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홍성군의회, 돈사 가축분뇨 유출사고 현장 조사

    충남 홍성군의회 산업건설위원회가 지난 29일 돈사 가축분뇨 유출로 농경지가 잠긴 결성면 금곡리 원천마을 현장을 찾았다. 30일 홍성군의회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최선경 위원장과 장재석·권영식·이정윤 의원, 유철식 홍성군 축산과장, 관계 공무원 등이 함께했다. 이번 현장 조사는 지난 26일 결성면 금곡리 원천마을 인근 양돈농장에서 시설 노후로 저장조 하부에 균열이 생겨 가축분뇨 30여톤이 농경지를 경유해 금리천으로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

  • 천안시, 외국인 주민용 가이드북 발간…4개국어 제작

    충남 천안시가 외국인 주민이 불편 없이 잘 적응할 수 있게 도움을 주는 가이드 북을 발간했다 천안시는 한국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4개 언어로 외국인 주민을 위한 생활·행정정보 가이드북 2000부를 다국어 QR코드 삽입해 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가이드북은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생활정보(지방세, 생활페기물 배출) △외국인주민 의료지원 △생활민원 서비스 등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정보가 담겼다. 가이드북 뒷면에 QR코드..

  • 세종평생교육학습관, 하반기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세종평생교육학습관은 31일부터 8월3일까지 '2024년 하반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유아·학생·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가족과 함께하는 그림책 놀이 △색채 심리 상담사 2급 △미술로 보는 나의 마음 등 총 47개의 강좌가 마련됐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오는 8월20일부터 11월15일까지 운영되며, 프로그램별로 대면 또는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총 696명이며, 수..

  • 서부발전, 중소기업 혁신제품 해외수출 길 열어준다

    한국서부발전은 우리 중소기업의 수출을 돕기 위해 해외에 세운 합작법인과 협력한다. 30일 서부발전에 따르면 지난 29일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에서 피앤피시(PNPC)와 '협력기업 혁신제품 실증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피앤피시는 라오스 세피안-세남노이 수력발전소(설비용량 410메가와트)를 운영하는 특수목적회사다. (지분 구성은 SK에코플랜트 26%, 서부발전 25%, 태국 라차부리 일렉트리시티 제너레이팅 홀딩(RATCH) 25%, 라오스 라..

  • 호서대, 산학협력단 최초 '팁스 운영사 예비형' 선정

    호서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대학 산학협력단 최초로 중소벤처기업부 팁스(TIPS) 운영사 예비형에 선정됐다. 30일 호서대에 따르면 팁스(TIPS)는 유망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정부와 함께 발굴해 지원하는 기술창업 지원프로그램이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정한 팁스 운영사를 통해 스타트업에게 자금 지원, 멘토링,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기술사업화 전문성 확보에도 한층 힘이 실릴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창업기업은 팁스 운영사인 호서대 산학..

  • 속도내는 내포신도시 충남교통방송 신청사

    충남도내 유일 지상파 라디오가 될 도로교통공단(TBN) 충남교통방송 개국 추진에 속도가 붙고 있다. 도가 개국 준비 합동 TF를 꾸려 가동에 들어가고, 방송국 신청사는 뼈대를 모두 올렸다. 30일 도에 따르면, 충남교통방송은 △도민 교통안전 보장 △교통사고 예방 및 감소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 등을 위해 도가 유치를 중점 추진해왔다. 충남교통방송 설립은 방송통신위원회에서 2년 가까이 개국 허가를 내주지 않아 국비 반납 상황까지 직면, 한때..

  • 충남도, 22대 국회와 '국비 11조 시대' 연다

    충남도가 지역 국회의원들과 제22대 국회 개원 이후 처음 한 자리에 모여 충남 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 나아가기로 뜻을 모았다. 충남도는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문진석·이재관·이정문·박수현·장동혁·복기왕·강훈식·성일종·황명선·어기구·강승규 의원과 김태흠 지사, 김기영 행정부지사, 전형식 정무부지사, 실국원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의원 초청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설명회는 올해 도정 사상 처음으로..

  • 청양고추·구기자 문화축제, 건고추 등 사전예약 접수

    청양고추·구기자 문화축제가 다음 달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청양읍 백세건강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30일 청양군에 따르면 '청양애(愛) 미(美)치다, 고추구기자애(愛) 미(味)치다'란 주제의 이번 축제는 인구구조 변화와 지역관광 욕구 증대 등 시대 변화상을 적극 반영했다. 군은 축제에 앞서 다음 달 1일부터 23일까지 지역에서 생산된 양질의 건고추 6kg(10근) 600개와 고춧가루 1kg 1000개 한정 사전예약을 받는다. 사전예약 고객들을..

  • “대학 간 벽 허물어야” 세종시 '한두리 캠퍼스' 제안

    세종시는 30일 시청 집현실에서 열린 '고등교육정책 토론회'에서 대학 간 벽을 허무는 '한두리 캠퍼스'를 제안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교육부 관계자와 라이즈(RISE) 위원회 위원이 참석해 국가 정책 방향을 소개하고 세종시 라이즈 계획과 방향에 대한 의견 등을 공유했다. 라이즈 사업은 지자체의 대학지원 권한 확대와 규제 완화를 통해 지자체 주도로 대학을 지원,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추진하는 협력체계다. 이 자리에는 세종시 관내 대학 총장과..

  • 당진시, 1000만 관광시대 도래하나…상반기 469만명

    충남 당진시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중 당진을 찾은 관광객 수가 469만 3950명으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0만 3405(17.6%)명 더 증가한 숫치다. 특히 당진시 전체 관광객의 69.9%를 차지하는 삽교호 관광지는 지난해 상반기 210만 4452명에서 313만 8186명으로 49%가 증가했다. 시에 따르면 관광객 증가 요인으로 지난 5월 14일 '당찬 당진 드론 라이트 쇼' 개최와 테마관..

  • 태안군, 8월 '댕댕버스' 상품 출시..."반려동물과 함께 피서를"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태안군이 여름 피서철을 맞아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특별한 동반 여행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30일 태안군에 따르면 오는 8월 9일부터 24일까지 총 6회에 걸쳐 회당 20명씩 총 120명을 대상으로 '2024 태안 여름 댕댕버스' 상품을 운영키로 하고 현재 신청·접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프로그램은 전용 버스인 '태안 댕댕버스'를 타고 서울에서 출발해 태안에서 반려견과 함께 1박 2일간 힐링여행을 즐기는 상..

  • 서산시청 카누팀, 백마강배 전국카누대회서 7개 메달 획득

    충남 서산시청 카누팀이 전국카누경기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30일 서산시에 따르면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부여군에서 열린 제20회 백마강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5개 등 총 7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서산시청 카누팀은 △C-2 200m 강신홍·최지성 △C-4 400m 강신홍·최지성·나재영·신동진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다. △C-1 200m 강신홍 △C-2 1000m 신동진·최지성 △C-1 500m 최지성 △C-2 50..

  • 서산시, 심리지원 서비스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 확대 운영

    충남 서산시가 정신건강 서비스가 필요한 시민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지난 29일 공군 제20전투비행단, 한성스위트빌아파트 등 2개 기관·단체와 전투비행단, 한성스위트빌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찾아가는 마을안심버스'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기존 사업 대상지를 8개소에서 10개소로 확대 운영하게 됐다. 시에 따르면 찾아가는 마을안심버스는 시민의 정신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기동..

  • '무더위 싹~' 홍성 남당항 물총팡팡 축제 즐겨볼까

    충남 홍성군 남당항 해양분수공원에서 다음 달 3일과 4일 '물총팡팡 축제'가 열린다. 30일 홍성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특화된 콘텐츠로 화려하게 펼쳐진다. 물총싸움, 워터슬라이드, 워터캐논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과 함께 물총 5종 릴레이, 어린이 체험 5종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방문객들을 맞는다. '문화도시 홍성' 등의 해시태그를 SNS에 공유하는 방문객에게 물놀이용품을 무료로 대여해주는 이벤트도..

  • '아산방문의 해' 시 모든 부서가 추진사업 벌굴 나선다

    충남 아산시가 '2025년 아산방문의 해'를 맞아 옛 온천 관광도시의 명성을 회복하고 전국적인 관광도시로 새롭게 도약한다는 구상이다. 내년은 온양시와 아산군이 통합 아산시로 출범한 지 30주년이 되는 해로, 아산시는 2025년~2026년 '충남방문의 해'와 연계해 '아산방문의 해'를 선포하고 관광브랜드 및 관광객 유치상품 개발, 관광 편의시설 정비에 나서고 있다. 30일 아산시에 따르면 박경귀 시장이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8월 확대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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