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태안원예치유박람회 '국제행사' 타이틀 땄다

    민선8기 힘쎈충남이 추진하는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가 도정 사상 8번째로 '국제행사' 타이틀을 받았다. 도는 최근 열린 기획재정부 국제행사심사위원회에서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가 정부 지원 국제행사로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도는 2002년과 2009년 안면도 국제꽃박람회에 이어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를 국제행사로 개최키로 하고, 지난해 8월 농림축산식품부에 계획서를 제출했다. 농식품부 검토를 거친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는 지..

  • 호서대, 천안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원에 학점은행제 혜택

    충남 천안시 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원들이 호서대학교 학점은행제를 통해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게 됐다. 호서대에 따르면 25일 평생교육원과 천안시 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가 '평생학습사회 구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학점은행제 관련 업무 협약을 천안캠퍼스에서 체결했다. 유영기 호서대 평생교육원장과 문태기 천안시 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장이 체결한 협약에 따라 회원들은 고교 졸업 및 동등 학력자, 대학·전문대·방통대 중퇴자의 경우 전문학사나 학사학위를 취득..

  • '다비야 다비야' 이승욱 시인, 여섯번째 시집 발간

    시인으로 잘 알려진 순천향대학교 미디어콘텐츠학과 이승욱 명예교수가 여섯 번째 시집 '다비야 다비야(예술가, 2024)'를 발간했다. 이승욱 시인은 "현실의 미망에 갇힌 나를 어떤 경계도 없이 풀어놓음으로써 마침내 근원적인 존재의 자리, 진정한 자유에 이르고 싶었다"고 밝혔다. 25일 순천향대에 따르면 이번 시집은 오랜 휴지 동안 시에 대한 본질적 탐구를 거쳐 총 52편의 시가 수록됐으며, 슬픈 자장가, 게 운다, 독주, 집, 저 혼자 논다,..

  • 예산군보건소, 의료취약 마을 찾아가는 한방진료

    충남 예산군보건소는 의료취약지역 고령자가 있는 마을을 직접 방문하는 '2024년 하반기 한방 순회진료' 사업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한방 순회진료는 의료기관 접근성이 떨어지고 대중교통이 열악한 읍·면 고령자의 의료 불균형 해소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무료 진료사업이다. 12개 보건지소별 대상마을 2곳을 선정, 24개 마을을 2회기로 나눠 1회기당 주 1회 12주씩 올 12월까지 2회기에 걸쳐 24주간 운영된다. 진료는 △한의과..

  • 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 인천공항·송도 벤치마킹

    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고광철)가 제354회 임시회 기간 중인 24일 1박2일 일정으로 인천광역시 일대 첨단 기술을 활용한 소방 및 건설 현장 벤치마킹을 가졌다. 위원회는 이날 인천국제공항소방대와 송도 센트럴파크, 인천대교 홍보관 등을 방문해 시설 현황을 점검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고광철 위원장을 비롯해 조철기, 김기서, 양경모, 윤희신, 이재운, 위원이 참석했다. 먼저 위원회는 국제공항소방대를 방문해 항공..

  • 예산군 미래성장과 신설, 구 충남방적 등 청사진 마련

    충남 예산군은 민선8기 반환점을 맞아 핵심정책과 역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미래성장과를 신설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7월 5일자 하반기 정기인사를 통해 신설된 미래성장과는 △미래성장팀(신설) △도시계획팀 △도시개발팀 △도시정비팀 △농생명그린바이오팀 등 총 5팀 18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신설된 미래성장팀은 군 현안사업인 구 충남방적 부지 개발사업, 서해선 복선전철 내포역(가칭) 역세권 개발사업 추진 등 미래 성장 전략사업을 담당해..

  • 예산군 내포문화숲길 정비, 걷고 싶은 길로

    충남 예산군이 오는 11월까지 국가숲길로 지정된 '내포문화숲길'에 대해 정비사업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이번 사업으로 광시면 동산리 산10번지 일원 백제부흥군길3코스 임존성 구간에 사업비 1억2000만원을 투입해 흙돌막이 설치를 통한 지형복원과 돌계단, 돌묻히기, 돌횡배수대 설치 등 노면정비 공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백제부흥군길 3코스는 지난해 산림청 주관 '걷기 좋은 명품숲길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은 구간이며, 군은 이번..

  • 청양군, 청년사업 10억 등 일자리창출에 다양한 투자

    충남 청양군 일자리위원회가 지난 24일 군청 상황실에서 11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25일 청양군에 따르면 회의에서는 올해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사업의 효율적 추진 △청양군 일자리 박람회 성공적 개최 △청양군 일자리정보망 운영 활성화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일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필요한 방안 마련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올해 청양군 일자리사업은 먼저 청년 일자리사업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등 총..

  • 익명의 기부천사, 천안 일봉동에 또 라면 10박스 기탁

    이름을 밝히지 않고 천안시 일봉동에 라면 10박스를 맡긴 기부천사가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25일 천안시에 따르면 전날 익명의 기부자가 일봉동행정복지센터 인근 마트에서 라면 10박스를 결재하고 물건배송을 요청한 후 황급히 자리를 떠났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 "절대 알리지 말아주세요"라는 말만 남겼다. 익명의 기부천사는 지난 5월에도 라면, 쌀을 후원하며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기부받은 물품은 생계가 어려운 저소득가구, 독..

  • 다이소 최대 물류거점 ‘세종허브센터’ 첫 삽…4000억 투자

    아성다이소의 경기남부·충청권 물류 거점이 되는 세종허브센터가 25일 첫 삽을 떴다. 세종시는 25일 세종스마트그린 산업단지에서 아성다이소의 세종허브센터 건립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승원 세종시 경제부시장, 박정부 아성다이소 회장, 김재형·김학서 시의회 의원, 이희범 부영그룹 회장,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 및 아성다이소 임직원과 협력업체 대표, 공사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총 4000억원을 투자해 연면적 16만5..

  • 폭우에 떠밀려 온 해양쓰레기 치우는 '늘푸른충남호'

    충남도 환경정화운반선인 '늘푸른충남호'가 최근 집중호우로 서천 유부도에 떠 밀려온 해양쓰레기 처리에 나섰다. 25일 도에 따르면 늘푸른충남호는 지난 22일부터 초목류 등 해양쓰레기를 육상의 집하장으로 집중 운반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운반한 양은 30여톤에 달한다. 유부도는 그동안 월 2회 운항해 왔으나, 집중호우로 해양쓰레기 양이 평소보다 2배 이상 증가함에 따라 운항 일정을 확대했다. 다음달에도 기상상황을 고려해 월 4회 이상 운항할 계획이..

  • 충남도, 상반기 무역수지 231억300만달러 흑자 '대한민국 1위'

    충남도가 올해 상반기 무역수지 흑자 전국 1위를 차지했다. 25일 충남도에 따르면 도내 기업들의 지난달 말까지 수출액은 438억 1400만 달러로 집계됐으며 231억 3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382억 3900만 달러에 비해 14.6% 증가한 규모다. 수출 순위는 경기도 784억 300만 달러, 울산 448억 1000만 달러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품목별 수출액은 메모리반도체가 단가 상승과 서버 중심 전방산업..

  • '상수관로 52.9㎞ 세척' 아산시, 수돗물 안전공급 만전

    충남 아산시가 안심하고 음용할 수 있는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수질 문제가 예상되는 상수관로 52.9㎞에 대해 세척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25일 아산시에 따르면 사업비 24억원을 들여 시에서 처음으로 시행되는 상수관로 세척사업은 신창면, 송악면과 온양4~6동 지역 관로가 대상으로 올해 10월까지 작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아산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향후 관세척 사업에 적합한 공법을 찾고자 총 4개의 공법을 적용 중이다. 공법은 △맥동류 세척(..

  • '나이 상관없이'천안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30만원 지원

    충남 천안시가 나이 상관없이 전 연령층에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를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한다. 천안시는 청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지원 사업'을 모든 연령층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는 전세사기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전세보증금반환보증 상품 가입자가 납부하는 보증료다. 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전세금 미반환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전세보증금을 반환받지 못하는 피해를 예방하고자 무주택 청년뿐만 아니라..

  • 백석문화대, 양천구민 '사회복지사' 자격 취득 지원

    백석문화대가 서울 양천구민들의 전문학사 학위와 사회복지사 자격 취득 기회를 지원한다. 수업은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백석문화대학교는 지난 24일 서울 양천구청 회의실에서 '양천구 중장년 주민을 위한 취업연계 교육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국가장학금을 신청한 입학생에게 매 학기 수업료 최소 30%에 해당하는 금액을 장학금으로 지원한다. 지원은 신입학과 편입학으로 나눠 진행하며 백석문화대학교 전형 지원 자격을 갖추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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