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햄스트링 이상' 손흥민 결장…토트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3-0 완파
    손흥민이 허벅지 통증 여파로 29일(현지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 결장했다.토트넘은 이날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손흥민이 빠진 가운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를 3-0으로 완파했다.지난 27일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가라바흐전에서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에 이상을 느낀 손흥민은 이날 출전 선수 명단에서 제외됐다. 손흥민의 부상 결장은 안와골절로 수술을 받..

  • U-19 축구 대표팀, 아시안컵 본선 진출…레바논 꺾고 예선 4전 전승
    한국 19세 이하(U-19) 축구 대표팀이 2025 아시아축구연맹(AFC) U-20 아시안컵 예선에서 4전 전승을 거뒀다.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29일(현지시간) 쿠웨이트의 압둘라 알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AFC U-20 아시안컵 예선 조별리그 C조 4차전에서 레바논에 2-1 승리를 따냈다.이로써 한국은 조 1위 자격으로 내년 2월 중국에서 열리는 2025 AFC U-20 아시안컵 본선에 나서게 됐다. 한국은 앞서 쿠웨이트(3-..

  • 8타 줄인 김세영, 아칸소 챔피언십 최종 3위
    김세영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에서 3위에 올랐다.김세영은 29일(현지시간)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 피너클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최종 3라운드에서 8타를 줄여 최종합계 16언더파 197타로 단독 3위에 올랐다.이날 김세영은 '불꽃 추격전'을 펼쳤지만 1타가 부족해 재스민 수완나뿌라(태국)와 루시 리(미국·이상 17언더파 196타)가 벌인 연장전에는 합류하지 못했다. 14번 홀부터 3개 홀 연속..

  • 리디아 고, 하나금융 챔피언십 10위 마무리…"응원에 감사"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복귀 무대인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에서 6언더파 282타를 쳐 10위에 올랐다.리디아 고는 29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파72·6712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기록해 5언더파 67타를 쳤다.리디아 고는 올해 8월 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낸 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대회 AIG 여자오픈에 이어 크로거 퀸시티 챔..

  • 마다솜,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우승…버디 9개·이글 1개 몰아치며 개인 2승째
    마다솜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에서 정상에 오르며 개인 통산 2번째 우승 트로피를 수확했다.마다솜은 29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파72·6712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11언더파 61타를 기록해 최종 합계 19언더파 269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경기를 윤이나, 김수지와 공동 선두로 출발한 마다솜은 버디 9개와 이글 1개를 몰아치며 11타를 줄여 2위 윤이나를 무려..

  • 김하성, 어깨 수술로 시즌 아웃…포스트시즌 출전 무산
    미국프로야구(MLB)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에서 뛰는 김하성이 포스트시즌을 앞두고 어깨 수술로 시즌을 마감하게 됐다. 29일(한국시간) MLB닷컴 AJ 캐서벨 기자에 따르면 마이크 실트 샌디에이고 감독은 오른쪽 어깨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오른 김하성의 시즌 아웃을 발표했다. 실트 감독은 김하성이 어깨를 수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로써 김하성은 팀이 2년 만에 진출한 포스트시즌에 나설 수 없게 됐다. 시즌 후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는 김하..

  • 김시우-김주형, 프레지던츠컵 셋째날 선전…포볼 1승 합작
    김시우와 김주형이 남자 골프대항전 프레지던츠컵 셋째 날 포볼 경기에서 1승을 합작했다.김시우와 김주형은 28일(현지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의 로열 몬트리올 골프 클럽에서 열린 2024 프레지던츠컵 포볼 경기에서 미국의 키건 브래들리-윈덤 클라크에 3홀을 남기고 4홀 차 승리를 거뒀다. 이날 포볼 4경기에서 인터내셔널팀이 거둔 유일한 승리였다. 김시우와 김주형은 이어진 포섬 경기에서는 선전을 펼쳤지만 미국팀에 패했다. 이로써 김시우와 김주형은 인..

  • 피로 풀린 리디아 고 추격전, 윤이나 단독선두 질주
    제2의 전성기를 맞은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국내 대회에서 서서히 실력을 발휘하고 있다. 장타자 윤이나(21)는 뒷심을 발휘하며 공동 선두에서 단독 선두로 올라서 본격 우승 경쟁에 돌입했다. 리디아 고는 27일 인천 청라에 위치한 베어즈베스트GC에서 계속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1개 등으로 1언더파 71타를 쳤다. 언뜻 부진한 성적 같지만 페어웨이가 젖어있는 상태에서 공이 잘 굴..

  • 프로야구 9월 온열환자가 8월보다 증가한 이유
    9월 이상 폭염으로 프로야구를 현장에서 관전한 팬들이 상당히 고생한 것으로 확인됐다.김병기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의원이 최근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9월(지난 17일 기준) 프로야구 구장에서는 총 277명의 온열질환 증상 환자가 발생했다.이는 8월 217명보다 60명이 많다. 9월 한 달이 채 지나지 않은 점을 감안하면 상당한 증가 폭이다. 7월(85명)고 대비해서도 3배가 넘는다. 참고로 3∼6월에는 총 39명이었..

  • 핫한 성수동에 오픈한 이색 메이저리그 포차
    요즘 젊은이들의 핫 플레이스 중 하나로 꼽히는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이색적인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포차가 오픈했다. 27일 서울 성동구 Y173에서는 메이저리그 포차 팝업 스토어 오픈 행사가 개최됐다. 메이저리그를 콘셉트로 꾸며진 이곳은 29일까지 열린다. 팝업 스토어에서는 유명 셰프 오스틴 강이 9명의 MLB 스타 선수로부터 영감을 받아 한국의 맛을 더해 개발한 9종의 메인 핫도그 메뉴가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한시적으로 판매된다.대..

  • SF서 첫 시즌 보낸 이정후, 10월 1일 입국
    메이저리그에서 첫 시즌을 마치는 이정후(26)가 부상으로 아쉽게 일찍 접은 시즌에 대한 소감을 밝힌다. 27일 이정후 소속사인 리코스포츠에이전시에 따르면 이정후는 10월 1일 입국한다.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들어오는 이정후는 이 자리에서 메이저리그 첫 시즌을 보낸 소감과 재활 과정 등에 관해 인터뷰를 가질 예정이다. 이정후는 첫 시즌 37경기에서 타율 0.262(145타수 38안타) 2홈런 8타점 2도루 OPS(출루율+장타율) 0.641 등을..

  • 비매너 논란 김주형, 둘째날 포섬 매치 빠져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와 대결에서 비매너 논란을 일으킨 김주형(22)이 하루 쉬어간다. 2024 프레지던츠컵에 참가하고 있는 다국적 군단 인터내셔널 팀은 26일(현지시간) 포볼 5경기를 모두 진 뒤 둘째 날 라인업의 변화를 예고했다. 둘째 날 두 선수가 1개의 볼을 번갈이 치는 방식인 포섬 경기에도 한국 선수 3명이 나서지만 김주형은 빠지고 임성재, 안병훈, 김시우가 뛴다. 둘째 날 포섬 경기 대진표에서 김시우는 안병훈과 짝을 이..

  • 프로농구, 판정에 공정 기할 파울 챌린지 도입
    새 시즌 프로농구가 변화를 예고했다. 파울 챌린지가 도입되는 등 판정에 더욱 공정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27일 한국프로농구연맹(KBL)은 서울 강남구 KBL센터에서 제30기 정기총회 및 제2차 이사회를 열고 파울 챌린지 신설 등을 확정했다. 파울 챌린지는 감독이 성공 여부와 관계 없이 4쿼터 또는 연장 쿼터에 한해 자기 팀에 선언된 개인 파울에 대해 1회의 비디오판독을 요청할 수 있는 제도다. 그동안 KBL은 개인 반칙에 대해 비디오판독을 적..

  • 최소 7억원, 오타니 50호 홈런공 소송 휘말려
    최소 50만 달러(약 6억6000만원) 이상의 가치를 지닌 것으로 평가되는 오타니 쇼헤이(LA다저스)의 50호 홈런 공이 소송에 휘말렸다. 26일(현지시간) 미국 스포츠전문채널 ESPN 등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타니가 50-50클럽을 달성했을 때 쳤던 시즌 50호 홈런공을 놓고 법정 다툼이 벌어진다. 관중석에서 자기가 먼저 공을 잡았는데 다른 관중이 이를 훔쳐 갔다며 경매를 중지해달라는 가처분 신청이 플로리다주 법원에 접수되면서다.현재 알려..

  • [장원재의 스포츠 인사이드] "정몽규 회장님 사퇴가 답입니다"
    정몽규 회장님께 최근들어 여러 가지로 신경 쓰실 일이 많을 줄 압니다. 그래서 저까지 이렇게 공개 서신 드리는 일이 송구합니다. 그래도 꼭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습니다. 이제 물러나실 때가 되었다는 이야기입니다. 지난 24일 대한축구협회에 대한 국회 문화체육관광부 현안질의를 지켜보고 생각을 굳혔습니다. 누구의 잘잘못을 논하자는 것이 아닙니다. 회장님을 포함하여 협회 수뇌부의 인식이 문제였습니다. 축구를 바라보는 시선이 선진적이지 않았습니..
1 2 3 4 5 next block

카드뉴스

left

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