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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안박물관서 '국보순회전 모두의 곁으로' '도자기에 핀 꽃, 상감청자' 전시 개최

    경남 함안군은 오는 12월 15일까지 '도자기에 핀 꽃, 상감청자'라는 부제로 함안박물관 제2전시관 기획전시실에서 '국보순회전: 모두의 곁으로' 전시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국보순회전은 지역 간의 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국립중앙박물관이 주최하고 12곳의 소속 국립박물관, 공모에 선정된 12곳의 지방자치단체가 힘을 합쳐 만든 새로운 형식의 문화행사이다. 함안박물관은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김해박물관과 함께 협업해 국보 '청자 상감..

  • 문경교육지원청, 교육복지안전망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하는 등반

    경북 문경교육지원청은 지난 1일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하는 '산 너머 꿈, 우리 함께 오를래?' 등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등반은 문경시 가은읍에 있는 대야산(해발 931m)을 함께 산행하면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친밀감을 높여 소통의 장을 활성화하고 서로 고민과 의견을 나누며 학생들의 꿈을 응원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기 위해 열렸다. 한편 등산로 주변의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도 함께 하면서 자연스럽게 환경보호..

  • 영주시, 지역발전 원동력 ‘신규시책 발굴’ 박차

    경북 영주시는 지역발전의 새로운 원동력이 될 신규 시책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영주시는 2일 시청 강당에서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새롭게 시행할 사업 발굴을 위한 '2025년 신규시책 발굴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각 부서에서 발굴한 신규시책 중 영주시 시정조정위원회를 통해 1차 선정된 우수시책 6건(영주댐 일주 야간경관 조성사업 등)에 대한 제안 발표와 현장 심사가 진행됐다. 우수 시책 분야는 산업..

  • 경남무형유산축제 김해서 열린다

    경남무형유산축제가 오는 4일 김해 봉황동유적 잔디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2일 시에 따르면 도 무형유산 축제는 2012년 시작된 유산 간 교류의 장으로 12년간 명맥을 이어오고 있으며 김해시에서는 처음 개최된다. 이날 행사는 '김해의 갑진(甲辰) 사람을 보라'를 주제로 개막식, 초청공연, 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초청공연에는 2022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18종의 한국의 탈춤 중 하나인 김해오광대를 비롯해 밀양백중놀이, 남..

  • 김해시 전국 첫 탄소중립체험관 개관

    전국 첫 탄소중립 테마 교육체험시설인 김해탄소중립체험관이 2일 문을 열었다. 경남 김해시는 지난 2013년부터 화목맑은물순환센터 내에 기후변화홍보체험관을 구축해 운영 중으로 노후시설 개선이 시급하고 급변하는 기후변화 흐름에 맞는 탄소중립 교육의 필요성이 더욱 커짐에 따라 환경부에 적극 건의한 끝에 지난해부터 탄소중립체험관 구축사업을 추진했다. 장유 부곡동 김해시자원순환시설 인근 주민들의 복지 확대를 위해 사업비 113억원으로 조성한 친환경에너..

  • 문경관광진흥공단, '2024 문경 생활체육 전국클레이사격대회' 6일 개최

    경북 문경관광진흥공단은 오는 6일 관광사격장에서 '2024문경생활체육 전국클레이사격 대회'를 개최한다. 문경시 사격연맹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 아메리칸 트랩 단일종묵(3라운드 75발)으로 진행한다. 경기는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 되며 본인 명의 총기를 소유한 전국의 생활체육 사격 동호인들은 누구나 참가 할 수 있다. 공단 사격장 관계자는 대회 당일 권총, 공기총 사격은 정상 이용 가능하지만 클레이 사격은 대회 관계로 이용이 제한..

  • 합천군, 제2회 합천황토한우 축제 11~13일 개최…당신의 미각을 자극하다

    경남 합천군은 11일부터 13일까지 합천군민체육공원 잔디광장에서 대표 특산물 '2회 합천황토한우 축제'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축제는 '오보이소, 즐겨보이소, 먹어보이소, 사보이소'라는 슬로건으로 합천의 대표 특산물인 황토한우를 널리 알리고 방문객들이 합천만의 자연과 전통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 열리는 제2회 합천황토한우축제는 더욱 다채로워진 프로그램과 풍성한 맛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작년 축제에 이어..

  • 김정표 예천노인복지관장, 대통령 표창 수상

    김정표 경북 예천군 노인복지관장이 노인복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일 서울 서초구 AT센터 그랜드홀에서 개최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김 관장은 2005년 예천군노인복지관장으로 취임해 19년간 열악한 농촌지역 노인복지사업을 발전시키는데 헌신해왔으며 특히, 2009년부터는 사회복지시설평가 5회 연속 최고등급을 획득하는 등 사회복지시설의 효율적인 운영으로 모범적인 복지서비스 모델을 제시했다. 또한, 2018년부..

  • 홍남표 창원시장 “시민 행복을 위해 행정력 집중"

    홍남표 창원시장이 2일 마산합포구에서 열린 시민과의 대화에서 "시민의 일상이 더 행복할 수 있도록 체감도 높은 지금의 변화를 만드는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마산합포구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시민과의 대화에는 500여명의 시민이 현장을 찾아 시정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 이번 시민과의 대화의 화두는 단연 생활밀착형 사업이다. 홍남표 시장은 올해 초부터 시민 일상의 변화를 축적시킬 생활밀착형 사업 발굴을 시정 핵심 과..

  • 박완수 경남지사 "도민에 맞는 경남형 돌봄시책 추진"

    경남도는 2일 오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돌봄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도민들의 의견과 현장에서 일하는 종사자, 전문가들의 어려움 및 개선 의견을 도정에 반영하기 위해 '10월 도민회의'를 개최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아이들, 장애인, 노인 등을 위한 다양한 정부 돌봄 시책이 있지만, 우리 도민에게 맞는 경남형 돌봄 시책 추진을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며 "오늘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충분히 듣고 실효성 있는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머리를 맞..

  •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쌀값 하락 대책 촉구 대정부 건의안 채택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산청군 동의보감촌 내 산청한방가족호텔 세미나실에서 정례회의를 열었다고 2일 밝혔다. 회의는 지난 8월 26일 밀양시의회 허홍 의장이 제9대 후반기 경남의장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된 후 첫 회의로, 허 회장의 주재로 정부에 쌀값 하락에 따른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대정부 건의안을 채택하고 기타 안건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채택된 건의안은 계속되는 쌀값 하락이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에 수확기 쌀값 20만원 수준을..

  • 봉화군, 유튜브 '영상 공모전' 참여하세요

    경북 봉화군은 누구나 쉽게 군정 홍보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참신한 봉화군 홍보영상을 발굴하기 위해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봉화군에 관심이 있는 국민이라면 남녀노소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관광, 명소, 먹방, 추억, 맛집, 일상, 체험 등의 자유주제로 40~60초 내외의 영상을 만들어 참가신청서 개인정보수집 및 이용에 관한 동의서, 서약서와 함께 이메일(OHJ3339@korea.kr)로 제출..

  • ‘무섬에 살어리랏다’…영주 무섬외나무다리축제 개최

    경북 영주시는 오는 5일과 6일, 양일간 문수면 무섬마을 일원에서 '2024영주 무섬외나무다리축제'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무섬외나무다리; 무섬에 살어리랏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대표 프로그램인 △무섬외나무다리 퍼포먼스&전통혼례 재연 △전통 상여행렬 재연행사를 비롯해 무섬마을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새롭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예년과 달리 무섬마을의 잔잔한 밤하늘과 화려한 경관을..

  • 영주시, 조와천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56억 원 투입

    경북 영주시는 서천 수질개선을 위해 내년부터 2027년까지 56억 원(국비 50%, 기금 15%, 지방비 35%)을 투입해 조와천 비점오염저감사업(인공습지 설치)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영주시에 따르면 비점오염물질이란 여러 지점으로부터 발생하는 오염물질로, 강우 시 빗물에 씻겨 하천으로 유입돼 수질을 오염시킨다. 인공습지는 자연습지를 모방한 인공적인 생태계로, 침강지-얕은습지-깊은습지-얕은습지-침전연못을 거치는 과정에서 비점오염물질을 정화..

  • 경남도, 중소기업육성자금 1693억원 지원

    경남도는 지속되는 고금리 상황 속에 도내 중소기업의 숨통을 틔울 1693억원 규모의 4분기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중소기업육성자금은 은행과 협조를 통한 대출으로 도는 자금별로 경영안정자금 1.5%~2.0%, 시설설비자금 0.75%~2.0%, 특별자금에 1.0%~2.0%의 이자를 지원한다. 자금 규모는 경영안정자금 774억원, 시설설비자금 478억원 및 특별자금 441억원으로 총 1693억원이며, 경영안정자금 774억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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