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경남 스마트팜 혁신밸리 5기 합격생 대장정 출발

    경남 스마트팜 혁신밸리 5기 합격생들이 20개월간의 대장정을 출발했다. 도는 스마트팜 혁신밸리 청년창업보육센터 5기 교육생 52명에 대한 입교식을 하고, 스마트팜 전문가 양성 20개월 교육과정에 돌입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5월 20일부터 한 달간 5기 교육생 모집에 246명이 신청해 4.7:1의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스마트팜 영농의지와 지역 정착의지가 높은 교육생 52명을 최종 선발해 교육을 시작했다. 참여..

  • 홍준표 대구시장 "추석연휴 사건사고 대비 철져 기하라"

    홍준표 대구시장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연휴기간 화재나 사건·사고에 총력 대비하라고 지시했다. 홍 시장은 2일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추석 연휴를 맞아 이용객이 많은 전통시장, 성서산단과 같은 노후산단 등에서 전기 누전 등으로 화재발생이 우려된다"며 "재난안전실, 소방안전본부를 비롯한 전 실국에서는 시민안전을 최우선으로 총력을 기울여 사건·사고가 없는 평안한 연휴기간이 되도록 사전점검에 철저를 기하라"고 강조했다. 이어 기획..

  • 대구시의회 "섬유패션산업에 디지털 전환 위한 정책지원 필요"

    대구시의회가 지역 산업의 뿌리인 섬유패션산업이 신산업에 밀려 소외되지 않도록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구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2일 대구텍스타일콤플렉스(DCT)를 방문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대구텍스타일콤플렉스(DCT)는 섬유종합박물관이 있는 지역 섬유패션기업과 지원 시설이 모여있는 곳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기업들은 대구시의 정책지원이 줄어든 것에 아쉬움을 토로하며 앞으로 섬유패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구시의 지원책에 대해 다..

  • 울주군, 신규 기업 투자 유치 250여명의 일자리 창출

    울산시 울주군이 적극적인 기업 투자 유치를 통해 총 1100억원 규모의 신규 기업 투자와 지역주민 250여명의 일자리를 유치했다. 울주군은 2일 군청 비둘기홀에서 이순걸 군수를 비롯해 각 기업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군 신규 투자 희망기업 협약식 및 투자 완료기업 투자유치보조금 전달식을 가졌다. 올해 울주군 신규 투자 희망기업은 △㈜에스케이인더스트리 △㈜신한에이티 △㈜대협테크 △㈜에이치제이엘엠 △㈜린노알미늄 △㈜케이에이치에코텍 △㈜대로콘크..

  • 경남경찰청, 딥페이크 성범죄 영상물 집중 단속

    경남 경찰청은 내년 3월 31일까지 7개월간 허위영상물(딥페이크) 성범죄에 대한 집중단속에 나선다. 2일 경남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과에 따르면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허위영상물 성범죄를 근절시키기 위해 전문 수사팀 21명을 꾸려 딥페이크 범죄에 대한 종합적인 대응에 돌입한다. 이와 함께 경찰은 경남교육청, 경남성폭력·가정폭력상담소,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지원센터 등 유관기관과 연계를 강화하고 허위영상물 범죄 근절을 위한 협업사항을 논의할 계획이다..

  • 영양군, 봉화군의 이웃돕기 성금 835만원 기부받아

    경북 영양군에 2일 박현국 봉화군수와 대한노인회 봉화군지회가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835만원을 기부했다. 전달식에는 박현국 봉화군수, 하승영 봉화군청 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안철환 대한노인회 봉화군지회장 등이 참석해 305만원과 530만원을 각각 전달했다. 군은 전달된 성금을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의 저소득층과 소외계층 등을 위한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최근 집중호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의 아픔을..

  • 영덕군, 황금은어 산란기 위반행위 집중단속

    경북 영덕군은 다음 달 31일까지 지역특산물인 황금은어를 보호하기 위해 은어 포획금지 위반행위에 대한 집중 지도·단속에 들어간다. 2일 영덕군에 따르면 황금은어 산란기인 9~10월은 내수면 어업법 상 포획금지 기간으로 이를 위반하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군은 은어 포획금지 기간을 알리기 위해 현수막, 경고판 등을 주요 하천인 오십천과 송천 등에 설치하고 관광객과 낚시꾼 등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

  • 가을 재촉하는 '김해 활천꽃무릇 축제' 8일 개최

    가을을 재촉하며 피어나는 꽃무릇을 배경으로 '제7회 김해 활천꽃무릇 축제'가 8일 경남 김해시 어방동 1073번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2일 시에 따르면 김해 활천꽃무릇축제는 2017년도를 시작으로 활천꽃무릇 숲길에서 매년 개최돼 온 축제로, 올해 7회째를 맞으면서 명실상부 활천동 고유축제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올해 조성된 '활천꽃무릇숲길 문화공간'을 주 무대로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열린다. 볼거리로 꽃무릇 노래자랑대회와 활천..

  • 최학범 경남도의회 의장 "일하는 의회·신뢰받는 의회 만들 것"

    최학범 경남도의회 의장이 2일 의회사무처 간부공무원들과 첫 현안 소통회의를 가졌다. 최 의장이 직접 주재한 이번 회의에는 의회사무처 간부공무원 13명이 참석해 의회 내 주요현안을 보고했다. 이날 회의에는 '도의회 청렴정책 추진' '상임위원회 출결 관리 및 의원별 출석현황 공개' 등 의회사무처의 주요 정책 추진 방안 등이 보고됐고 최 의장은 현안별로 하나하나 직접 챙기며 방향성을 제시했다. 의회사무처는 지난 7월 1일 당선된 최 의장이 '신뢰'..

  • 울산시, 추석 성수품 수송대책으로 화물차 도심통행 가능

    울산시는 다음 달 6일부터 9월 19일까지(14일간) 추석 성수품을 수송하는 화물차의 울산지역 도심통행 제한을 한시적으로 완화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4년 추석 성수품 수송대책'을 수립해 적극 추진한다고 했다. 이는 추석 택배 등 물동량이 급격하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배송차질 피해를 예방하고자 마련된 조치다. 대상 품목은 농수산물, 제례용품, 각종 공산품 및 택배 등이다. 추석 성수품..

  • 울산시, ‘시민콜 기동안전점검단’ 운영…시민안전 강화

    울산시는 시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시민들이 소유하거나 관리하는 건축물, 옹벽, 축대, 급경사지, 전기 및 가스시설 등 다양한 시설물을 대상으로 '시민콜 기동안전점검단'을 운영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시민콜 기동안전점검단은 울산시 공무원 4명, 건축구조·토목구조·가스·전기 각 분야별 민간 전문가 8명 등 총 12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시민콜 신청접수일로부터 7일 이내 현장을 방문해 각종 장비를 활용한 위험요인을 조사한 후 민원인에게 위..

  • BNK금융, 동반성장 구심적 역할 앞장

    BNK금융그룹이 지역산업과 중소기업을 육성하고 역내 부가가치를 환원해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동반성장의 구심점 역할에 나선다. BNK금융그룹은 지난달 30일 부산 본점에서 빈대인 회장을 비롯한 그룹사 대표단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지역 경제의 재도약과 그룹의 지속 성장을 위한 '지역 동반성장 선언문'을 채택했다고 2일 밝혔다. 지역을 대표하는 금융그룹으로서, 지역 경제의 회복과 성장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그룹의 지속가능한 성장의 토대를 강화하는..

  • 부산교육청, 학교 현장 딥페이크 성범죄 근절 앞장

    부산교육청이 학교 현장에서의 딥페이크 성범죄 근절과 예방에 두 팔을 걷어 붙였다. 하윤수 교육감은 2일 오전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본청·교육지원청·도서관 포함 직속기관 전 직원을 대상으로 '딥페이크, 마약, 사이버 도박 등 학생 안전을 위협하는 폭력·비행 예방 법교육'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 이번 특강은 딥페이크 문제의 심각성 및 학교폭력, 사이버폭력, 교권침해, 마약, 사이버 도박 예방교육을 통한 인식 개선 및 사안발생에 따른 적극적인 대..

  • 의령관광굿즈 "자판기에서 쉽고 편하게 구매하세요"

    경남 의령군이 의병박물관과 의령곤충생태학습관에 관광기념품 판매용 자판기를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 관광기념품은 그 지역의 문화나 명소, 특산물 등을 소개하며 그 지역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여행을 추억할 수 있는 물건이다. 특히 요즘에는 어린이, MZ세대 등 다양한 취향에 맞는 제품과 디자인으로 그 지역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희소성까지 더해져 지역 관광의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의령관광 굿즈 자판기에서는 홍의장군 블록키트, 홍의장군..

  • 오태완 의령군수, 검찰의 선거법 항소 포기…"군정 전념 보답하겠다"

    오태완 경남 의령군수는 2일 검찰이 공직선거법 항소를 포기한 데 대해 "재판으로 군민들에게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현안이 산적한 군정에 전념해 반드시 군민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의령군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오태완 군수가 무죄를 선고받은 가운데 29일 창원지방검찰청 마산지청이 항소를 포기해 무죄가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검찰이 항소를 포기함에 따라 오 군수는 선거법 굴레에서 완전히 벗어나게 됐다. 오 군수는 "이례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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