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책] 평화운동가 이케다 다이사쿠 박사가 본 위인들 '나의 인물관'
    세계적인 불교 철학자이자 평화운동가가 본 위인들은 어떤 모습일까. 창가학회 명예회장, 국제창가학회(SGI) 회장 역임한 이케다 다이사쿠 박사가 집필한 '나의 인물관'이 한국어로 출간됐다. 이 책은 정치, 철학, 문학, 교육 등 전반에 걸쳐 세계적인 위인 18명을 삶의 역사적 배경과 당대의 평가를 담았다. 그리고 불교 철학자이자 평화운동가인 이케다 박사의 인간주의 철학으로 위인들을 재조명한다. 저자가 세계적인 인물로 주목한 대상은 간디, 톨스토..

  • 광복 79주년 맞은 한국교회, 한반도 평화 기도
    오는 15일 광복 79주년을 맞아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한장총(한국장로교총연합) 등 한국교회 연합기관이 기념예배를 드리고 한반도 평화를 기도했다.13일 교계에 따르면 NCCK는 지난 11일 서울 마포구 공덕감리교회에서 '2024년 세계교회와 함께하는 한반도 평화통일 공동기도주일 예배'를 올렸다.NCCK 화해통일위원회는 남북공동기도문에서 "서로의 손을 잡고 오랜 담을 넘나들던 게 엊그제 같은데, 이제 서로를 자매..

  • 원불교 ‘제5차 국제평화회의’ 뉴욕 유엔처치센터서 개최
    원불교는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미국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유엔처치센터(Chuch Center for the United Nations)에서 제5차 국제평화회의(2024 ICCGC-CoNGO)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유엔NGO협의체(CoNGO)와 종교연합 세계시민회(ICCGC)와의 협력으로 이루어지며, 종교와 시민사회가 평화 회의를 주재하는 중요한 기회를 갖게 된다.9월 유엔본부에서 열리는 미래 정상회의(Summit of..

  • 원불교, 통일 비전 모색하는 ‘제3회 북안동 아카데미’ 개최
    원불교가 경색된 남북 관계의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한국전쟁 전까지 개성교당이 위치했던 북안동의 명칭에 착안해 열리는 '제3회 북안동 아카데미'는 9월 5일과 9월 12일, 총 2회에 걸쳐 온라인 강의로 진행된다.13일 원불교에 따르면 이번 아카데미는 원불교 문화사회부와 원불교 통일위원회가 주관하며, 북한에 대한 최신 정보를 통해 경직된 남북관계에 훈풍을 일으키고, 향후 북한 지역 개발과 통일 구상으로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 수행전문 도량 봉암사 기틀 다진 고우스님 일대기 책으로
    수행 전문도량인 현재의 문경 봉암사를 만든 스님. 부처님 가르침대로 살기 위해 참선 외 천도재 등 각종 재와 연등 달기를 거부한 스님. 수좌(참선에 전념하는 스님)스님들의 큰어른 은암당(隱庵堂) 고우(古愚)스님(1937∼2021)의 일대기를 담은 책이 나왔다. 12일 조계종출판사에 따르면 고우스님 열반 3주기를 앞두고 일대기를 정리한 단행본 '부처님 가르침대로 살자'가 출간됐다.고우스님은 1937년 경북 고령에서 3남 1녀 중 막내로 태어났다..
  •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나자로의집 보호작업장' 재개관
    카톨릭 교회가 운영하는 중증장애인 직업재활시설 '나자로의집'이 재단장돼 오는 28일 공개된다.서울가톡릭사회복지회는 이달 28일 새롭게 이전한 중증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나자로의집 보호작업장' 재개관 및 축성식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나자로의집 보호작업장'은 40년 이상 노후화된 건물로, 한국시설안전평가원으로부터 안전진단 D등급을 받아 시설 이용자들의 안전을 우려해 시설 이전 및 리모델링을 결정했다.이번 리모델링은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와..

  • 극동방송 어린이합창단 수백명 모였다...나라사랑축제 개최
    극동방송은 13개 지사에 속한 700여 명의 어린이들로 구성된 극동방송 전국 어린이합창단의 '2024 나라사랑축제가' 8000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전날 오후 5시에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고 12일 밝혔다.극동방송은 대한민국의 평화통일과 북방선교를 위해 68년 동안 북쪽을 향해 희망의 전파를 보내고 있다. 또한 모든 국민이 통일에 대한 관심을 갖도록 여러 방면에서 노력해왔다. 그중 하나가 바로 '나라사랑축제'이다. 이 행사는 2011년부터..

  • 광복79주년 한국교회 연합예배 개최...한교총 헌신 다짐
    한국교회가 광복 79주년을 맞아 한반도 평화와 국가 위기 극복을 위해 기도했다.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은 11일 서울 구로구 소재 연세중앙교회에서 '광복 79주년 한국교회 기념예배'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보라! 하나님은 구원이시라'라는 주제로 설교한 예장합동 총회장 오정호 목사는 "하나님께서 우리 민족에게 광복 79주년을 선물로 안겨주셨고, 우리의 상상을 뛰어넘는 광복의 선물을 주셨다"며 "광복 79주년을 맞이하며 우리 한 사람이 교회..

  • '나는 절로 시즌5 낙산사' 최고 성사율...20명 중 6커플 탄생
    사찰 소개팅 '나는 절로 시즌5 낙산사' 편에서 역대 최고 커플 성사율이 기록됐다. 남녀 각각 10명의 참가자들은 칠월칠석(음력 7월 7일)을 맞아 각각 견우와 직녀 몇 호로 별명을 지었다. 11일 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하 재단)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 나는 절로 낙산사 편에서는 남녀 각각 10명의 참석자들 중 최종 6커플이 매칭됐다. 이는 5시즌까지 오면서 가장 높은 성사율이다. 이번 '나는 절로, 낙산사'에는 총 1501명..

  • GOODTV, 새 유튜브 콘텐츠 '저새끼양' 선보인다
    GOODTV가 새로운 유튜브 콘텐츠 '저새끼양'을 선보인다. '저새끼양'은 '저는 한 마리의 어린 새끼 양입니다'의 줄임말로 성경 속 목자가 필요한 이 시대 청년들을 새끼 양에 빗댄 제목이다. GOODTV는 '저새끼양' 첫 화는 9일 오후 9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최초 공개된다고 밝혔다. GOODTV에 따르면 세상살이가 막막했던 2030 청년들은 이 프로그램에서 자신이 경험한 연예, 가족, 직장에서의 일화를 나누고 소통한다. 출연한 멘토를 중..

  • 생명나눔실천본부 국제구호 활동 본격화...캄보디아 현지 방문
    생명나눔실천본부는 창립 30주년을 맞아 본격적으로 국제구호에 나섰다. 지난 4월 20억 원 상당의 의료물품을 캄보디아 전역으로 지원하고 나선데 이어, 이번엔 현지를 직접 찾았다.9일 생명나눔실천본부에 따르면 이사장 일면스님은 지난달 31일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해 늦은 저녁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 도착했다. 현지 방문에는 일면스님을 비롯해 정현숙 후원회장, 홍보위원회 박종우 회장, 김은숙 부회장 등이 함께했다.일면스님은 지난 1일 캄퐁스푸(Ka..

  • 불교계 아이돌 '비텐스' 부산국제불교박람회서 첫 무대 선보여
    불교계 아이돌 '비텐스'가 8일 열리는 부산국제불교박람회에 첫선을 보인다. 대한불교조계종은 조계종 스님들이 모여 만든 선명상 포교 프로젝트 그룹 비텐스가 이날 열리는 2024 부산국제불교박람회 개막식에서 첫 공연을 한다고 밝혔다. 비텐스는 조계종 총무원 사서국장이자 비구 스님인 구산스님을 비롯해 광우·고금·송산·준한·도국스님 등 10명으로 이뤄진 혼성 프로젝트 그룹이다. 각각 플롯, 가야금, 태극권, 노래, 법고(法鼓), 작사 등 주특기를..

  • 여의도순복음교회, 한부모 복지시설에 유모차 120대 기증
    여의도순복음교회가 한부모 가족복지시설에 입소해 있는 미혼모 및 한부모들에게 출산 축하용품으로 4800만 원 상당의 '행복 담은 유모차' 120대를 지원했다. 7일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인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애란원에서 열린 '행복 담은 유모차' 첫 번째 기증식은 지난 19일부터 시행된 보호출산제를 계기로 한부모가족의 건강과 아동의 생명 보호 및 안전을 위한 여건 조성 차원에서 마련됐다. 보호출산제란 아이를 키우기 어려운 상황에 놓인 위기 임산부..

  • 광복 79주년 기념 통일실천결의대회 개최
    '광복 80주년 맞이 코리안드림 1천만 캠페인' 시민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가 오는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북한이탈주민 100명을 비롯해 주요 정계, 시민사회 및 학계 등 500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광복 79주년 통일실천결의대회'를 개최한다. 조직위는 우리 국민이 주체적으로 민족의 건국이상인 홍익인간 정신을 바탕으로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이 초래한 분열된 사회를 다시 화합으로 이끌고 세계평화에 기여하는 통일된 새로운 국가를 실현하자는 취..

  • 4대 종교인 '만남중창단' 뉴욕 유엔서 평화 노래한다
    세계 최초 4대 종교 성직자 중창단인 '만남중창단'이 8월 뉴욕에서 평화와 화합을 주제로 한 특별한 활동에 나선다.7일 (사)종교인평화봉사단에 따르면 2022년 종교간 화합과 종교와 대중과 만남을 지향하며 창단한 '만남중창단'은 불교 성진스님, 개신교 김진 목사, 가톨릭 하성용 신부, 그리고 원불교 박세웅 교무가 함께 한다.'만남중창단'은 그동안 국내에서 찾아가는 토크 콘서트를 통해 청년, 직장인, 대학생, 경찰, 사회복지사, 교사 등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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