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천안흥타령춤축제 팡파르…54개국 4000여명 참가

    천안흥타령축제가 지난 25일 역대 최대 규모인 54개국 4000여명의 무용단과 방문단이 참가한 가운데 닷새간의 여정을 시작했다. 26일 천안시에 따르면 올해 20회를 맞은 천안흥타령춤축제는 '도전과 창조정신이 어우러진 춤'을 콘셉트로 세계 각국의 전통춤부터 현대무용, 스트릿댄스까지 다양한 춤과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천안시와 천안문화재단은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 개막식을 열고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개막식에는 박상돈 천안..

  • 홍성 가을걷이 유기농 나눔축제…내달 5일 문당환경농업마을서

    충남 홍성군 홍동면 문당환경농업마을에서 다음 달 5일 '가을걷이 유기농 나눔축제'가 열린다. 26일 홍성군에 따르면 유기농업축제추진단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는 농업인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지역주민과 소비자들에게 기후위기의 대안으로 떠오른 유기농업의 가치와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고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11개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친환경 농업·농촌분야 탄소중립 실천 협약식'도 진행한다...

  • 백석문화대, 본테크와 인적자원 상호 교류 산학협력

    백석문화대학교는 지난 25일 자유관 회의실에서 방사선 의료장비 제조회사 본테크와 산학협력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방사선 분야 전문성 향상을 위한 인적자원 상호 교류, 산업현장 견학, 실습을 연계한 전공과목 체험식 교육 진행 등을 약속했다.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본테크의 방사선 관련 장비 개발과 제조 능력은 관련 학과 재학생들의 취·창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진로 본테크 대표는 "백석문화대와..

  • 천안시의회, 반려동물 정책 아이디어 발굴 현장방문

    충남 천안시의회가 반려동물 정책 발전을 위한 성공사례와 아이디어 발굴에 나섰다. 26일 천안시의회에 따르면 반려동물 장례문화에 대한 연구모임은 지난 24일 연암대학교와 민간 반려동물 장례식장인 21그램을 방문해 반려동물 장례문화와 관련된 현황을 점검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연구모임은 반려동물 장례문화 정착을 위해 기획됐으며 연구모임 소속의원, 천안시청 축산과 과장, 정책연구원 등이 참여하고 있다. 연암대학교에서는 반려동물 보호계열 실습장..

  • 국립해양생물자원관-경상국립대, 전문인력 양성 '맞손'

    국립해양생물자원관과 경상국립대학교가 지난 25일 해양생명자원 분야의 발전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26일 국립해양생물자원관에 따르면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해양생명자원의 조사·확보 및 활용을 위한 공동 연구 △전문인력 양성 및 인적 교류 활동 △연구 관련 시설, 장비 및 선박 등의 인프라 공동 활용 △지식정보 교환과 심포지엄 및 세미나 공동 개최 등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해양생명자원의 책임기관으로 지난 2..

  • 세종시, 모든 행사 명칭 한글표시 의무화

    앞으로 세종시가 주최 또는 주관하는 각종 행사의 제목이 어문규범에 맞는 한글로 표시될 예정이다. 세종시는 상병헌 세종시의원이 대표발의한 '세종시 한글사랑 지원 조례'개정안이 이달 말 공포되면 각종 행사 명칭의 한글 표시가 의무화된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세종시에서 주최·주관하는 각종 행사의 제목은 어문규범에 맞게 한글로 표시해야 한다. 외국어와 합성한 제목을 정하는 경우에는 한글 비중을 더 높여 함께 사용해야 한다. 또 부득이하게 외국..

  • 청운대, 내달 3일 홍성 마블여행 축제…원도심 활성화 기대

    청운대학교 공연기획경영학과는 다음달 3일 홍성군 여하정에서 '홍성 마블여행' 축제를 연다. 26일 청운대에 따르면 홍성군 도시재생지원센터의 도시재생 주민참여 공모사업 '으라차차 도시활력찾기' 프로젝트에 선정됐다. 도시재생이 필요한 원도심의 활력 증진을 위한 주민참여형 프로그램 운영을 목표로 마을 주민 또는 지역 청년 등이 직접 사업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사업이다. 청운대 공연기획경영학과는 지난 2019년 홍주읍성 워터홀릭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2..

  • 이번엔 AI 디지털 아트…연말까지 아산 신정호서 100인 100색전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충남 아산시 신정호 100인 100색전이 'AI 디지털 아트' 작품을 선보이며 새로운 변신을 시도한다. 26일 아산시에 따르면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시가 주최하는 '아트밸리 아산 제3회 신정호 100인 100색-디지털 아트대전'이 다음달 2일 개막식을 열고 대장정에 들어간다. 이번 전시는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되며, 국내외 생성형 AI 기반 디지털 아트 창작 작품 67점을 신정호 카페갤러리..

  • 호서대 '1회 제약공학과 학술제' 의약품 작품전 열려

    호서대학교가 지난 24일 '제1회 호서대 제약공학과 학술제'를 열어 졸업생과 재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25일 호서대에 따르면 정부의 산학협력선도대학(LINC3.0) 육성사업 지원을 받아 개최된 이번 학술제는 우수인재 양성과 산학협력 및 일자리 창출이라는 육성사업의 비전과 목표에 부응하고자 마련됐으며, 높은 참여율속에 의약품 아이디어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특강에서 졸업생 권준우(한국유나이티드제약), 박한주(펜믹스), 정홍희(대웅제약) 씨가..

  • 서산 천수만, 겨울 철새 선발대 도착

    세계적인 철새도래지 서산 천수만에 겨울 철새들의 본격적인 도래가 시작됐다. 25일 서산시에 따르면 천수만 A지구에서 큰기러기와 쇠기러기 등 기러기류 830여 개체가 지난 23일 확인돼 본격적인 겨울 철새들의 도래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1일 큰기러기 30여 개체가 확인된 것을 시작으로, 22일에는 80개체, 23일에는 830여 개체가 확인됐다. 이러한 겨울 철새들의 도래 시기는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동일한 수준으로, 현재 도래한 기..

  • 서해의 독도 '격렬비열도' 사랑운동 본부 공식 출범

    서해의 독도 '격렬비열도사랑운동본부'가 지난 24일 공식 출범했다. 이날 태안군민체육관에서 '격렬비열도야 날자, 안면트고 놀자'란 주제로 출벅식을 가졌다. 윤현돈 초대회장은 "사랑운동본부가 활동을 시작한 지 몇 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에도 회원이 2800명을 넘었다"며 "이런 전폭적인 지지에 보답하기 위해 각 기관과의 업무 협의를 통해 정체성을 확립하고 있다"고 밝혔다. 25일 격렬비열도사랑운동본부에 따르면 △격렬비열도 생태계 보전과 지속 가능..

  • 국내 최초 공유형 대학 캠퍼스, 세종서 문 열였다

    대학과 캠퍼스의 기존 개념을 뛰어넘는 국내 최초 공유형 캠퍼스가 세종에 문을 열었다. 세종시는 25일 4-2생활권 집현동 공동캠퍼스 맞이광장에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주관으로 '세종 공동캠퍼스 개교기념 및 비전선포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이승원 경제부시장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해 공동캠퍼스의 본격적인 운영을 축하했다. 시는 공동캠퍼스가 지역과 교육이 상생하는 첫 성공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운영..

  • 예산교육청 로봇-드론 축구대회, 학생들 실력 겨뤄

    충남 예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4일, 초·중등생 65명이 15개팀으로 참여한 로봇 축구 및 드론 축구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미래 교육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코딩과 기술 조작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로봇 축구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프로그래밍한 로봇을 사용해 전략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을 발휘했다. 드론 축구는 조종 기술과 팀워크를 중심으로 경기가 진행됐다. 한 참가 학생은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실제로 경험해볼 수..

  • 김태흠 지사 "대체 에너지 발굴 힘 모으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세계 각국 중앙·지방정부 대표 등에게 화석연료 단계적 폐지와 대체 에너지 발굴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24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록펠러플라자에서 캐나다 퀘백 정부와 석유·가스 단계적 폐지 동맹(BOGO) 주관으로 열린 '화석연료 전환에 대한 지방정부 리더십'에 참가, 주제발언을 했다. 브누아 샤레트 캐나다 퀘백 정부 환경부 장관, 이란카 데이비스 영국 웨일즈 부총리, 마테우스 시모에스 브라질 미나..

  • 김태흠 지사 "지방정부가 NDC 달성 이끌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NDC) 달성을 위해서는 지방정부가 나서야 한다며, 주도적인 역할을 재차 촉구했다. 김 지사는 2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챔프(CHAMP·다층적 파트너십을 위한 우호국 연합)' 고위급 회담에 참석, NDC 달성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과 국가 협력 추진 상황 등을 발표했다. 미국, 프랑스, 독일, 핀란드, 아랍에미리트, 케냐 등 세계 각국 중앙·지방정부 대표 40여 명이 참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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