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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시, 전세사기 피해자 생활안정지원금 최대 120만 지원

    대구시가 전세사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조속한 피해 회복을 위해 전세사기피해 결정자에게 생활안정지원금을 지원한다. 대구시는 29일 전세사기 피해자에게 최대 120만 원의 생활안정지원금을 지원하기로 하고 오는 30일부터 신청자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전세사기 피해주택의 소재지가 대구이고 전세사기피해자법에 따라 전세사기피해자 또는 전세사기피해자등으로 결정받은 사람이다. 지원금액은 가구원 수에..

  • 대구시, 대형건설공사 설계경제성검토 예산절감 효과 톡톡

    대구시가 2012년부터 실시해오고 있는 설계경제성검토(VE)가 전문가의 제안을 반영하고 예산절감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설계VE(경제성검토)는 설계 완료 전에 설계에 대한 경제성 검토, 현장적용의 타당성 등을 기능별, 대안별로 검토해 건설공사의 가치(가성비)를 높이는 선진건설관리 기법이다. 시는 올해 8월 말까지 신천처리구역(봉덕동 고산골 일원) 우오수 분류화사업 등 17건의 건설공사에 대해 설계VE(경제성검토)를 실시해 총 공사..

  • 대구국제사격장 시설개선사업, 문체부 공모사업 선정...국비 133억 확보

    대구시의 세계사격대회 유치에 청신호가 켜졌다. 29일 시에 따르면 세계사격대회 유치와 장애인편익을 제공하기 위한 '대구국제사격장 시설개선사업'이 문체부의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33억 원을 확보했다. 시는 대구국제사격장을 세계사격연맹 기준에 맞도록 시설을 개선한 후 세계사격선수권대회, 장애인세계사격선수권대회 등 각종 세계대회를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다음 달부터 본격적으로 대한사격연맹과 협력해 세계사격대회 유치..

  • 거창군,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농촌왕진버스' 성료

    경남 거창군은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농촌왕진버스' 두 번째 운영을 성료했다고 29일 밝혔다. '농촌왕진버스'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해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지역의 60세 이상 주민과 농업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방진료, 검안·돋보기 처방, 질병 관리와 예방 교육 등 종합 의료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군은 2개 권역에 4800만 원을 투입해 서울 햇살마루에서 한방진료, 창원 봄 안경원에서 검안 돋보기 검진 등 15명의 의료진이..

  • 대구시-LA한인상의, 대구 식품 미국수출 지원

    대구시와 LA한인상공회의소가 손을 맛잡고 대구 식품 미국 수출을 지원한다. 지난 27일(현지시간) 미국을 방문하고 있는 대구 대표단은 주(駐) LA대구사무소에서 LA한인상공회의소와 대구 식품(D-푸드)의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상호협력을 내용으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식품 수출에 필요한 국제인증(32종), 국가별 맞춤형 제품개발 지원과, 해외 유명 전시회 대구식품 홍보관 운영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다. 대구..

  • 경북도, 동해안 해양바이오산업 계획 중간점검

    경북도는 지난 27일 환동해지역본부(동부청사)에서 동해안 5개 시군, 해양바이오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해양바이오산업 마스터플랜 수립'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경상북도 해양바이오산업 마스터플랜은 해양수산부 해양바이오산업 신성장전략에 근거해 △국내외 및 경상북도 해양바이오산업 현황분석 △경북 해양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종합 및 집행계획 수립 △경북 해양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제언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 대구시, 주(駐)LA대구사무소 개소...현지 진출기업 지원

    대구시는 지난 27일(현지시간) 미국 LA에 국제통상 강화와 현지 진출기업 지원을 수행할 '대구시 LA사무소'를 개소했다고 29일 밝혔다. LA코트라 무역관 내에 자리한 '대구시 LA사무소' 개소식에는 홍준표 대구시장을 비롯한 LA총영사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사무소 개소로 대구시의 수출액 규모 2위인 미국에 진출한 기업지원과 대구의 글로벌 비즈니스 확장과 글로벌 교류를 증진하는 데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A는..

  • 청송군, 현서면 천천1리 쾌적하고 살기 좋은 마을 조성

    경북 청송군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5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18억원을 확보했다. 29일 청송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올해 5월 경북도, 6월 지방시대위원회·농림축산식품부의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으며 사업비 18억원 중 국비 12억원, 지방비 4억5000만원, 자부담 1억5000만원으로 구성된다. 군에서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현서면 천천1리는 30년 이상 된 노후 주택이 80%를 차지하고 슬레..

  • 경북도, 국가유산청 세계유산 공모사업 16건 선정

    경북도는 국가유산청에서 추진하는 2025년도 세계유산 공모사업에 4개 분야 16건이 선정돼 국비 26억원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도가 선정된 사업은 세계유산 축전 1, 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사업 11, 세계유산 홍보 지원사업 3, 세계기록유산 홍보 지원사업 1건이다. 세계유산 축전(국비 12억원)은 세계유산 '경주역사유적지구'를 대상으로 한 달여간 펼쳐지는 대규모 문화축전으로, 특히 내년 경주 APEC 정상회의와 연계해 사전 붐업 조성..

  • 오태완 의령군수, 미국 LA에 해외 농특산물 상설판매장 첫 개설

    경남 의령군은 오태완 군수가 농특산물 수출 확대를 위한 해외 상설판매장 신규 개설의 쾌거를 이뤘다고 29일 밝혔다. 미국 LA에 설치될 의령 농특산물 상설매장은 의령군 첫 해외 상설판매장이다. 군에 따르면 오태완 군수는 지난 27일(현지 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미국 판매업체 바다글로벌(BADA GLOBAL)과 150만 달러 수출 협약(MOU)을 맺고, 의령군 농특산물 미국 LA 안테나숍 상설매장 내년 설치를 확정했다. 군은 그동..

  • 거제 흥남해수욕장서 수영하던 20대 실종

    경남 거제시 장목면 흥남해수욕장에서 수영하던 20대가 실종돼 창원해양경찰이 수색 중이다. 29일 오전 10시 현재 거제시 동부 앞바다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로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창원해경에 따르면 지난 28일 흥남해수욕장 30m 해상에서 입수했던 20대 A씨가 실종됐다고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창원해경은 경비함정, 신항·고현 파출소 연안구조정, 창원구조대, 해군 함정·헬기·드론 등을 급파해 실종자를 찾고 있다.

  • 안동시, 구 안동역사 부지 시민 중심 여가 공간으로 조성

    경북 안동시가 '중앙선 1942 안동역'(이하 구 안동역사) 부지를 주도적으로 개발할 수 있게 됐다. 29일 안동시에 따르면 한국철도공사 본사에서 지난 26일 열린 이사회에서 구 안동역사 부지 내 편입된 한국철도공사 소유 자산 4만9115㎡를 안동시에 매각하는 안이 원안 가결됐다. 구 안동역사 부지는 전체 18만2940㎡ 중 국가철도공단이 56.4%, 한국철도공사가 35.3%를 차지하고 있고 두 기관 모두 자산개발사업을 시행할 수 있어 그간..

  • 영양군, 제13회 오일도 전국 백일장 성료

    경북 영양군은 지난 28일 영양읍 감천리 오일도시공원 일대에서 '제13회 오일도 전국 백일장'을 개최했다. 29일 영양군에 따르면 영양문인협회 주관으로 이번 백일장은 초등부와 중등부, 고등부, 대학·일반부 등 참가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산그늘·아파트·고독·가을·어머니(엄마)'를 시제로 진행됐다. 또 '시 읽기의 행복-우주, 망각 그리고 엘랑비탈'라는 주제로 한양대 한국언어문학과 이재복 교수의 특강이 있었으며 오후 행사에는 청소년들의 시..

  • 경남형 외국인 이민정책 건의 법무부 정책으로 반영

    경남도는 체류 외국인 300만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법무부가 지난 26일 발표한 '신 출입국·이민정책' 추진 방안에서 지속적으로 건의해 온 경남형 이민정책 추진사항이 반영됐다고 29일 밝혔다. 법무부의 '신 출입국·이민정책'에는 우수인재 유치 트랙 다변화, 이민자 사회통합 강화, 비자거버넌스 운영, 외국인력 도입시스템 구축 등 4개 분야에 대한 16개 중점 추진과제를 담았다. 이 중 경남도가 건의해 반영된 사항은 △광역지자체의 비자·체류정책..

  • 경남 경제, 제조업 중심 지속적인 성장세 유지

    경남경제가 제조업 중심으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재)경남도투자경제진흥원 경제분석센터는 경남경제가 제조업의 호조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8월 기준, 고용과 생산, 수출 등 다양한 경제 지표를 분석한 결과, 경남경제는 전국 평균을 상회하는 긍정적인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경남의 고용률은 62.1%로 견조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실업률은 1.4%로 비교적 낮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제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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