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아산방문의 해' 시 모든 부서가 추진사업 벌굴 나선다

    충남 아산시가 '2025년 아산방문의 해'를 맞아 옛 온천 관광도시의 명성을 회복하고 전국적인 관광도시로 새롭게 도약한다는 구상이다. 내년은 온양시와 아산군이 통합 아산시로 출범한 지 30주년이 되는 해로, 아산시는 2025년~2026년 '충남방문의 해'와 연계해 '아산방문의 해'를 선포하고 관광브랜드 및 관광객 유치상품 개발, 관광 편의시설 정비에 나서고 있다. 30일 아산시에 따르면 박경귀 시장이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8월 확대간..

  • 관람객 증가한 '아산 이순신 축제' 1인당 소비지출도 커졌다

    올해 4월 열린 '제63회 이순신 축제'가 관람객 수와 1인당 소비지출액이 지난해에 비해 크게 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30일 아산시에 따르면 박경귀 시장 주재로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 보고회를 갖고 축제를 방문한 관람객 만족도가 전년 대비 향상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이는 (사)한국문화관광포럼이 진행한 축제 평가 용역 결과 올해 이순신 축제 관람객 수는 총 42만..

  • 서산시, '국가유공자 예우'...우선주차구역 설치

    충남 서산시가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을 설치한다. 29일 시에 따르면 지난 3월 제정된 '서산시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설치 및 관리에 관한 조례'에 따라 서산시장이 설치·관리하는 총 30면 이상 공공시설 주차장에 최소 1면 이상이 조성된다. 현재 서산시청 1청사 민원인 주차장에 2면, 2청사 민원인 주차장에 1면, 예천동 공영주차장에 2면 등 총 5면이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으로 설치됐다. 시는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의 주차 편의를 위해..

  • 충남도의회 제4기 '의원행동강령 운영' 자문위원 위촉

    충남도의회는 29일 회의실에서 제4기 '충남도의회 의원행동강령운영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4기 자문위는 학계와 법조계, 언론계, 시민사회단체에서 추천한 7명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2027년 5월까지 총 3년간 의원 행동강령 위반 행위에 대한 조사 및 준수 여부, 의원 행동강령 교육 등에 대한 자문을 할 예정이다. 위원장은 정태하(변호사) 위원을 호선했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이해충돌방지법 개정 사항 반영을 위한 '충남도의회 의..

  • 예산군, 중학생 26명 국제교류 해외 어학연수 지원

    충남 예산군은 오는 29일부터 8월 15일까지 중학생 26명에게 뉴질랜드 오클랜드 폰손비 중학교(Ponsonby Intermediate School)로의 해외 어학연수를 지원한다. 29일 예산군에 따르면 지역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와 참여 학생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어학연수를 지원한다. 중학생 해외 어학연수에 참여하는 26명의 학생 중 3명은 사회적배려대상자로 연수비를 면제받는다. 참가 학생들은 현지 홈스테이를 통해 체류하게 되며,..

  • 해양 스포츠 진수 만끽하자!…전국 최대 해양스포츠제전 31일 개막

    제16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이 오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나흘간 충청남도 보령시 대천·원산도 해수욕장 및 보령요트경기장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제전은 해양수산부 주최, 충남도, 보령시, 보령시체육회 등이 주관하여 역대 최대 규모다. 대한민국 해양 스포츠 중심 도시로 보령시가 다시 한번 주목받게 됐다. 제전은 2006년 처음 개최된 이후, 매년 해양 스포츠를 사랑하는 많은 이들에게 큰 관심을 받아왔다. 처음에는 소규모로 시작됐지만, 해를 거..

  • 보령시 어촌 인력난 해소, 외국인 계절근로자 260명 투입

    충남 보령시는 지난 27일 외국인 계절근로자 260명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해 어촌 지역의 인력난 해소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사업은 고령화에 따른 어촌 일손 부족이 심각한 상황에서 단기간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하여 일손 부족을 해결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 2017년부터 2023년까지 276어가에 1021명을 도입해 어촌에 큰 도움을 줬다. 초청 대상은 보령시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의 외국 거주 4촌 이내 만 19..

  • 아산교육청, 어려운 학생에 '꿈틀 공부방' 만들어준다

    열악한 환경 속에서 공부하고 있는 저소득층 가정 학생들의 학습 환경을 개선하는 공부방 지원 사업이 눈길을 끈다. 29일 아산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지역사회 학생들의 공부방 환경 개선을 통해 아이들의 꿈과 자존감을 키워주고자 기획된 '꿈틀 공부방 지원 사업'은 지역유관기관 한결봉사단과 연계해 7월부터 오는 9월까지 진행된다. 이 사업은 지난 6월부터 각 학교로부터 11명의 대상 가정을 추천받아, 그 중 현장 실사와 심의를 거친 후 여덟가정을 선정..

  • 혜전대, 전국 조리제과제빵 상생 간담회…전문조리사 양성 협력

    혜전대학교 호텔조리계열과 조기취업형계약학과 사업단이 최근 창의관 다목적 강당에서 산·학 연계 프로그램 공동운영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29일 혜전대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전국 조리제과제빵 우수교육협력 60곳의 기관장과 산업체 대표가 참가해 조기취업형 계약학과의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전문조리사 인재 양성을 논의했다. 조기취업형 계약학과는 대학과 기업이 공동으로 현장실무역량을 갖춘 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이다. 기업맞춤형 인재양성과 조기 인재..

  • 충남보건환경연구원 "풍수해 감염병 대비 촘촘한 안전망 가동"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집중호우로 감염병 유행 가능성이 증가함에 따라 감시 및 안전망 체계를 더욱 촘촘하게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와 관련 김태흠 지사도 앞서 지난 22일 열린 제63차 실국원장회의에서 보건환경연구원 업무보고를 받은 뒤 "풍수해로 인한 도민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철저히 대응하라"고 당부한 바 있다. 연구원에 따르면 수해발생 지역은 하수관거의 범람 등으로 오염된 식수를 통한 콜레라, 장티푸스, 세균성 이질, 장관감염증..

  • '아동친화 도시' 천안시, 주거취약 아동에 새 보금자리 선물

    충남 천안시가 초록우산 등과 협력해 주거취약계층 아동에게 새로운 보금자리를 제공했다. 시는 지난 27일 초록우산, 달빛사랑봉사단, 천안시복지재단, 천안시자원봉사센터, 천안시주거복지종합지원센터, 한국해비타트 충남세종지회와 '주거취약세대 주거환경개선사업 꿈자람하우스 9호 입주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입주 가정은 한 부모 세대로 바닥 난방 배관이 파손돼 겨울에는 방안에 텐트를 치고 생활해 왔다. 임의로 가설한 전선으로 화재 위험성이 높았..

  • 예산 '정종호 애국지사' 8월의 독립운동가 선정

    충남 예산군은 항일학생운동 세력 확대에 앞장서고 윤봉길 의사 등과 함께 월진회를 조직해 독립운동을 이어간 정종호(1995년 애족장) 애국지사를 2024년 8월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했다. 29일 예산군에 따르면 정종호는 1911년 덕산면 시량리에서 태어났으며, 1928년 예산공립농업학교 재학 중 일본인의 한인 학생 차별 정책에 분노를 느껴 비밀리에 독서회를 결성해, 문맹퇴치운동과 문자보급운동을 활발히 전개해 항일학생운동에 매진했다. 또한..

  • 천안시, 시간제 보육 어린이집 36곳 확대…시간당 2000원

    충남 천안시가 다음 달부터 시간제 보육 어린이집 36곳과 장애아 통합 어린이집 10곳를 확대해 '원마일 보육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원마일 보육 서비스는 자택에서 1마일(1.6㎞) 범위 내에서 보육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시간제 보육은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지 않고 가정에서 양육하는 부모가 일시적으로 보육이 필요한 경우 시간 단위로 이용할 수 있는 보육 서비스다. 거주지와 가까운 거리에서 시간제 보육 서비스를 받을 수..

  • 서해 5개섬 연결 해양레저도시 '오섬 아일랜즈' 순항

    서해안 5개 섬을 연결해 해양레저관광도시로 조성한 '오섬 아일랜즈' 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29일 충남도에 따르면, 오섬 아일랜즈는 △해양 가치 증대 △해양 레저관광 수요 증가 △서해안 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해 민선8기 '글로벌 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 공약에 따라 내놓은 사업이다. 원산도·삽시도·고대도·장고도·효자도 등 5개 섬에 2022년부터 2032년까지 11년 동안 3조 274억원을 투입, △해양레저 거점 조성 △관광자원 개발 △관광기..

  • 세종시, 전동면 봉청선 도로 확·포장…주민·기업 숨통

    세종시 전동면 청송리 농어촌도로 봉청선 확·포장 공사가 마무리됐다. 세종시는 농촌지역의 도로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도로 확장 공사를 추진했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도로는 편도 1차로로 협소한 데다 인근 청송농공단지의 공장과 주택 등이 밀집돼 있어 지역주민들의 개선 요구가 있던 곳이다. 이에 따라 시는 전동면 주민 등의 안전을 확보하고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2018년부터 총사업비 15억원을 투입해 연장 0.46㎞, 폭 8.0m의 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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