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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흥, '고흥우주선 철도건설' 공론화 추진…우주·드론산업 활성화 박차

    전남 고흥군이 도양읍 녹동항과 보성 벌교를 잇는 '고흥 우주선 철도' 건설에 대한 공론화를 추진하고 있다. 고흥군은 지난 20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문금주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고흥군, 서울과학기술대학교가 주관한 '고흥우주선 철도건설 사전 타당성 조사 및 발전전략 국회 토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고흥우주선 철도건설의 필요성과 의지를 대내외에 공표하고, 철도노선의 경제성 및 타당성을 분석하며, 고흥군 철도건..

  • 순천, 유·아동용 맞춤형 미디어 교육과정 개발

    전남 순천시영상미디어센터가 유아동이 미디어와 디지털 기기를 안전하고 유익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2024년 유아미디어교육 지원사업' 교육과정을 개발해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미디어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연구단이 그동안의 유아미디어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참여 중심 및 유아동 맞춤' 과정을 개발했다. 교육과정을 통해 교수학습지도안으로 현장에 적용해 유아동에게 보다 효과적인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미디어의..

  • 전남인평원, 광주·전북·제주와 상호 고향사랑기부

    전남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호남·제주 평생교육진흥원협의회 지역 상생발전 일환으로 최근 광주·전북·제주 평생교육진흥원과 상호 고향사랑 기부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고향사랑기부는 광주·전북·전남·제주 평생교육진흥원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이뤄졌으며, 기부를 통해 받은 답례품은 목포 공생원에 기증했다. 공생원 관계자는 "기증받은 답례품은 추석을 맞은 생활 아동들에게 따뜻한 선물이 됐다"고 말했다. 범희승 원장은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

  • 고흥 국가 유산 활용사업 '흥양현읍성 1441' 프로젝트 선정…야간명소 기대

    전남 고흥군 소재 흥양현 읍성이 국가유산청이 주관하는 2025년 국가 유산 활용사업에 '흥양현읍성 1441' 프로젝트가 선정됐다. 23일 고흥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흥양현읍성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야간 관광 프로그램을 통해 고흥군의 국가 유산을 더욱더 매력적이고 새롭게 감상할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국가 유산 활용사업은 지역의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그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시행되며, 고흥군은 이번 기회를 통해 주민과 관광객들이 야간..

  • 광양, 11월 개장 체험시설 '짚와이어' 대국민 명칭 공모

    전남 광양시가 섬진강 뱃길 복원 및 수상레저 기반 조성 사업으로 조성중인 공중하강체험시설 개장에 앞서 대국민 명칭 공모를 추진한다. 23일 광양시에 따르면 섬진강 망덕포구 공중하강체험시설(이하 짚와이어)은 망덕산과 배알도수변공원 간 898m를 잇는 짚와이어 4라인과 12인승 모노레일 등으로 조성됐다. 시는 공모대상지의 공간·문화적 특성을 반영하면서 망덕포구 짚와이어의 조성 의미, 목적, 상징을 전달하고 부르기 쉽고 기억하기 좋은 독특한 명칭을..

  • 전남도, 전복·숭어 신메뉴 개발 등 K-FOOD 어묵산업 활성화

    전남도는 전복과 숭어를 활용한 어묵 신메뉴 개발과 목포어묵 가공공장 설립 등 어묵산업 활성화에 온힘을 쏟고 있다. 23일 전남도에 따르면 도는 최근 성장추세인 어묵 시장 개척과 산업화에 나선 가운데 국내 어묵 시장은 2023년 6227억 원 규모로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국내 시장의 약 73%가 부산과 경기도에 밀집한 반면, 전남은 2개 기업 약 0.3%를 차지해 지속적인 사업 확장 정책이 필요하다. 이에 전남도는 전복, 숭어..

  • 김제시, 김제지평선축제서 '대지아트 짚라인 체험' 신규 프로그램 운영

    전북 김제시가 10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 동안 진행되는 제26회 김제지평선축제에서 신규 프로그램 '대지아트 짚라인 체험'을 새롭게 선보인다. 23일 시에 따르면 해당 프로그램은 농경문화의 테마 중 하나인 짚을 활용한 짚라인 체험장을 설치해 벽골제에 얽힌 쌍룡 설화의 청룡과 백룡이 디자인된 유색 벼로 조성한 대지아트 위를 짚라인을 타고 가로지르는 레저스포츠 체험이다. 축제 기간 논 체험장에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7세 이상 누..

  • 군산시, 수송동 '맨발 걷기 황톳길' 준공

    전북 군산시는 23일 수송동 71호 완충녹지에 '맨발 걷기 황톳길' 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71호 완충녹지 맨발 황톳길'은 최근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맨발 걷기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을 지키려는 시민들의 요구에 발맞춰 추진된 사업이다. 황톳길은 총길이 703m로 황토와 마사토를 혼합 포장해 황토의 촉촉한 감촉을 느낄 수 있으면서도 유지관리가 매우 쉬운 건식 황톳길로 조성했다. 또 발을 씻을 수 있는 세족장 2..

  • 전남도, 전기차 충전 인프라 대폭 확충 친환경차 보급 확대

    전남도가 친환경차 보급 확대를 위한 전기차 충전 기반을 대폭 확충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은 지역 특성과 연계해 지자체와 민간사업자가 공동으로 전기차 충전 기반시설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도는 환경부의 '2024년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전남도는 이번 공모사업으로 국비 5억4400만원과 민간투자 10억5600만원을 확보해 별도 지방비 투자 비용 없이 충전 기반을 대폭 확충하게 됐고..

  • 군산시 '시간여행축제' 옛 시청광장 옆 대학로 구간 전면통제

    전북 군산시가 다음달 3일부터 열릴 '2024년 제12회 군산시간여행축제'기간 중인 2일 오후 10시부터 6일 자정까지 대학로 구간을 통제한다고 2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로 12회차를 맞는 '2024년 제12회 군산시간여행축제'는 'Hello Modern, 군산시간여행축제'를 구호로 삼고 '근대놀이'을 주제로 하여 다양한 체험과 경연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축제는 장소적 확장성과 프로그램의 집중성을 위하여 옛 시청사거리에서 내항사거리까..

  • 윤준병 의원 "수확기 쌃값 회복 최선" 약속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고창군) 의원이 지난 21일 정읍시 이평면에서 '현장 중심·지역 밀착형' 소통의 대표 브랜드 토방청담(土訪聽談)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열린 토방청담은 이평면 말목장터 어울림센터 내에서 진행됐으며, 비가오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이평면 주민과 기관장, 그리고 지역구 도·시의원 등 약 50명이 참석하여 뜨거운 관심 속에서 진행됐다. 이평면 주민들은 평소 생활..

  • 전남도의회 장은영 의원 '전격 사퇴'…한 걸음 더 나아가기 위한 결단

    장은영 전남도의회 의원이 전격 사퇴 의사를 밝혔다. 장 의원은 22일 오후 전남도의회 기자실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기 위해 발걸음을 스스로 멈춘다'며 지난 2년 이상 몸담아온 전남도의원에서 물러나겠다고 했다. 장 의원은 "지난 10여 년 동안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여성국장으로 일하면서 주위 사람의 도움으로 이 자리에 올 수 있었다"면서 "나아갈 때와 물러날 때를 고민한 끝에 생활정치의 발걸음을 여기서 멈추고, 그동안 보내주신 전남도민과 영광..

  • 영광군 7개 청년단체, 장세일 영광군수 후보 지지 선언

    전남 영광군 7개 청년단체(백수읍 청년회, 홍농읍 청년회, 법성면 청년회, 염산면 청년회, 군남면 청년회, 불갑면 청년회, 묘량면 청년회)가 더불어민주당 장세일 영광군수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나섰다. 영광연합청년회 등 7개 청년단체는 22일 오후 장세일 필승캠프를 찾아 장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장세일 후보는 영광에서 60년을 한결같이 가족들과 함께 살아왔으니 누구보다 영광을 잘 알 것이라 믿는다"면서 "청년이, 젊은 엄마..

  • 장성군, 올해 '장성군민의 상' 수상자 선정

    전남 장성군이 올해 '장성군민의 상' 수상자로 교육·문화·예술부문 김영풍 씨, 사회복지 및 체육부문 강이원 씨를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장성군민의 상'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거나 명예를 높이는 등 공적이 있는 개인 및 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군은 지난 13일 '장성군민의 상' 심사위원회 회의를 통해 올해 수상자를 최종 결정했다. 교육·문화·예술부문 김영풍 씨는 장성향교 전교, 전남향교전교협의회 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장성의 선비문화를..

  • 전북도, 외국인 유학생 서포터즈 60명 위촉…글로벌 홍보 시동

    전북자치도는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위해 도내 대학에 재학 중인 11개국 외국인 유학생 60명을 '제1기 전북특별자치도 외국인 유학생 서포터즈'로 위촉했다고 22일 밝혔다. 서포터즈는 SNS 활용도가 높은 유학생들 중 대학의 추천을 받아 선발됐으며, 이들은 앞으로 개인 소셜미디어(SNS) 채널을 통해 전북자치도와 도내 대학 생활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맡는다. 서포터즈들은 전북에서의 다양한 체험과 경험을 공유해 도의 국제적 이미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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