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7일 호남권 통일+센터 ‘개관 1주년’ 기념 문화행사

    전남도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개관한 통일종합플랫폼 '호남권통일+센터'개관 1주년을 맞아 오는 7일 오전 10시부터 도민과 함께하는 평화통일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개관 1주년 문화행사는 △평화통일 체험부스 운영 △북한 일상 및 이산가족 사진전 △마술공연 △퓨전국악 음악회 △태권도 공연 등 도민 누구나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호남권 통일+센터는 통일·북한 전문도서관인 통일정보자료실과 7개 전시·체험..

  • 전주시, 추석 연휴 491개 병·의원과 526개 약국 문 연다

    전북 전주시가 다가오는 추석 명절 연휴 기간(14일~18일)에도 응급환자 발생 및 진료 공백에 대비해 빈틈 없는 추석 응급진료체계를 운영키로 했다. 특히 올해 추석 명절에는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는 전북대병원·예수병원·대자인병원·전주병원·호성전주병원·고려병원 등 전주지역 6개 응급의료기관 등 총 491개 병·의원과 526개 약국이 문을 열 예정이다. 전주시보건소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이어지는 5일간의 추석 연휴..

  • 정헌율 익산시장 '공직선거법 위반 의혹' 5일 경찰 추가 조사

    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5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정헌율 익산시장을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이번 소환 조사는 지난 2018년 6·13 지방선거 과정에서 정 시장이 교통관련 부서 직원에게 '선거에 영향을 줄 수 있으니, 불법주정차 고지서를 발송하지 말라'고 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부분을 조사하기 위해서다. 앞서 정 시장은 지난달 23일에도 경찰에 출석해 해당 의혹과 관련된 조사를 받은 바 있다. 당시 정 시장은 취재진에 "지역사회에서..

  • 김제시 '취업청년 정착수당 대상자' 추가 모집

    전북 김제시가 중소·중견 제조기업에 정규직으로 취업한 청년에게 지급하는'취업청년 정착수당'대상자를 오는 13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5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19년부터 시가 도입한 취업청년 정착수당은 누적 460여명을 지원했으며 현재 210명의 청년을 지원, 지역 청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김제시만의 특색있는 청년정책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중소·중견 제조기업(상시근로자 수 5인 이상)에 정규직으로 취업한 18세 이상 ~ 39세..

  • 군산시 "체납 지방세 안내면, 압류 후 공매처분"

    전북 군산시가 오는 11월 말까지 하반기 체납 지방세 일제정리 기간을 정하고, 징수목표액 50억 원 달성을 위해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벌인다. 5일 시에 따르면 시는 먼저 고액·상습 체납자는 예금, 급여, 매출채권 등 금융재산을 압류 후 즉시 추심하고, 압류 부동산은 공매 실익 분석 후 공매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번호판을 영치하고, 대포차 포함 상습 체납 차량은 강제 인도해 공매 처분하는 등 체..

  • '전남 SOC 새 시대’ 신규사업 국비 확보 행정력 집중

    전남도는 정부의 긴축재정 여건에서도 신규 주요 도로와 철도 건설에 필요한 2025년 SOC 국비예산으로 7029억원을 확보했지만 아직 확보 안된 예산 확보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5일 전남도에 따르면 정부 예산 가운데 유일하게 SOC 분야만 전년보다 9000억원 감액됐고, 이 중 도로, 철도 분야가 1조 7조억 원이 줄어든 것을 고려할 때 도로, 철도사업 의존도가 높은 전남도의 예산 확보액은 의미있는 성과라는 평가다. 특히 △200..

  • 조민규 고창군의회 의장 "투명한 의정활동 통해 청렴한 의회 만들겠다"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의회가 청렴의식 확산과 투명한 조직 문화 확산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고창군의회는 지난 4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조민규 의장을 비롯한 10명의 소속 의원들과 의회사무과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도 향상을 바탕으로 한 신뢰받는 의회 구축을 위해 공직자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에 고창군의회는 강신교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청렴교육 전문 강사를 초빙해 '청렴의 중요성과 공직자의 청렴마인드, 청탁금지법, 이해충..

  • "전주시, 경로당운영비 지원기준 현실화·어르신 주5일 식사 보장해야"

    전북 전주시의회는 5일 전주시가 경로당 간 운영비의 형평성 있는 지원과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주5일 식사를 보장해야 한다는고 주장했다. 이날 전주시의회 온혜정 의원은 제414회 제4차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올해 8월 기준, 전주시는 총 652개의 경로당에 2만6721명의 회원에 이르지만, 그 운영비 지원기준은 현실과 맞지 않는 부분이 있다"고 운을 뗐다. 온혜정 의원에 따르면 현재 경로당 운영비는 운영비, 냉·난방비, 간식비, 부식..

  • 포스코, 현장 에너지 낭비 요소 발굴 공모전 개최

    포스코 직원들이 직접 제철소 현장에 있는 에너지 낭비 요소를 찾아내는 아이디어를 발굴하며 현장개선을 추진한다. 포스코는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포항·광양제철소 직원들이 참여하는 '에너지 낭비 드러내기 공모전'을 개최해 각자 자신이 몸담은 현장에서 전력, 연료, 용수, 가스를 절약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안했고, 50개가 넘는 아이디어가 모였다고 5일 밝혔다. 포스코는 지난달 27일 에너지 절감규모, 참신성, 실행가능성을 평가해 선정한 3건의..

  • 영암 '쌀케팅' 호응…고품질 영암쌀 1만 5000포대 판매

    전남 영암군이 쌀값 하락 대응과 벼 재배 농가의 시름을 덜어주기 위해 시행하는 '쌀케팅(쌀+마켓팅)' 캠페인이 활성화 되고 있다. 5일 영암군에 따르면 8월 30일을 기준 고품질 영암쌀이 그간 쌀케팅 실적 캠페인 집계 결과, 지역사회 안팎에서 1만5000포대 판매됐다. 공직자들이 2300여 포대의 쌀 사주기로 공감대를 형성한 영암군의 쌀케팅은, 대불산단 기업과 체육회, 향우 참여로 탄력을 받았다. 지역사회 밖에서도 영암의 쌀케팅에 화답했다..

  • 곡성군의회, '쌀값 20만원' 보장 약속 이행 촉구 건의문 채택

    전남 곡성군의회는 지난 4일 제26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쌀값 20만원 보장 약속 이행 촉구 건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하고 쌀값 안정대책을 촉구했다. 5일 곡성군의회에 따르면 김을남 의원이 대표 발의한 건의문에는 "지난 2023년도 정부는 농업인 소득 안정을 위해 쌀 80kg당 20만원 수준으로 쌀값 보장을 약속했으나, 8월 25일 기준으로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이 80kg당 17만 6628원으로 2023년도 수확기(10월~12월)..

  • 여수, 폭염·고수온 양식어류 폐사 피해어가 '재난지원금' 지원

    전남 여수시는 올 여름 폭염과 고수온으로 양식어류 폐사 피해를 본 어가를 대상으로 추석 전까지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5일 여수시에 따르면 이번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은 1차 피해조사가 완료된 72개 어가로, 국비 20억 원을 우선 지원해 어가 경영안정과 신속한 피해복구를 지원하게 된다. 이외에도 피해 정도가 심해 복구자금이 시급한 어가에는 수산정책자금 대출이자 감면 및 저금리 융자를 지원한다. 여수시가 지난 8월까지 접수한 폐사 피해 신고는..

  • 고흥, 복지사각지대 위기 청소년에 '도시락' 지원

    전남 고흥군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도시락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고흥군은 청소년 그루터기재단이 후원하는 '같이도시락 지원사업(2차)'을 9월부터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같이도시락 지원사업'은 균형 잡힌 식단으로 구성된 3~4인분의 도시락을 제조·배달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청소년 그루터기재단은 하나금융그룹이 설립한 공익 재단으로, 미래세대의 주역인 청소..

  • 해남군, 추석명절 ‘물가안정·경제활성화’ 총력

    전남 해남군이 추석을 앞두고 물가 상승에 따른 서민 가계의 부담을 낮추고 물가안정을 통한 경기 부양을 최우선 과제로 지역 경제활성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명현관 군수는 최근 정례회의를 통해 "추석명절을 대비해 각 부서에서는 안전, 청소, 산불, 보건 등 각 분야별 대응대책 마련해야 한다" 며 "특히 어려운 경제여건을 극복하고 민생경제에 활력을 줄 수 있는 시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명 군수는 "내년에..

  • 목포해경, 진도군 성남도 인근 해상 좌초 선박 긴급구조

    전남 목포해경은 진도군 성남도 해상에서 좌초된 어선의 긴급 구조에 나섰다. 5일 목포해경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4시 28분께 순찰 중인 진도파출소 연안구조정은 진도군 성남도 남서방 3km 해상에서 선박 A호(24t, 목포선적, 근해안강망, 9명)가 좌초됐다는 SOS신호를 수신했다. 해경은 추가 가용 세력을 급파하고 승선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구명조끼 착용과 선내 에어벤트 폐쇄를 지시하며 2차 사고를 예방했다. A호의 승선원 9명(내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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