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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주시, 중국 제녕시와 우호 관계 다져…국제공자문화축제 참석

    경북 영주시는 지난 26일부터 30일까지 국제우호교류도시 중국 산동성 제녕시에서 개최되는 공자문화축제에 행정·경제상업 대표단을 파견했다. 매년 공자의 생일을 기념해 개최되는 국제공자문화축제는 공자의 사상과 유교 문화를 널리 알리고, 전 세계 유교문화권 국가 간의 우호를 다지는 플랫폼이다. 올해도 공자제례대전, 문화공연, 학술 세미나, 유교문화 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시는 2010년 9월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한 이후, 제녕시와 경제,..

  • 영주시 풍기읍, 인구 늘리기 민관 공동 대응 업무협약 체결

    경북 영주시 풍기읍은 지난 26일 관내 13개 기관·단체와 '풍기애(愛) 살아요! 인구 늘리기 민관 공동 대응 업무 협약'를 체결했다. 풍기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경북항공고등학교, 농협은행풍기지점, 풍기농업협동조합, 풍기인삼농업협동조합, 영주축협풍기지점, 풍기새마을금고,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체육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국가적 인구감..

  • 예천군, 올해의 '예천군민상’ 5명 선정

    경북 예천군이 올해의 군민상 수상사로 김영규, 김종복, 윤석규, 최혁영, 이상진 씨 5명을 선정했다. 27일 예천군에 따르면 단샘마을 사회적협동조합 김영규 이사장은 바르게살기운동 예천군협의회장, 예천읍 남본2리 이장 등 지역사회에서 다방면으로 사회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 왔다. 또 단샘마을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으로서 단샘마을카페를 운영해 침체해가는 원도심에 활기를 더하는 데도 기여했다. 특히 예천읍 29개 리 중 인구수가 가장 많은 남본2..

  • 문경시,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민관 합동 점검 추진

    경북 문경시와 옥외광고협회 문경시지부가 26일 가을 개학기를 맞아 손을 잡고 불법 옥외광고물 정비에 나섰다. 이들은 도시의 아름다움과 깨끗한 환경을 보전하며 시민들에게 더 나은 도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번 협력을 추진했다. 이날 실시된 합동점검은 옥외광고협회 문경시지부 회원, 시청 건축과 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을 중심으로 사람의 통행량이 많은 상가 및 주택 주변 도로에 대해 집중..

  • 문경시, 문경새재 제1주차장 정비공사 준공식 개최

    경북 문경시는 지난 26일 문경새재 제1주차장에서 '제1주차장 정비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그동안 제1주차장은 비포장으로 되어있어 주차사고 위험뿐 아니라 먼지로 인해 각종 행사 시 불편을 초래했던 시설이었다. 시는 주차장 재정비에 도비와 시비 등 9억 원의 예산을 투입, 기존 주차장 부지 11,172㎡에 승용차 기준 294대를 주차 할 수 있는 주차장을 친환경 잔디블럭으로 설치해 주변환경과 조화를 이루도록 새롭게 탈바꿈시켰다. 이날 준공식..

  • 상주시 최고품질 쌀 미소진품, 몽골行 수출길 올랐다

    경북 상주시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미소진품'이 몽골 소비자들을 찾아간다. 상주시는 공성농협이 지난 26일 공성농협 미곡종합처리장(RPC)에서 최고품질 쌀 '미소진품'의 몽골 첫 수출기념 선적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미소진품' 쌀 수출은 몽골 10톤 수출 외에도 베트남, 필리핀, 호주에 수출된 바 있으며 전체 수출 실적은 4개국 16톤 3만 달러에 달한다. '미소진품'은 국립식량과학원에서 개발하고 상주시농기센터에서 2021년..

  • 의성 대표 특산물 마늘축제 내달 4일 개막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의성의 대표 특산물 마늘 축제가 다음달 4일 화려한 향연이 시작된다. 의성군은 다음달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의성읍 시가지 일원과 종합운동장에서 '제7회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는 '의성마늘, 선암부락에서 다시 태어나다!'라는 주제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있다. 의성 시가지에서는 마늘을 주제로 한 '요리 경연대회', 의..

  • 원자력환경공단. 협력사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일터 구현 최선

    원자력환경공단이 협력사 직원 안전보건 확보를 위해 도급사업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운영에 나선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협력사와 협력사 소속 직원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일터 구현을 위해 ESG 경영의 일환으로 '도급사업 안전보건 관리시스템'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관리시스템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으로 중대재해가 발생할 경우 근로자 개인의 아픔을 떠나 경영진의 책임이 강화됨에 따라, 동반성장의 입장에서 협력사의 어려움..

  • 대구시,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 유관기관과 맞손

    하반기 대구지역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을 위해 대구시와 유관기관들이 나섰다. 대구시는 26일 가을·겨울철 식중독 발생 증가 우려에 따라 학교급식의 식중독 예방관리 강화를 위해 '2024 하반기 지역학교급식 식중독 대응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국적으로 식중독 발생 건이 증가함에 따라 관계 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의 최근 식중독 발생 현황 등 정보를 공유하고 식중독 발생 예방과 식중독 발생 시 신속 대응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

  • 한수원, 기업 성장 지원모델 지원 사업 추진

    한국수력원자력이 공기업 최초로 협력사와 공동으로 사회적 기업성장 지원모델을 구축했다. 한수원은 26일 서울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에서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한국원자력산업협회와 사회적 기업 판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상생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속가능한 사회적 기업 생태계 조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한수원과 1, 2차 협력사가 함께 사회적 기업 판로를 지원하는 공기업 최초의 성장지원 모델이라는 점..

  • 경산시, 측량 경진대회 3년 연속 수상

    경북 경산시가 경북도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 3년 연속 수상했다. 경산시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포항시에서 열린 '2024년 경북도량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며 경북도지사 기관표창을 받았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21개 시·군에서 60여 명이 참여해 뜨거운 경쟁을 펼쳤다. 경북도가 주관한 지적측량 경진대회는 지적업무 담당 공무원들의 측량 기술 습득과 실력 향상, 정확한 측량 성과 관리, 민원 업무 수행 능력 강화를 위해 매년 개최된다..

  • 울주군의회, 고려아연 주식 갖기 23만 군민 동참 호소

    울주군의회 의원들은 26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50년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고려아연이 영풍과 사모펀드 MBK파트너스로부터 경영권을 위협받고 있다”며 깊은 우려를 표했다.의원들은 “고려아연은 소속 근로자들이 흘린 피땀을 더해 삶의 터전을 내주며, 공해에 시달리던 지역민들의 아픔을 기반으로 성장한 기업”이라며 “세계 1위 비철금속 제련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는 현재 경제적, 사회적, 환경적 다양한 측면에서 지역사회와 긍정..

  • 김재욱 칠곡군수, 6.25 전사자 유해발굴현장 방문

    김재욱 경북 칠곡군수가 2021년부터 유해발굴이 진행 중인 칠곡군 용수리 572고지 일원을 찾았다. 김 군수와 칠곡군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은 지난 25일 유해발굴 현장을 방문해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고 유해발굴 장병들을 격려했다. 26일 군에 따르면 용수리 572고지는 국군 제1사단과 6사단이 북한군 제1사간과 13사단의 진격을 저지한 격전지다. 2021년부터 시작한 유해발굴로 현재까지 유해 26구, 유품 3139를 발굴했다. 이 가운데 지난 8월..

  • 밀양에 아시아 최대 계통안정화용 에너지저장장치 준공

    경남도는 26일 밀양시 부북면 나노융합 국가산단에서 아시아 최대 규모 '계통안정화용 에너지저장장치(ESS)' 건설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류명현 경남도 산업국장을 비롯해 산업통상자원부 박상희 신산업분산에너지과장, 밀양시 안병구 시장, 조인종 도의원, 한국전력공사 서철수 부사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계통안정화용 ESS 건설사업 소개, 기념사, 축사, 유공자 포상·감사장 전달, 준공 완료 선포, 설비 시찰 순으로 진행됐다..

  • 대구시, 전국서 학교폭력 가장 적다…실태조사 피해응답률 전국 최저

    전국에서 학교폭력 피해가 가장 적은 곳은 대구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6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2024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 대구시가 학교폭력 피해응답률에서 전국 최저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교육부가 지난 4월 15일~5월 14일 전국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대구지역에서는 초등 4학년~고등 3학년 재학생 18만4022명 중 16만4775명(89.5%)이 실태조사에 참여했다. 그 결과 대구의 피해응답률은 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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