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정일윤임실군의원 '자전거 행복·친화도시' 조성 제안

    전북 임실군의회는 정일윤(비례대표) 의원이 지난 11일 '자전거 이용 활성화 계획 수립 및 인프라 구축'을 통한 자전거 행복·친화도시 조성을 제안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정의원은 제34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교통수단인 자전거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전국의 지자체에서는 관련 조례 제정 및 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우리 군 역시 지난 4월 옥정호 그란폰도·메디오폰도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 익산에서 추석명절 긴 연휴 즐기세요

    전북 익산은 추석 연후에 나들이 장소가 풍성하다. 12일 익산시에 따르면 익산을 대표하는 관광지 미륵사지 일원에서 2024 익산 미륵사지 국가유산 미디어아트가 열리고 있다. 백제부터 고려와 조선까지 이어져 온 미륵사지에 숨겨진 비밀을 화려한 미디어아트와 함께 탐험하게 된다. 또 추석 전날인 16일 오후 6시에는 익산 보석박물관에서 '더(THE) 달달한 밤' 행사가 열린다. 공연과 모래예술(샌드아트), 페이스 페인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먹거..

  • 심민 임실군수, 추석 명절 맞아 외국인 계절근로자 격려 방문

    전북 임실군은 심 민 군수가 지난 11일 관촌에 마련된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공동숙소를 방문해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농번기 고질적인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2022년부터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해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큰 시름을 덜고 있다. 현재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88개 농가에 216명이 배치되어 농가의 일손을 돕고 있다. 군은 지난 4월 베트남에서..

  • 익산시 '재난지원금' 추석 전 지급

    전북 익산시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시민들의 신속한 일상회복을 위해 재난지원금을 추석 전 지급한다. 시는 농업·주택·소상공인·수산양식 피해에 대한 재난지원금 약 117억 원을 추석 전까지 신속히 지급한다고 12일 밝혔다. 재난지원금은 분야별로 주택·소상공인 36억 원, 수산양식 피해 등 4억 5000만 원, 농작물과 농기계·설비 호우피해 복구비 76억 원이 지급된다. 이중 주택·소상공인 복구액에 대해서는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을 통해..

  • 영암, 쌀값 하락 위기 '사회적 대화 협의기구' 운영 대책 마련

    전남 영암군이 올해 벼 본격 수확철을 앞두고, 쌀값 하락 방지, 쌀 판매 촉진을 위해 지역사회 힘을 모으고 있다. 12일 영암군에 따르면 올해 9월 5일 기준, 산지 쌀값은 80kg에 17만 5368원으로 지난해 10월 이후 하락 추세에 있고, 지난해 1인당 연간 쌀 소비량도 56.4kg로 30년 전의 절반 수준으로 감소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 대응해 영암군은 지난 5일 농협 영암군지부, 영암교육지원청과 영암초등학교 앞에서 쌀 소비 촉진 아..

  • 전북자치도 귀농·귀촌 상담, 서울시민들 호응

    전북자치도는 11일~12일 서울 성동구 왕십리광장에서 대도시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귀농·귀촌 및 청년 정책 맞춤형 상담과 홍보 행사를 모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북형 귀농귀촌 사관학교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사단법인 전북귀농귀촌연합회가 주도해 기획됐다. 행사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청년층을 포함한 다양한 연령대의 도시민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교육 및 상담을 통해 농촌 정착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전북자치도는 행사 기간 동안 서..

  • 전북대 창업보육센터-KIST, 첨단기술 창업기업 육성 ‘맞손’

    전북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지난 11일 한국과학기술연구원과 지역 산업 발전 및 기업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국경수 전북대 창업보육센터장과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임환 KIST 기술사업전략본부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날 전북대 창업지원단에서 협약식이 열렸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KIST의 공동 기술 이전 창업기업에 대한 전북대 창업보육센터 입주 지원, 신기술 및 제품 개발을 위한..

  • 무주군, 지역 내 기업에 30억원 규모 특례보증 지원

    전북 무주군이 지역 내 기업에 30억원 규모의 대출을 지원한다. 12일 무주군에 따르면 군은 최근 NH농협은행 무주군지부와 인구감소지역 중소기업 금융지원 업무 협약을 맺고 현재 무주군 누리집에 대상기업 모집공고 중이다. 지원 대상은 특례보증 자격조건을 갖춘 △지역 주력산 △최근 3년 이내 지방 이전기업 △농식품 분야 우수기업 △기업가형 소상공인 등으로, 전년도 연간 매출액의 20%범위 내에서 중소기업은 최대 5억원, 기업가형 소상공인은 최..

  • 전북형 스마트제조혁신 프로젝트, 생산현장 완전 탈바꿈

    전북자치도가 삼성전자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전북형 스마트 제조혁신 프로젝트'가 도내 제조현장에 혁신의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이 프로젝트에 참여한 기업들은 수십 년간 국내외 제조현장에서 활동해 온 기술·혁신 멘토들의 도움을 받아 생산공정을 완전히 탈바꿈시키고 있다. 12일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올해 사업 대상인 70개 기업 중 11곳의 제조 현장이 혁신과정에 돌입했다. 참가기업의 15% 정도가 사업에 본격적으로 돌입한 정도이지만 현장의 분..

  • 전북도교육청 농업·농촌분야 진로체험 확대

    전북도교육청과 농촌진흥청은 12일 농촌진흥청 농업과학관에서 '진로교육 및 진로체험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학생들의 진로체험과 농업·농촌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지역사회 기관과의 협력체계를 확대하는 게 목적이다. 협약식에는 윤영임 전북교육청 교육국장, 김병석 농촌진흥청 연구정책국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진로체험 및 농업분야 인재 양성에 관한 업무 협조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농촌진흥청은 농업·농촌..

  • 진안군, 마이산서 '별별필름 캠프닉' 개최

    전북 진안군관광협의회가 오는 21일 마이산 북부 주무대에서 진안 별별페스타의 첫 행사로 '별별 필름 캠프닉'을 개최한다. 12일 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계획공모형 관광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사단법인 진안군관광협의회에서 주최하는 문화이벤트 정례화 행사의 브랜드명이다. 올해 별별페스타는 총 3회 진행될 예정으로 그 첫 행사가 '별별필름 캠프닉'이다. 이어서 11월과 12월에 두 차례 더 별별 페스타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인 '별별필름 캠..
  • 김영록 전남지사, 쌀·한우가격 안정화 정부 대책 재차 촉구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정부의 '쌀 수급 안정 대책'과 '한우 수급 안정 및 중장기 발전대책'과 관련, 쌀 재고량 대책이 빠진 것에 유감을 표하며, 쌀값 최소 20만원대 유지·한우가격 정상화를 위한 대책을 거듭 촉구했다고 12일 밝혔다. 정부는 지난 10일 쌀·한우 수급 대책에서 쌀값 조기 안정을 위해 △쌀 10만 톤 이상 사료용 사전 격리 △10~11월 초과 생산량 발생 시 추가 격리 △벼 재배면적 조정 △2025년 사료 구매자금 1조 원 유지..

  • 광양항, 중국·베트남·태국 운항 신규 컨테이너 서비스 추가

    전남 광양항에 중국, 베트남, 태국을 운항하는 신규 컨테이너 서비스가 추가 됐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장금상선의 신규 컨테이너 정기선 서비스인 BTS(Busan Thailand Saigon) 서비스를 광양항에 유치했다고 12일 밝혔다. 여수광양항만공사에 따르면 해당 동남아 서비스에는 약 1800TEU급 규모 선박 3척이 투입돼, 주당 약 360TEU의 물량을 소화하며, 연간 1만 8000TEU 이상 광양항 물동량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추석 모든 정보 하나에"…군산시, 추석연휴 18일까지 '종합상황실' 운영

    전북 군산시는 지난 10일 시민들과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을 위한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중점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먼저 시는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는 18일까지 추석 물가안정 관리체계 구축의 하나로 물가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이미 5일부터 문을 연 종합상황실은 관련 부서와 연계해 4개 반을 편성 △개인서비스요금 관리 및 물가동향 파악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 △원산지 표시 관리·축산물 위생점검(유통기한, 표시기준, 이력제 등)부정..

  • 담양, 담양쌀 사주기 운동 지역기관 동참 확대

    전남 담양군청에서 시작된 담양쌀 사주기 운동이 지역내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동참을 끌어내며 쌀값 하락으로 고통받는 지역 농업에 큰힘이 되고 있다. 12일 담양군에 따르면 담양군 농업회의소와 농협운영협의회는 지난 10일 담양군청에서 담양군, 담양군의회, 담양경찰서, 담양교육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담양 쌀 소비 활성화를 위한 기관 간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수확기 전 산지 쌀값의 지속적인 하락으로 풍요로운 한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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