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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운현 한국문화정보원장 "AI 부서 신설할 것"

    "인공지능(AI) 시대에 발맞춰 내년에 AI 관련 부서를 신설하고 인력을 충원할 계획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기관인 한국문화정보원(이하 문정원)의 정운현 원장은 최근 서울 광화문의 한 식당에서 취임 후 처음으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문정원은 문화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문화포털'이 주된 업무였으나 디지털이 확장되면서 AI 분야로 업무가 확대됐다. 문정원은 저작권 문제없는 AI 학습 활용 데이터 개방 및 구축을 추진하고, 초거대..

  • 박세리, 韓여성 최초 '밴 플리트상' 수상 영예

    박세리가 한국과 미국의 유대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밴 플리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세리는 1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더플라자 호텔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한국 여성으로는 최초로 밴 플리트상을 탔다. 미국 비영리단체인 코리아소사이어티가 주관하는 밴 플리트상은 1992년부터 매년 한미 관계 증진에 기여한 인물에게 상을 준다. 올해는 박세리 바즈인터내셔널 공동대표 겸 박세리희망재단 이사장과 윤윤수 휠라홀딩스 회장이 공동 수상했다..

  • '상간녀 피소' 최동석, 박지윤 상간남 맞고소…진흙탕 싸움 예고

    박지윤·최동석 부부가 이혼 소송 중 상간소 소송을 각각 주고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2일 최동석 측에 따르면 박지윤과 남성 A 씨를 상대로 지난 9월 30일 제주지방법원에 상간자위자료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다. 최동석은 박지윤과 A 씨가 혼인 기간 중 부정행위를 해 가정이 파탄 났다고 주장했다. 이에 관련해 박지윤 소속사 측은 "소송 제기 여부에 관해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박지윤은 지난 6월 최동석의 지인인 여성 B 씨를 상대로 손해..

  • 문체부 "홍명보 선임과정 하자, 계약무효 판단은 어려워"

    홍명보 감독 선임 당시 대한축구협회가 내부 규정을 지키지 않았다는 정부 감사 결과가 나왔다. 비단 홍 감독뿐 아니라 위르겐 클린스만 축구대표팀 감독을 선임하는 과정에서도 문제점이 포착돼 후폭풍이 예상된다. 2일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는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축구협회 국가대표 감독 선임 관련 감사에 대한 중간발표를 통해 홍명보·클린스만 선임 과정에 절차적 하자가 있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축구협회가 홍 감독을 선임하면서 권한이 없는..

  • ‘인천 영화 주간 2024’, 7개 섹션 공식 상영작 32편 선정...예매는 7일부터

    ‘한국 영화 태동의 중심’ 인천을 대표하는 새로운 영화 축제 ‘인천 영화 주간 2024(INCHEON FILM WEEK 2024)’가 공식 상영작과 예매 일정을 전격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인천 영화 주간 2024는 ‘내 청춘의 한 장면’을 주제로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인천광역시 연수구에 위치한 스퀘어원(SQUARE1), CGV인천연수 등 인천 전역에서 개최된다. 7개 섹션에 걸쳐 국내외 청춘 소재 영화 32편의 공식 상영작이 이번 인천..

  •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오늘(2일) 개최

    본격적인 가을의 시작과 함께 '영화의 바다'가 열린다.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열흘간의 여정에 돌입한다. 개막식은 이날 오후 7시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개최된다. 박보영·안재홍의 사회로 진행되며, 구로사와 기요시 감독과 고(故) 이선균에 대한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과 '한국영화공로상' 시상이 함께 이뤄진다. 이어 개막식 종료 후 강동원·박정민 주연의 '전,란'이 개막작으로 상영된다. 올해 BIFF는 커뮤니티..
  • 돌아온 '조커', 일일 관객수 1위로 출발…전편만큼 흥행 가능?

    5년만에 돌아온 '조커: 폴리 아 되'가 '베테랑2'의 독주를 저지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했다. 2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조커: 폴리 아 되'는 개봉일인 전날 하루동안 16만6509명을 불러모아 일일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지난달 13일 개봉 이후 줄곧 정상을 달렸던 '베테랑2'는 11만4346명이 관람해 2위로 내려앉았다. 이어 드림웍스 창립 30주년 기념 애니메이션 '와일드 로봇'과 김고은·노상현 주연의 '대도시의..

  • ML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반란, DET-KC 첫 승

    어렵게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WC)를 획득하고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팀들이 첫날 첫 경기에서 나란히 승전보를 울렸다. 첫 이변의 주인공은 디트로이트 타이거스다. 디트로이트는 1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미닛메이드파크에서 벌어진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와일드카드 시리즈 원정 1차전에서 좌완 에이스 타릭 스쿠벌의 역투를 앞세워 3-1로 이겼다. 휴스턴은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우승팀이고 3번 시드인 데 반해 최근 몇 년간 만년..

  • 이강인 풀타임, PSG는 UCL서 아스널에 0-2 패

    이강인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무대에서 명문 아스널을 상대로 활약했으나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이강인은 1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24-2025 UCL 리그 페이즈 아스널과 원정 2차전에 선발 출격해 풀타임을 뛰었다. 하지만 PSG는 강호 아스널의 벽을 넘지 못하고 0-2로 패했다. 이날 이강인은 최전방보다 약간 낮은 위치에 포진해 부지런히 그라운드를 누볐다. 좌우 패스와 드리블로..

  • 송파산대놀이·진주삼천포농악...무형유산 즐겨볼까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진흥원은 이달 국가무형유산 공개 행사와 전승자 주관 기획 행사 77건을 선보인다. 국가무형유산 공개 행사는 무형유산을 널리 알리고 보전·전승 활동을 활성화하고자 전승자들이 직접 자신의 기량을 공개하는 행사다. 17∼19일 전북 전주 국립무형유산원에서는 목조각장, 소목장, 궁시장, 불화장 등 4개 종목 보유자의 손길을 직접 볼 수 있다. 이에 앞서 12일 서울에서는 춤과 무언극, 덕담과 익살이 어우러진 민중 놀이인 송파산대놀..

  • [리스티클] '스튜어디스? 스튜디어스?' 은근히 틀리는 사람 많은 말 10

    [리스티클] '스튜어디스? 스튜디어스?' 은근히 틀리는 사람 많은 말 10 “지금까지 20년 넘게 오랑우탄이 ‘오랑무탄’인 줄 알았어요!” 한 누리꾼의 게시글이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몰랐다는 걸 질책하는 댓글보다는 ‘나도 그랬다’는 공감을 나타내는 댓글이 많았는데요. 누리꾼들은 공감하며 헷갈렸던 단어들을 댓글로 달았습니다. 오랑우탄과 오랑‘무’탄처럼 누리꾼들이 헷갈린 단어는 무엇이 있을까요? ▲‘스튜어디스’와 ‘스튜디어..
  • [백운산 오늘의 운세] 2024년 10월 2일

    쥐띠 36년 안 되던 일을 뜻대로 이룬다. 48년 부동산으로 재미를 보는 날이다. 60년 대업을 이루는 장부의 기상 엿보인다. 72년 적은 금전으로도 목표를 달성한다. 소띠 37년 약속한 날짜를 꼭 지켜야 한다. 49년 행운이 찾아와서 복록을 안겨 준다. 61년 지인의 소개로 만난 사람이 도움을 준다. 73년 문서 매매 운이 들어온다. 범띠 38년 마음을 비웠더니 신수..

  • 이찬원·정동원→데이식스·BTS 지민까지 'KGMA' 인기 투표 진행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가 2일부터 인기 투표를 시작한다. KGMA에 따르면 2일 팬캐스트를 통해 '룰루아 x 팬캐스트 최고 인기상'의 투표가 시작되며 투표율 100% 반영으로 수상을 결정한다. 앞서 진행된 1차 투표에서는 사용자가 투표 마감 2시간 전부터 몰리면서 막판까지 치열한 순위 경쟁을 벌이기도 했다. 글로벌 팬들에게 사랑을 받은 'K-팝' '트롯' '밴드' '솔로' '리메이크' '발라드' '힙합' 'O.S.T.' 등..

  • [데일리★컷] 신세경, 디즈니 공주 그 자체

    배우 신세경이 인형 같은 비주얼을 뽐냈다. 신세경은 지난 9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근 근황이 담긴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신세경은 우월한 옆태를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드레스를 입은 모습은 디즈니 공주 같은 비주얼을 뽐내고 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디즈니 공주 같아요" "청순 청순해" "파리 갈 때마다 레전드 탄생" "넋 놓고 보게 되는 미모"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세경은 앰버서더로..

  • '골 때리는 그녀들' 한일전 빅매치, 정혜인 "태극 마크 달고 뛰는 순간 소중"

    '골(Goal)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일본과의 국가대항전 첫 번째 편이 공개된다. 2일 방송되는 SBS '골 때리는 그녀들' 사상 첫 국가대항전이 개최된다. 상대는 한국의 영원한 라이벌이자 2011년 독일 여자 월드컵에서 우승까지 거머쥐었던 여자 축구 강국 일본으로, 숙명의 한일전인 만큼 이번 경기에 대한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국 대표팀 수장 이영표는 현역 시절 '2승 3무'로 한일전 무패를 기록한 바 있어, 감독으로서도 무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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