 충남본부장과 탄소중립 실천 유도를 위한 충남형 탄소중립 포인트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탄소업슈'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해 기후변화와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도민의 관심을 제고하고 자..

  • 예산군, 전국 최초 전 부서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인증 획득

    충남 예산군은 글로벌인증기관(JAS-ANZ호주등록)인 CPG인증원으로부터 군 전 부서(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및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대상으로 약 2주간의 심사를 진행한 결과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특히 그동안 지자체 본청을 대상으로 받은 사례는 많았으나 전 부서를 대상으로 심사 및 인증을 받은 사례는 전국에서 예산군이 최초다.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은..

  • 홍성군, 고충 민원 처리율 99.7%…체계적 관리 성과

    홍성군의 이달까지 접수된 고충 민원에 대한 처리율이 99.7%로 매우 높은 수준을 보였다. 31일 홍성군에 따르면 접수된 고충 민원의 61.5%가 교통·환경분야 및 허가 관련 민원으로 불법주정차, 친환경 구역 주차위반 신고, 불법현수막 설치 신고가 주를 이뤘다. 이에 군은 동일 사항에 대한 반복민원과 사인 간 분쟁으로 인한 해결이 어려운 민원이 증가하는 등 고충 민원이 복잡화되고 있다고 분석하고 공무원들의 적극적이고 책임감 있는 민원 응대를..

  • 예산군, 3회 연속 국민행복 민원실 재인증 도전

    충남 예산군은 31일 지난 2018년 최초로 인증받은 '국민 행복 민원실' 인증이 올해로 만료됨에 따라 3회 연속 재인증에 도전한다고 밝혔다.'국민 행복 민원실'은 매년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자체, 시도 교육청, 국세청 등을 대상으로 민원실 내외부 환경과 서비스 수준을 평가해 3년간 지위를 인정하는 제도다. 군은 국민 행복 민원실 재인증을 위해 안전하고 편안한 민원실 환경조성과 민원 서비스 향상에 중점을 두고 주민만족도 향상을 목표로 △국세·지..

  • 세종시, 신개념 교통카드 '이응패스' 9월 운영

    세종시는 정액권 형태의 신개념 대중교통 이용권인 '이응패스' 카드발급을 내달 8일부터 시작한다. 시는 오는 9월10일부터 이응패스를 도입하기에 앞서 사전 카드 발급을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일반시민 기준 월 2만원으로 이응패스를 구매하면 최대 5만원까지 간선급행버스(BRT), 시내버스, 이응버스와 두루타 등 수요응답형버스, 마을버스, 어울링 등 모든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대전·청주·천안·공주·계룡지역을 연결하는 관외 대중교통..

  • 백석문화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 평가 'A등급'

    백석문화대학교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HiVE 1유형)' 연차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31일 백석문화대에 따르면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HiVE)은 지역 전문대학과 기초자치단체가 협력해 지역 인구소멸과 학령인구 감소 등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해 특화 분야를 선정하고 지역 정주 인재를 양성하는 등 지역 밀착형 고등직업교육거점을 조성하는 교육부 주관 국고사업이다. 백석문화대는 지난해 5월 연암대학교, 천안시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 천안시, 어린이집·유치원·학교 30m 이내 금연구역 지정

    국민건강증법 개정에 따라 교육시설 주변에 금연구역이 확대됐다. 천안시는 어린이집·유치원·학교 시설 경계선 30m까지 금연구역이 확대 및 신설됐다고 31일 밝혔다. 다음 달 17일부터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중·고등학교의 금연구역 내에서 흡연 시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는 금연구역 확대에 발맞춰 금연제도 조기 정착을 위해 어린이집 496곳. 유치원 112곳, 학교 139곳에 금연구역 표지판 설치 및 배부를 완료했다. 천안시보건소는..

  • 박경귀 아산시장 "산재되고 노후화된 공업지역 관리체계 마련해야"

    박경귀 아산시장이 "시 전역에 산재 된 공업지역의 체계적인 관리와 재조정이 필요한 실정"이라고 강조했다. 31일 아산시에 따르면 박 시장은 지난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아산시 공업지역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에서 "향후 노후 공업지역 내 입주 기업과 현재 계획 중인 산업단지의 연계 등을 검토하는 등 내실 있는 계획을 추진해 달라"면서 이 같이 말했다. 박 시장 주재로 방효찬 도시개발국장 및 해당 분야 전문가가 참석한 이번 보고회..

  • 홍성 쌀로 빚은 증류주 '팔로미' 충남술 TOP10 선정

    옛 선조들의 전통기법 그대로 홍성 쌀을 주원료로 빚은 홍성군의 대표 전통주 '팔로미'가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홍성군은 충남도와 충남경제진흥원의 '2024 제1회 충남 술 발전 포럼'에서 '팔로미 소주 더오크 26'이 충남술 TOP10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팔로미 소주 더오크 26은 자연발효 숙성한 후 증류하는 방식으로 오크 숙성으로 풍미를 살리고 자연스러운 단맛을 내는 강점을 지니고 있다. 일체의 첨가물 없이 오직 쌀과 누룩으로 만든..

  • 예산군 오가면 양돈농가, 듀록 돼지고기 신라호텔에 납품

    충남 예산군은 오가면 소재 양돈 농가 호은팜스가 최근 서울 신라호텔 뷔페 식당과 중식당에 돼지고기를 납품을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농가는 고품질 돼지고기 생산으로 잘 알려졌으며, 듀록(Duroc) 품종을 주로 사육 중이다. 듀록 돼지는 탁월한 마블링으로 육질이 부드럽고 풍미가 뛰어나 세계적으로 인기가 높은 품종이나 번식력이 낮은 문제가 있었다. 그러나 농가는 낮은 생산성을 극복하고 성공적으로 우수한 품질의 돼지고기를 생산하고 있다. 농가..

  • 호우 이겨낸 들녘, 폭염 뚫고 '금빛 결실'

    호우를 이겨낸 후 폭염이 찾아온 충남도 내 들녘 곳곳에서 '가을걷이' 진풍경이 또다시 연출되고 있다. 도 농업기술원은 30일 보령시 청소면 일원에서 초조생종 빠르미2 수확 시연회를 개최했다. 빠르미는 도 농업기술원이 개발한 초조생종으로, △2기작·노지 2모작·시설 3모작을 통한 농가 소득 증대 △노동력·농자재·수자원 절감 △기후변화 시대 식량 위기 대응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빠르미2는 빠르미와 수확 시기(모내기 이후 80일 안팎)는 비슷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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