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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현 영광군수 후보 "서울 강남에 수십억 아파트 투기" 보도 '사실과 달라' 반박

    다음달 16일 치러질 영광군수 선거에 나선 조국혁신당 장현 후보는 '영광서는 월세살이, 서울 강남에 수십억 아파트에 투기했다'는 한 언론사의 기사는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장 후보측은 30일 "청담동 아파트는 배우자가 실거주 중이며 20년 넘게 소유해 투기와는 무관하다"면서 "동 아파트는 청약에 당첨돼 1999년부터 현재까지 소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 아파트는 수도권 대학 교수로 재직 중인 배우자가 실거주 중으로 등기부..

  • 임실군의회, 벼멸구 피해 특별재난지역 선포 촉구

    전북 임실군의회는 30일 군의회 회의실에서 벼멸구 피해 대책 긴급 회의를 열고, 정부에 특별재난지역 선포 및 피해 농가 보상을 촉구했다. 임실군의회에 따르면 현재 임실군은 이상 고온과 폭우로 전체 벼 재배면적 3666ha 중 1928ha(9.26 기준, 전체 면적의 52.3%)가 벼멸구 피해 지역으로 잠정 집계되는 등 하루가 다르게 피해지역이 확산되고 있다. 이날 김정흠 농업복지위원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벼멸구 피해의 원인으로 △ 기상 고온 현..

  • 군산시, 내달 14일까지 '모범음식점' 모집

    전북자치도 군산시가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다음달 14일까지 '2024년 모범음식점' 신청·접수를 받는다. 30일 시에 따르면 지정조건은 좋은 식단을 실천하고 덜어 먹는 식문화 등 위생관리상태 등이 우수한 업소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지조사 평가,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1월에 최종 지정할 예정이다. 지정 업소는 △모범음식점 지정 표지판 부착 △영업시설 개선 △자금 우선 융자 △상수도 사용요금 30% 감면 △각종 위생용품..

  • 김제시의회, 9월 2차 정례의원간담회 개최

    전북 김제시의회는 30일 9월 2차 정례 의원간담회를 열고, 총 29건의 안건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조례안 13건과 기타 안건 16건을 심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운영위원회(위원장 전수관)가 제안한 제283회 임시회 운영계획안을 포함해 △ 주상현 의원 제안 '김제시 작은 축제 육성 및 지원 조례안'△오승경 의원 제안 '김제시 화재대피용 방연물품의 비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정자 의원 제안 '김제시의회 포..

  • 전북 연고 여야 국회의원들 '제2중앙경찰학교 남원 유치' 한목소리

    전북 남원시가 제2중앙경찰학교 설립 대상 부지 공모에서 영호남 지역에서 유일하게 1차 후보지로 선정된 가운데 전북 연고 국회의원들이 유치결의에 나섰다. 30일 남원시는 국회 소통관에서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을 비롯한 전북지역 국회의원과 조배숙 국민의힘 전북도당위원장, 국민의힘 전북 동행의원,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최경식 남원시장 등 50 여명이 기자회견을 열고 '제2중앙경찰학교 전북특별자치도 남원 유치'를 촉구했다.. 이번 공..

  • 이개호 의원 '지방세법' 개정안 대표 발의…원전세 2배 증가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의원(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이 '지방세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법안이 통과되면 발전소가 있는 영광에는 원전세가 2배로 증가할 전망이다. 이 의원은 현행 원자력 발전소 발전량 킬로와트시(kWh) 당 1원씩 부과하는 지방세를 2원으로 상향하는 '지방세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 '지방세법'은 환경오염이나 소음 등 외부불경제를 유발하는 시설에 대해 '지역자원시설세'를 부과해 주민생활환경 개선사업..

  • 순창군 '강천산 트레일레이스' 고향사랑 기부와 함께 10월 5일 개최

    전북 순창군은 10월 5일 강천산 일원에서 '제1회 강천산 트레일레이스'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도농교류 활성화와 고향사랑 기부제의 혁신적인 연계를 목표로 진행한다. 실제로, 고향사랑기부금으로 10만 원 이상 기부한 참가자에게만 대회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이번 강천산 트레일레이스는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 가능한 고향사랑 실천의 모델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대회는 5km, 10km, 21km(하프)..

  • 김제시 "제26회 김제지평선 축제 안전 준비 끝"

    전북 정성주 김제시장이 제26회 김제지평선축제 기간동안 북상하는 태풍 18호 '끄라톤'에 대해 철저히 대비할 것을 지시했다. 정 시장은 30일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김제지평선축제 기간동안 북상할 것으로 예상되는 태풍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 점검과 대비에 만전을 다해달라"며 "모든 축제는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전사고 발생을 미연에 방지 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정 시장은 10월 2일부터 시작되는..

  • 전북혁신도시 악취 주범, 김제 용지 축사 매입 '터덕'

    전북혁신도시 악취 문제의 주범인 김제 용지의 축사 매입이 터덕거리고 있다. 30일 전북특별자치도와 김제시에 따르면 김제시 용지면의 축산단지는 새만금 수질을 개선하고 혁신도시 악취를 줄이기 위해 지난 2021년 481억 원의 국비를 투입해 축사를 매입하기로 결정됐지만, 전체 53개 농가 가운데 현재까지 매입을 마친 건 모두 20곳에 불과하다. 해당지역의 사업은 지난 2021년 11월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됐다.이후 기획재정부를 설득해 토지매입 3..

  • 전북현대FC, 우수 인재 영입 나서

    전북현대모터스FC(이하 전북현대)가 'Progressive Pioneer'를 함께 이끌어 나갈 우수 인재 채용에 나선다. 전북현대는 30일부터 10월 15일까지 '마케팅'과 '데이터 사이언스' 분야에서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인재를 영입하기 위해 경력직 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북현대는 구단을 중장기적으로 진취적이고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 이번 채용을 실시한다. 이번 경력직 채용은 '마케팅'과 '데이터 사이언스' 두 가지 분야에서..

  • 완주군, 치매안심센터 운영평가 A등급 장관상 수상

    전북 완주군 치매안심센터가 2024년 치매안심센터 운영평가에서 A등급을 받으며,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30일 완주군에 따르면 완주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예방 교육, 인지 강화 프로그램, 치매 환자 돌봄 지원 등 다각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의 치매 예방 및 관리에 앞장서고 있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치매 예방과 극복을 위한 헌신적인 노력과 지역사회 치매 인식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이러한 공로로 제17회..

  • 전북교육청, 제3기 교육거버넌스 위원 11명 공개모집

    전북도교육청은 지역사회와 교육협력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제3기 교육거버넌스위원회'를 구성·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교육거버넌스위원회 당연직 3명, 공무원 위원 5명, 도의회 추천 위원 3명, 공개모집 위원 11명, 외부 위촉위원 18명 등 40명으로 구성되며, 10월 7일까지 공개위원 11명 모집한다. 공개모집 위원은 14개 시·군의 인구 구성 비율에 따라 선정할 예정으로 전주 3명, 익산 2명, 군산 2명, 정읍고창·남원임실순창·김제부안·..

  • 전북교육청, '교사 행정업무 경감' 위해 연수 실시

    전북도교육청은 30일 14개 교육지원청 학교업무지원센터 센터장과 학교업무경감 담당 주무관을 대상으로 '2024 학교업무지원센터, 업무담당자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의 업무 경감을 도모하고 교사가 교육활동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겪는 행정업무의 구체적인 어려움을 효과적으로 해결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세종시특별자치도교육청 학교지원본부 운영 지원 사례 강의 △지역별 학교업무..

  • ‘제2중앙경찰학교 남원 유치’ 위해 전북 정치권 총출동

    신임 경찰의 교육과 훈련을 담당하는 제2중앙경찰학교와 관련, 후보지 3개에 대한 부지 실사 및 기관 면접을 거쳐 11월에 최종 선정될 예정인 가운데 전북자치도가 남원 유치를 위해 전북 지역 국회의원들과 함께 총력전에 나섰다.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와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 등 지역 및 연고 의원 41명, 국민의힘 전북 동행의원, 최경식 남원시장 등 총 50여 명이 30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중앙경찰학교 남원 유치의 필..

  • 전북자치도, 2025년도 생활임금 1.7% 인상된 1만2014원으로 확정

    전북자치도가 노동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내년도 생활임금을 최저임금보다 높은 수준으로 결정했다. 전북자치도는 도 출자·출연기관에서 직접 고용하거나 위탁업무를 수행하는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2025년도 생활임금을 1.7% 인상된 1만2014원으로 확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로써 전북자치도에서 적용되는 생활임금은 2024년 대비 201원이 상승하게 되며, 이를 월급여(209시간)로 환산하면 약 251만926원이 된다. 생활임금은 노동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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