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대구시, 글로컬대학 거버넌스 출범…성공 추진 다짐

    대구시는 19일 산격청사 제1대회의실에서 대학과 유관기관 등을 포함한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성공적인 글로컬대학 사업 추진을 위해 '글로컬대학 거버넌스 출범식'을 가졌다. 글로컬대학30에 최종 선정된 경북대, 대구보건대의 글로컬대학 혁신 비전 달성을 위해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실행계획의 성공적 추진을 다짐하고자 마련된 이날 출범식에는 양 대학 총장과 산업계, 유관기관 등 핵심 관계 기관이 참석했다. 교육부 '글로컬대학30'은 교당 5년간 최..

  • 대구간송미술관, 개관기념 ‘간송예술강좌’ 참여자 모집

    지난 9월 3일 개관한 대구간송미술관이 개관기념 국보.보물전 '여세동보-세상 함게 보배삼아'와 연계해 간송미술광좌를 개설한다. 연일 매진을 이어가고 있는 개관전시와 연계해 개설되는 '간송예술강좌' 는미술감상 세미나, 건축가·건축사진가 토크, 미술-계 토크로 구성되며 무료로 운영된다. 미술감상 세미나는 문화보국(文化保國, 문화로 나라를 지킨다)의 정신을 지키며 살아온 간송 전형필 선생의 삶을 되돌아보는 백인산 대구간송미술관 부관장의 강연을 시작..

  • 창원시, 미래 모빌리티 4개사 5368억원 투자 유치

    경남 창원시가 19일 수소 기반 미래 모빌리티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위해 관련 기업 4개 사와 5368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경남도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와 홍남표 창원시장, 4개 기업(로만시스㈜, 범한퓨얼셀㈜, 범한자동차㈜, ㈜삼현) 대표이사 등 관계자 6명이 참석해 창원시 미래 모빌리티 기회발전특구 지정 및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긴밀히 협력함에 합의했다. 4개 사는 올해부터 2028년까지 창원국가산단 내 5..

  • 창원해경, 추석 연휴 사건사고 대응에 구슬땀

    창원해양경찰서가 추석 연휴 크고작은 사건사고에 대응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19일 창원해양경찰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5시 44분께 거제시 이수도 북방 0.6해리 인근해상에서 낚시어선 A호(9톤급·선적, 승선원 22명)의 스크류에 줄이 감겼다는 신고를 받고 승선원 22명을 긴급 구조했다. 현장에 출동한 창원해경은 승선원들의 안전 상태에 이상이 없는 것을 확인한 뒤, 스크류에 감긴 줄을 끊고 안전하게 A호가 자력항해할 때까지 안전관리를 실시했..

  • 대구교통공사, 대구교통이야기 담은 ‘DTRO’ 사진 공모

    대구교통공사가 운영 중인 주요 교통수단을 소재로 시민들과 소통하고자 'DTRO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공모 주제는 대구도시철도 1,2,3호선 또는 DRT(수요응답형 교통)의 다양한 모습이다. 공모전에는 시민은 물론 우리나라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공모기간은 9월 5일부터 10월 10일까지 총 36일간이다. 응모작은 심사를 거쳐 총 17편의 수상작를 선정해 총상금 300만 원과 공사 사장상을 수여한다. 대상 1팀 7..

  • 홍태용 김해시장 "제105회 전국체전은 문화체전·안전체전"

    "내달 11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전은 각종 문화행사와 함께 치러지는 문화체전, 안전이 보장되는 안전체전으로 진행될 것입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웅장하고 복잡하다. 건물이 크고 내부시설이 많이 나눠져있기 때문에 전국이나 해외에서 오신 분들이 동선을 잘 찾을 수 있을까 고민 중이다. 경남도와 문화, 안전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경남 김해시가 제105회 전국체전을 20여일 앞둔 19일 주경기장인 김해종합운..

  • 칠곡군, 대구 군부대 유치 포기…유치활동 자진철회

    대구 군부대 유치전을 펼치던 지역 중 하나인 경북 칠곡군이 유치활동을 자진철회했다. 이번 칠곡군의 유치 포기는 유치전에 뛰어든 5개 지자체 중 처음이다. 군은 19일 군청에서 군부대유치 범군민위원회 회의를 열고 대구시가 통합 이전을 추진하고 있는 군부대의 유치 활동을 전면 중단하기로 했다. 칠곡은 군부대 이전 사업이 특정 지역 선정에 편향돼 있다고 판단했다. 최초 계획에는 없던 공용화기 사격장 포함은 물론 특정인의 정치적 목적을 위한 도구로..

  • 대구 남구-미육군 대구기지사령부 한미친선협의회 개최

    대구 남구가 코로나19 사태 이후 5년만에 한미친선협의회를 열었다. 남구는 지난 12일 지역 내 미군기지인 캠프워커에서 미육군 대구기지사령부와 협의회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조재구 남구청장, 송민선 남구의회의장, 강병준 미군부대 대책위원장 등의 기관장을 비롯해 헤닝 미육군대구기지 사령관, 까말유딘 주임원사, 위트코프스키 부사령관, 작전국장, 공보실장 등 관련 미군 간부들이 참석했다. 남구는 회의에서 △3차 순환도로 완전 개통을 위한..

  • 성주소방서, 세계소방관경기대회 금메달 쾌거

    이민규 경북 성주소방서장이 제15회 세계소방관경기대회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따냈다. 19일 성주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지난 6일부터 16일까지 덴마크 올보르시에서 열렸다. 전 세계 소방관들이 참여해 체력과 기술을 겨루는 국제대회다. 한국 소방 선수단은 전국 시·도에서 45명이 참가했다. 그중 이민규 소방장은 400m 달리기에서 1등을 차지하며 금메달을 따냈다. 또 200m 달리기에서도 2등을 기록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민규 소방장..

  • 대구시 ‘은행나무 열매’ 조기 채취...악취불편 최소화

    대구시가 이달 중순부터 진동수확기를 활용해 은행열매를 조기 채취한다. 시는 은행나무 열매 낙과로 인한 악취불편 최소화하고 쾌적한 거리 환경을 제공하고자 이달 초부터 7개 구·군에서 진동수확장치 등을 활용해 은행나무 열매 조기 채취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대구 전체 가로수 23만 그루 중 은행나무는 21% 정도인 5만 1000그루로 가로수 중 가장 많이 심어진 나무이다. 악취의 원인이 되는 암은행나무는 1만 3000여 그루이다. 은..

  • "대구 북구의 아름다운 순간을 공모합니다"

    대구 북구청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지역의 새로운 매력을 발굴하는 사진 공모전을 연다. 19일 북구에 따르면 '제7회 행복북구 사진 공모전'은 오는 23일부터 10월 25일까지 열린다. 공모에는 북구에서 직접 촬영하고 미발표된 작품을 접수할 수 있다. 북구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다채로운 문화유산 △축제 △나만 알고 있는 특별한 장소 등을 담은 작품이면 된다. 단, 일상생활이나 축제·행사 등에서 촬영한 인물위주 사진은 제외된다. 대한민국 국민과..

  • 대구 달성군에 전국 최초 화석 전문 공립박물관 문 연다

    대구 달성군에 전국 최초의 화석 전문 공립박물관이 문을 연다. 달성군은 화석 전문 공립박물관이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임시 개관 후 다음 날 정식개관한다고 19일 밝혔다. 달성화석박물관은 대구 달성군 유가읍 테크노대로6길 66번지에 위치해 있다. 대지면적 8980㎡, 건축연면적 6042㎡,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조성됐다. 국·시비 75억 원을 포함한 총 265억 원이 투입된 박물관은 상설전시실, 화석도서관, 교육체험실, 카..

  • 대구교도소 후적지, 청년 미래희망타운으로 조성

    대구시 달성군 화원읍에 위치한 대구교도소 후적지가 청년들이 선호하는 직장, 주거, 문화가 어우러진 복합공간인 '청년 미래희망타운'으로 조성된다. 19일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교도소 후적지는 제2국가산업단지가 인접해 있으며 1호선 화원역에서 불과 300m 거리에 위치하는 등 입지적 장점을 갖추고 있다"며 "이와 같은 입지적 강점과 수요예측을 바탕으로 기존의 공공·임대주택과 차별화된 '청년 미래희망타운'을 조성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제2국가산업..

  • 대구 동구청, 24일부터 하반기 명사초청 아카데미 운영

    대구 동구청은 2024년 하반기 명사초청 아카데미를 오는 24일부터 3회에 걸쳐 아양아트센터에서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환경과 교육에 초점을 맞췄다. 11월에는 수학능력시험 이후 그동안 수험생활에 지친 학생들을 대상으로 입시가 아닌 나 자신의 성장을 그려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으로 구성했다. 일정은 △곽재식 작가의 '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9월24일) △최민준 소장의 '다른 사람 말은 다 들어도 내 말은 안 듣는..

  • 포항시, 아이 돌봄 서비스 확대…아이돌보미 추가 채용

    경북 포항시가 연말까지 아이돌보미 기존 300명에서 100명을 추가 채용해 아이 돌봄 서비스를 확대한다. 19일 포항시에 따르면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아이 돌봄 서비스를 대폭 확대키로 하고, 우선 연말까지 아이돌보미를 기존 300명에서 100명을 추가 채용해 총 400명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또 2026년까지 아이돌보미 총 1000명 충원을 목표로 예산 확보에 나서 경북도와 여성가족 부를 방문해 사업 확대 필요성을 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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