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제주와 호텔 그리고 아트페어 ‘체크인 호텔 포토 2023’

    제주도에서 특별한 아트페어가 열린다. 여행과 작품이 만난 컨셉의 아트페어인 '체크인 호텔 포토 2023(Check in Hotel Photo 2023)'이 오는 27일부터 제주시 탑동 오션스위츠 제주 호텔에서 개최된다. 사진책 전문 출판사 머그와 갤러리더씨가 주최하고 픽앤킥 아트플랫폼 주관한 이번 아트페어는 한국여성사진가협회, 사진예술, 그라포스, 룩인사이드, 에온드에온, 대홍관, 에프 갤러리, 메모리 플랜트 등 70여 명의 작가 작품 40..

  • 제주-日 구마모토 현, 농축산업·말고기 산업 교류확대

    제주특별자치도가 일본 구마모토 현과 농축산업·말고기 산업에 대한 교류를 확대하기로 했다.26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제주 말고기산업 육성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전날 일본 구마모토현에서 기무라 다카시(木村 敬) 부지사와 간담회를 가졌다.구마모토현은 일본 내에서 농업 생산액 3위를 기록하는 농업 중심지로, 일본 내 말고기 소비량의 50%를 차지하는 최대 소비 지역이다.김희현 정무부지사는 일본의 말고기 산업화 성..

  • 제주, 관광시장 다변화 위한 현장 홍보 마케팅 강화...해외 여행블로거 대상 팸투어

    제주특별자치도가 해외 관광시장 다변화를 위한 현장 홍보 마케팅을 강화한다. 25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민선8기 제주도정이 역점 추진하는 아세안 플러스 알파(+α) 정책의 핵심거점인 싱가포르와 함께 인구 1억 명의 거대 신흥시장인 베트남, 고부가시장인 중동지역까지 글로벌 관광 목적지로 제주 알리기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제주도 하노이 관광홍보사무소와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베트남 유력 온라인 여행 플랫폼 트래블로카(Tr..

  • 제주, 천연기념물 제주馬 73마리...제주마방목지 이동관리

    제주특별자치도 축산진흥원이 천연기념물 제347호 제주마 73마리(암 71, 수 2)를 17~19일 3일간 제주마방목지로 이동시켜 10월 말까지 방목 관리한다. 18일 제주축산진흥원에 따르면 제주마는 겨울철(11~4월 초)에는 추위 및 폭설 등으로 축산진흥원 내 방목지에서 사양 관리되며, 하절기(4월 중순~10월)에는 제주마 방목지(516도로변)에서 방목 관리하고 있다. 제주마 방목지에서는 국내 유일의 향토마인 제주마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

  • 제주, '우주 꿈나무'육성...맞춤형 인재양성 프로그램 추진

    제주특별자치도가 우주 꿈나무를 육성하기 위한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 제주도는 16일 오후 제주관광대학교 컨벤션 홀에서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등과 '작은별 프로젝트-우주로 가는 길' 행사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초·중학생 450여명을 비롯해 900여명이 참여했다. 10대 청소년을 타겟으로 한 만큼 인기 유튜버와 콘텐츠크리에이터 등이 나서 일상에서 만나는 우주기술 등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냈다. 개그맨 김용명이 진행을 맡고..

  • 제주, 11월 농산물 온라인 도매시장 출범대비 '산지전자경매' 확대방안 워크숍 개최

    오는 11월 농산물 온라인 도매시장 출범을 앞두고 제주농산물 온라인 산지전자경매 확대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워크숍이 마련됐다.16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15일 오후 제주농협본부, ㈔제주감귤연합회와 공동으로 도매시장 중도매인을 초청해 워크숍이 진행됐다.농협중앙회 제주본부에서 진행된 워크숍에는 김희현 제주도 정무부지사와 윤재춘 농협 제주본부장, 송창구 사단법인 제주감귤연합회 회장 직무대행과 지역농협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특히, 지방도매시장..

  • 제주해양수산연구원, 광어양식 글로벌 경쟁력·미래선도형 스마트 양식 추진...국가 연구개발과제 수행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연구원은 광어 양식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선도형 스마트양식을 구현하기 위해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국가 연구개발 과제를 2028년까지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제주도 광어 양식산업은 국내 광어 양식산업의 51.3%, 제주도내 양식산업의 88.6%를 차지하는 핵심산업으로 자리잡았지만, 해양환경 변화에 의한 질병 발생, 인력난, 전기료 상승 등 다양한 어려움에 봉착해있다. 이에 해양수산연구원은 광어 양식산업의..

  • 제주,10년간 황사일수 분석 '연평균 6일' 전국평균 14일

    제주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 2013년부터 최근 10년간 제주지역에 발생한 황사일수를 분석한 결과, 연평균 6일 황사가 관측된 것으로 조사됐다. 12일 제주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제주지역에 영향을 끼치는 주요 황사 발원지는 고비사막, 내몽골고원, 중국 북동지역으로 전체 황사발생량의 약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올해 1월부터 3월말까지 관측된 3건의 황사 역시 해당지역에서 발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10년간 전국 황사 관측일수..

  • 제주, 2025 APEC정상회의 유치위한 '범도민추진 대표위원회' 개최

    2025년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제주에 유치하기 위한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 범도민추진위원회'가 본격적인 유치활동에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0일 오후 3시 30분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 범도민추진 대표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를 위한 분야별 전략과 도내·외 분위기 확산을 위한 홍보방안..

  •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제12대 신임 백경훈 사장 임명...30여년간 한국토지주택공사 근무

    제주특별자치도는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사장에 백경훈(60) 전 한국토지주택공사 부사장을 임명했다. 10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신임 백경훈 사장은 30여 년간 한국토지주택공사에 근무한 공기업 전문가로서, 한국토지주택공사 기획조정실장, 서울지역본부장, 주거복지본부 이사를 거쳐 부사장 겸 기획재무본부장을 역임했다. 백경훈 신임 사장은 지난 2월 공모 신청 후 임원추천위원회 추천과 결격 조회 등을 거쳤으며, 지난 5일 제주도의회 환경도..

  • 제주, 천연기념물 문섬·범섬 '출입제한 규제' 완화...문화재청 해역부 공개제한지역 해제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가 천연기념물인 문섬과 범섬 일대의 출입제한 규제가 완화된다고 9일 밝혔다. 문화재청은 제주도의 '천연기념물 문섬·범섬 천연보호구역 운영 및 관리지침' 고시(2023.3.2)에 따른 후속조치로 문섬·범섬 일대 해역부를 공개제한 지역에서 해제하는 변경사항을 지난 7일 고시했다. 앞서 문화재청은 문섬·범섬 보호를 위해 2021년 12월 8일 출입이 제한되는 공개제한 지역을 섬 지역(19만 412㎡)에서 해역부(919만 6..

  • 제주세계유산본부, 주요 문화재구역 '수목 생육환경' 개선...22억 5400만원 투입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가 문화재구역의 수목 생육환경 및 경관을 개선하기 위한 수목 및 식생정비사업에 22억 5400만 원을 투입한다. 6일 제주 세계문화유산본부에 따르면 이번 사업 대상은 국가 지정문화재 삼성혈, 항파두리 항몽유적, 산방산, 외돌개 등 22개소와 도 지정 문화재 혼인지, 명월팽나무군락 등 18개소다. 이번 사업을 통해 삼성혈, 항파두리 항목유적지, 산방산, 문섬, 범섬 등 문화재구역 내 소나무 고사목 및 피해목을 제거하고..

  • 제주, 미래모빌리티·그린수소 글로벌 허브 구축...산업생태계 조성

    제주특별자치도가 미래모빌리티와 그린수소경제 등 미래먹거리를 확보하기 위한 산업 생태계 조성을 본격 추진한다. 제주도는 4일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대학교, 한국자동차연구원, 수소융합얼라이언스와 '제주 미래모빌리티 선도 및 그린수소 글로벌 허브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비롯해 김일환 제주대학교 총장, 나승식 한국자동차연구원장, 문재도 수소융합얼라이언스 회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 주요내용으로는 △자율..

  • 제주, 제75주년 4·3희생자 추념식 거행...국가차원 식후행사 문화제 개최

    제75주년 4·3희생자 추념식이 3일 오전 10시 제주 4·3평화공원 위령제단과 추념광장에서 봉행됐다.이번 추념식은 화해와 상생을 통해 과거의 아픔을 딛고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실현해가는 4·3정신을 담아 '제주4·3, 견뎌냈으니 / 75년, 딛고 섰노라'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됐다.4·3특별법 전부 및 일부개정으로 4·3희생자와 유족의 명예회복과 실질적 피해보상이 진행되는 가운데 열린 올해 추념식은 제주도민과 4·3유족은 물론 전 국민에게..

  • 제주 한라산 고지대 서비 '나비' 고지대 이동·개체수 감소

    한라산 고산지대에서 서식하는 나비들이 더욱 높은 고지대로 이동하면서 서식지와 개체 수가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3일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한라산 1300m 이상 고지대에서 나비의 서식상황을 모니터링 결과, 멸종위기종인 산굴뚝나비 등 30여 종의 서식지와 개체수 변화가 일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산굴뚝나비는 한라산을 대표하는 깃대종으로 국내에서는 한라산에만 서식하는 종으로, 2005년 천연기념물 제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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