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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시, 2022년 첫 무형문화재 지정... 홍경선 대목장

    대전시는 4일 2022년 임인년 새해 ‘대목장(大木匠)’ 종목을 신규 시 무형문화재로 지정하고, 홍경선 선생을 보유자로 인정한다고 발표했다. 우리나라의 목수는 보통 소반이나 장롱 같은 생활 가구들을 만드는 소목장과 궁궐이나 사찰, 일반 가옥들을 짓는 대목장으로 구분돼있다. 대목장의 기원은 ‘신라의 선덕왕이 황룡사 9층탑을 짓기 위해 백제에 장인을 청하자, 아비지(阿非知)라는 대장(大匠)이 200명의 기술자들을 데리고 왔다.’는 삼국유사 기록..

  • 대전어린이회관 '아동학대 예방 동참 서약 캠페인' 30일까지 전개

    대전시는 대전어린이회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와 함께 4일부터 30일까지 어린이회관 사계절상상놀이터 로비에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아이들의 신호에 응답하라’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 양육자에게 아동학대에 대한 민감성을 증진시키고, 아동 학대 의심 신고를 독려해 아동학대를 예방하고자 기획됐다. 어린이회관 이용객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에 동참하는 서약을 받을 계획이며, 캠페인에 동참하는 이용객에게 미미월드..

  • 세종소방 조직개편으로 위기관리·전문성 강화

    세종소방본부는 현장 위기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현장 대원의 안전을 책임지기 위해 올해 전담 조직 신설, 정원 증원 등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조직 개편에서는 소방본부 대응예방과 소속으로 감염병대응지원담당과 전술훈련담당을 신설했으며, 이원화된 119전문구급대와 119안전센터 구급대를 119구급대로 통합한 게 골자다. 또, 각 소방서에 119구급대를 통합해 출동거점별 업무하중 분석을 통해 탄력적인 인사 운영이 가능해졌다...

  • 세종시, '지역방역일자리사업' 참여자 36명 7일까지 신청·접수

    세종시는 오는 7일까지 코로나19에 따른 국민의 안전한 일상 회복을 위해 ‘2022년 지역방역일자리사업’ 참여자 36명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지역방역일자리사업은 주민 다중이용 공공시설에 대한 생활방역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이달 말부터 5월 말까지 4개월 동안 진행된다. 채용 인원은 36명이며 보건소, 선별진료소, 공공청사 등에 배치돼 방역관리 사각지대 발생을 최소화하고 코로나19 대응 업무에 힘을 보태게 된다. 참여 대상은 코로..

  • 세종시, '올 상반기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이용자 모집

    세종시가 ‘올 상반기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을 다음달 1일부터 추진하기로 하고,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신규 이용자 550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역주민 욕구에 맞는 지역사회서비스를 발굴·시행하는 복지사업으로, 이용자가 직접 자신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모집분야는 총 8개로 △아동·청소년 심리지원(250명) △아동·청소년 정서발달(80명) △아동·청소년 비전형성(60..

  • 대전시, 시사편찬 자료실 자료 1만여 건 목록화 완료

    대전시는 시사 편찬 자료실 자료 1만여 건에 대한 목록화 작업을 마무리하고, 자료 보존과 정보 공유를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목록화 작업은 ‘시사편찬 자료실 전산화(DB) 사업’의 기초 단계로,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 동안 대전형 공공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대전시사편찬위원회가 대전 지역사를 편찬하는 과정중에 수집된 자료 1만 여건이 대상으로, 대전 시정과 관련된·역사·문화재·문학·문집류 등을 재분류해..

  • 대전 보건환경硏, 설 명절대비 축산물 도축검사 강화

    대전 보건환경연구원은 육 류소비가 많은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10일부터 22일까지 도축검사 시간을 앞당기고 휴일에도 검사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대전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설 명절 성수기 동안 도축 두수는 평상시 도축물량 (소 40두·돼지 1000두) 대비 소는 90%, 돼지는 25%가 각각 증가한다. 대전 보건환경연구원은 육류 소비량 증가로 인해 축산물 수급 불균형이 발생하지 않도록 도축검사 시작 시간을 평일 오전 8시에서 30분 앞..

  • 지난해 국내기업의 충남 투자액 5조 돌파...사상 최고 기록 달성

    충남도가 유치한 국내기업들이 지난해 도내에 투자한 금액이 5조 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 기록을 새롭게 작성했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되고 있는 상황에서 ‘기업하기 좋은 충남’ 정책이 기업들의 투자 활성화를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4일 도에 따르면, 도내 유치 기업 중 지난 한 해 동안 공장을 준공·가동한 755개 기업의 투자금액은 총 5조5585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도가 자체적으로 투자금액 통계를 관리하기 시작한 2013년 이후..

  • 홍성군, 주민숙원사업 자체 합동설계 추진

    충남 홍성군이 주민숙원사업 조기발주 위해 자체 합동설계반을 운영한다. 4일 홍성군에 따르면 지난 12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합동설계반은 읍·면 시설직 공무원 11명으로 3개 반을 구성해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등 전체 261건 52억원의 사업을 다음 달까지 자체적으로 설계할 계획이다. 군은 운영기간 동안 감독 공무원의 현장 조사와 측량작업도 병행해 마을 이장과 현지 주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설계오류를 방지하고 민원 발생 요인을 사전에 해소할 계획이..
  • 보령시, 내달부터 입산통제구역 지정…오서산 등 19개산 입산통제

    충남 보령시가 산불을 예방하고 산림 보호를 위해 입산통제구역을 지정 고시했다. 4일 보령시에 따르면 올해 입산통제기간은 봄철 산불조심기간인 다음 달 1일부터 5월 15일까지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인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다. 입산통제구역은 오서산, 양각산, 아미산, 봉황산, 성주산, 옥마산 등 19개산 64개소로 전체면적은 1만1587ha에 이른다. 입산통제기간에는 양각산 보령댐, 풍계리, 평리~정상 구간 등 8개노선 16km의 등산..

  • 데이터 기반 행정 우수기관 선정 '쾌거'

    충남도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1년도 데이터 기반 행정 실태점검’ 결과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등 288개 기관을 대상으로 한 데이터 기반 행정 실태점검은 각 기관의 데이터 기반 행정 운영 현황을 점검해 조기 정착 및 정책 개선을 유도하고자 지난해 처음 추진됐다. 이번 실태점검은 각 분야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실태점검단이 △데이터 기반 행정 거버넌스 △공동 활용 데이터 등록 △데이터 분석·활용..

  • '우리 음식점 자랑하기' 숨은 맛집 발굴한다

    충남도는 오는 2월 28일까지 도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우리 음식점 자랑하기’를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맛집을 발굴하고 관광지와 연계 홍보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마련했다. 도내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는 자영업자라면 누구나 본인이 운영하는 음식점을 추천할 수 있으며, 충남관광 누리집(tour.chungnam.go.kr) - 관광정보·충남맛집여행 - 우리 음식점 등록하기 게시판에 추천서를 제출하면..

  • 예산군, 2022년도 축산사업 조기 신청 접수

    충남 예산군은 사업 예산 신속집행을 통한 코로나19 위기극복 및 경제활력 조기회복 도모를 위해 2022년도 축산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조기 신청·접수한다. 2022년도에는 △지속가능한 축산기반 구축 △깨끗하고 쾌적한 축산환경개선 △안전한 축산물 공급 △가축질병 없는 청정예산 등을 목표로 총 73개분야 222억99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 될 예정이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축산농가는 오는 1월 14일까지 단위사업별 신청서를 축사 소재지 읍·면 행..

  • 예산군농업기술센터, 과수화상병 사전방제 약제 신청하세요!

    충남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식물방역법상 법정 금지병인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지역내 사과 및 배 농가를 대상으로 14일까지 약제 신청을 받아 무료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과수화상병 사전방제 약제 사업비를 1억4000만원 증액해 사과·배 1376ha에 약제를 충분하게 살포할 수 있도록 공급해 과수화상병 병원균을 사전 차단할 계획이다. 과수화상병은 세균병으로 식물의 잎, 꽃, 가지, 줄기, 과일 등이 마치 불에 타 화상을 입은 것과 같이..

  • 국립공주대, "에너지기술개발사업" 주관기관 선정

    국립 공주대학교가 산업통상자원부(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CO₂저장효율 향상 기술 개발”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공주대학교는 에너지수요관리핵심기술개발사업(총 사업비 175억원·4년)의 주관기관으로서 공동 연구기관 과의 유기적인 협력 등을 통하여 CO₂주입공의 물리·화학적 자극을 통한 저장효율 증진, CO₂주입공 최적화 설계 및 주입시나리오 최적화 기술개발, CO₂저장소 양수시스템 활용 주입효율 및 저장용량 증진기술 개발, CO₂저장 모사실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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