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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양, '벼가 죽어간다' 벼멸구 피해확산 방제 '예비비' 긴급 투입

    전남 담양군이 이상고온 지속으로 벼멸구 피해 확산에 따른 농가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예비비를 긴급 투입한다. 24일 담양군에 따르면 현재 약 650ha의 벼 재배지에 벼멸구가 발생한 상태다. 이 같은 피해는 벼 수확량 감소 및 품질 저하로 이어져 농민들의 경제적 손실이 우려되고 있다. 군은 지난 20일 긴급 대책 회의를 열어 예비비 9000만 원을 투입해 피해 농가의 병해충 방제를 지원하기로 했다. 예비비는 방제, 약제..

  • 군산시 '신혼부부 전세 대출이자·전세보증금반환 보증료' 지원

    전북 군산시가 취약계층 지원 강화에 발벗고 나섰다. 시는 올해 총 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신혼부부 등 신혼부부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과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등의 사업을 벌인다고 24일 밝혔다. 우선 시는 신혼부부를 위한 '신혼부부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신혼부부가 주택 마련 시 전세자금 대출 잔액의 최대 2%(연 200만 원 한도)를 시에서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지원 대상은 부부 모두 군산시에 거주하..

  • 광양, '청년들아 모여라' 28일 청년의 날 기념행사

    전남 광양시가 청년의 권리 보장, 청년정책 발전 중요성과 청년 문제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오는 28일 오후 1시부터 광양시청 앞 시민광장에서 청년의 날을 맞이해 '2024년 광양시 청년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24일 광양시에 따르면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 '청년의 날'로 제정된 법정기념일으로 지난 2022년, 2023년에 이어 올해로 세 번째로 광양시가 개최하는 청년의 날 기념행사이다. 식전 행사로는 청년가요제와 명사 초청..

  • '맛의 도시' 목포서 30주년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올 국제행사로 맛과 즐거움 가득

    오는 27일부터 3일간 맛의 도시 목포에서 제30회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가 열린다. 특히 올해 30주년을 맞아 국가와 세대를 초월해 모두가 남도음식에 푹 빠지도록 국제 행사로 치러진다. 24일 전남도에 따르면 행사기간 중 남도 명인 푸드쇼에선 남도 음식명인의 음식을 30주년 기념으로 3000원에 맛볼 수 있다. 27일 오전 10시 김봉화 명인의 집장, 낮 12시 김영숙 명인의 앙금절편, 28일 오후 1시 최윤자 명인의 모싯잎떡, 오후 3시 임..

  • 영광군의회, 제283회 임시회 개회…다음달 2일까지 의사일정 돌입

    전남 영광군의회가 23일 제283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다음 달 2일까지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보고의 건 1건, 조례안 15건, 규칙안 1건 등 총 17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를 보고받았다. 24일부터 30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 안건 심사가 실시되고 심사된 안건들은 다음 달 2일 제2차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 안건상정에 앞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 영광군, 제10회 전국 다문화가족 모국춤 페스티벌 '성료'

    '제10회 전국 다문화가족 모국춤 페스티벌'이 지난 21일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 특설무대에서 화려하게 펼쳐졌다. 23일 영광군에 따르면 전라남도와 영광군이 주최하고 영광군가족센터가 주관한 이번 경연은 영광군민과 경연참가팀, 관람객 등 400여명이 관람석을 채운 가운데 열렬한 환호와 호응 속에서 진행됐다. 제10회를 맞는 이번 대회는 서울 동대문구가족센터팀 등 전국에서 10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고, 이주여성들의 화려한 전통의상과 수준..

  • 강진 월출산권 핵심 명소 ‘강진백운동전시관’ 10월 4일 준공

    오랜 기다림 끝에 월출산 인근 강진의 새 명소인 '강진백운동전시관' 준공식이 10월 4일 열린다. 23일 강진군에 따르면 월출산 아래 풍경이 좋기로 이름난 지역에 자리 잡은 백운동전시관은 주변 경관을 해치지 않는 지하식 구조로 설치돼 명승인 백운동 원림과 어우러진 양식으로 건축됐다. 이 지역은 원주이씨 문중이 대를 이어 살고 있는 터전으로 강진군은 2017년부터 원주이씨문중과 함께 이 지역을 강진의 새로운 명소로 탈바꿈하기 위해 많은 노력..

  • 전주시 '2024 전주세계무형유산대상' 수상자 3팀 선정

    콜롬비아와 코트디부아르, 아제르바이잔에서 각국의 무형유산을 보호하고 전승하는 데 앞장서 온 개인과 단체가 '2024 전주세계무형유산대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전주시는 지난 2월부터 두 달간 진행된 국제 공모에 응모한 33개국 45개 팀을 대상으로 실시한 적격 여부 심사와 심사위원회 심의, 후보자 검증 등의 절차를 거쳐 △콜롬비아의 피라-파라냐강 원주민 전통협회(ACAIPI) △코트디부아르의 남부 만데 코블레 재단(The Foundation o..

  • 장흥군, 벼멸구 긴급 방제 예비비 5억 4천만원 투입

    전남 장흥군은 23일 예비비 5억 4000만원을 긴급 투입해 전 농가를 대상으로 벼멸구 방제약제 지원에 나섰다. 최근 장흥군에는 고온 다습한 환경의 영향으로 벼멸구 밀도가 급증해 피해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방제약제 지원 대상은 장흥군에 주소를 두고있고, 1000㎡ 이상 벼를 재배하는 농가 중 긴급방제 농약대를 신청한 농가다. 군은 벼멸구 방제 기간을 오는 25일 한으로 설정해 방제를 실시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벼멸구 피해가..

  • 이재명 대표, 재선거 격전지 영광서 '최고위원회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다음 달 16일 치러질 영광군수 재선거 최대 격전지인 영광을 찾았다. 이 대표는 23일 오전 영광읍 옥당로 134번지에서 전남 영광 현장최고위원회의 및 영광·곡성 정책협약식을 열고 민주당 장세일 영광군수 후보와 조상래 곡성군수 후보의 승리를 위해 당 차원에서 적극 지원키로 했다. 이날 최고위원회의엔 이재명 민주당 대표, 박찬대 원내대표, 김민석 수석최고위원·최고위원, 중앙당 당직자, 신정훈 행안위원장, 주철현 도당위..

  • 장흥군, 공무원과 지역민 손잡고 ‘수해복구 총력’

    전남 장흥군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택과 주요 시설을 복구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비가 소강상태를 보인 주말 저녁부터 주요 도로와 시설물 긴급복구에 돌입했다. 23일에는 김성 군수를 포함한 공무원 300여명과 지역 자원봉사자들이 수해복구 현장지원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지원인력은 부서 별로 지역을 배정해 침수 주택과 생활환경을 정리하는 데 투입됐다. 침수 주택 청소는 피해가 크고 복구에 어려움이 있는 저소득가정과 고령의 지..

  • 무주군, 제3차 반부패 청렴추진단 운영회의 개최

    부패 취약 분야 개선과 청렴한 조직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지난달부터 '반부패 청렴추진단'을 발족·운영해 오고 있는 전북 무주군은 23일 무주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제3차 반부패 청렴추진단 운영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황인홍 무주군수를 비롯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33명이 참석해 부패 취약 분야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과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등 청렴 관련 법령 주요 내용 등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무주군에..

  • 전북교육청, 교욱정책사업 공감과 이해 증진 교육포럼 개최

    전북도교육청은 23일 도교육청 2층 강당에서 교육정책사업에 대한 공감과 이해 증진을 위한 '지역과 함께 교육포럼'을 개최했다. 전북교육청이 주최하고 지역과 함께 특별자문위원회(위원장 이미영)가 주관한 이번 포럼은 전북형 미래교육과 2022 개정교육과정의 방향성을 논의하고, 지역교육생태계 구축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포럼에는 서거석 교육감을 비롯해 본청 국·과장급 이상 간부, 14개 시·군 교육장, 이미영 위원장을 비롯한 특별자문위원회..

  • 순창군, 전북도지사에 방문에 벼멸구·비피해 재난지역 선포 등 3대 대책 요구

    전북 순창지역 벼멸구 피해 확산으로 긴급 공동방제가 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최영일 군수가 김관영 도지사에게 특별 지원을 강력히 요청했다. 23일 군에 따르면 최 군수는 지난 22일 벼멸구 피해가 많은 구림면을 방문한 현장에서 김관영 도지사에게 세 가지 핵심 사항을 건의했다. 먼저 군은 벼멸구 피해의 심각성을 고려해 농업재해로 인정과 피해가 많은 순창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줄 것을 적극 요청했다. 또 정부 수매 시 피해 지역 곡물을 전량..

  • 남원시 '남원 문화유산 야행' 10월 3일~6일 개최

    전북 남원시가 10월 3일부터 6일까지 광한루원과 요천월궁광장 일원에서 '2024 남원 문화유산 야행'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남원 문화유산 야행'은 2020년부터 '국가유산청 우리 고장 국가유산 활용 사업' 공모에 5년 연속 선정된 사업으로 역대 가장 많은 체험과 볼거리 및 먹거리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번 야행은 '광한청허부 달나라 궁전으로 초대'라는 부제로 광한루원 일대에서 밤에 즐길 수 있는 여덟 가지의 주제(8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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