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與박준태 "마약 공급책 찾기 어려워…마약범죄 위장 수사 도입해야"
    최근 10대를 중심으로 마약범죄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관련 수사에 위장 방식을 도입하는 법안이 나온다. 박준태 국민의힘 의원은 6일 경찰, 해양경찰, 검찰 등이 마약범죄와 관련해 신분비공개 수사와 신분위장 수사를 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발의한다고 밝혔다.박 의원이 경찰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마약사범이 67.6% 증가했다. 연도별로는 2021년 1만0626명, 2022년 1만2387명..

  • 현대차·기아, 싱가포르 판매량 '더블링'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싱가포르 신차 판매가 전년 대비 두 배 넘게 늘어났다. 지난해 11월 싱가포르에 혁신 거점 '현대차그룹 싱가포르 글로벌 혁신센터(HMGICS)'를 설립한 이후 현지 시장에서 자동차 판매도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6일 싱가포르 국토교통청에 따르면 현대차·기아의 올해 상반기 신차등록대수(1557대)는 전년 동기(756대) 대비 106% 증가했다. 특히 현대차는 신차등록대수가 1년 전보다 182.6% 늘어난 941대로 집계됐다.도..

  • 김정은, 최고인민회의 앞두고 포병학교 훈련 현장지도
    김정은이 한 달 만에 포병학교를 재방문했다. 북한이 무기 실사격 현장을 공개함으로써 영토·영해·영공 규정을 반영한 북한 헌법 개정을 앞둔 행보라는 관측이 제기된다. 6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정은은 오진우 포병종합군관학교 제75기 졸업생들의 포실탄사격훈련을 현지지도했다. 김정은은 자리에서 "당의 군사교육방침, 훈련혁명방침의 정당성과 생활력의 증시이고 포병교육부문이 도달한 자랑스러운 높이"라고 만족을 표시했다.이어 "학교에서는 '시사없이 명중..

  • 제니, 신곡 '만트라' 콘셉트 포토 공개 '감각적인 무드'
    가수 제니가 감각적인 무드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제니는 지난 5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SNS에 오는 11일 공개되는 새 싱글 '만트라(Mantra)'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끌어올렸다. 공개된 콘셉트 포토에는 제니의 다채로운 매력이 담겨 있다. 제니는 다양한 콘셉트를 자신만의 분위기로 소화하며 독보적인 아우라를 발산했다.제니는 지난해 발매한 더 위켄드·릴리 로즈 뎁과의 협업곡 '원 오브 더 걸스(One Of The Girl..

  • 트럼프 '암살 모면' 유세장 다시 찾았다
    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저격범의 총탄이 귀를 관통하면서 아슬아슬하게 암살을 모면했던 펜실베이니아 주 버틀러의 유세장을 다시 찾았다.트럼프는 무대에 올라 지난 7월13일 암살 미수 사건을 언급하며 당시 연설을 재개하는 듯한 제스처를 취했다고 AP·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트럼프는 "오늘 밤 펜실베이니아 주민들과 미국 국민들에게 간단한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며 "마가(MAGA·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운..

  • 尹 "북한, 핵실험·ICBM 발사 등 추가 도발 가능성"
    윤석열 대통령은 6일 "미국과 국제사회의 관심을 끌기 위해 북한이 앞으로도 핵실험과 ICBM 발사 등 추가적 도발을 감행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윤 대통령은 필리핀·싱가포르 국빈 방문과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진행한 AP 통신 서면 인터뷰(제목: 윤 대통령, 북한의 핵시설 공개는 미국의 관심끌기용)에서 이 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번 아세안 정상회의에서 안보리 결의와 국제규범을 위반하면서 한반도와 인태 지역, 나아가..

  • 나경원 "이재명의 탄핵공세…그래 봤자 심판의 때 올 것"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6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16 재보궐 선거 지원 유세에서 '일을 못 하면 선거 전이라도 끌어내려야 한다'는 취지로 발언한 것을 두고 "그래 봤자, 심판의 때는 온다"고 꼬집었다. 나 의원은 이날 오전 자신이 페이스북에 "여의도대통령 행세를 하는 이 대표의 탄핵공세가 끝 모르고 폭주 중"이라고 적었다. 이 대표는 전날 강화군수 보선 지원 유세에서 "일을 제대로 못 하면 혼을 내서 선거에서 바꾸고, 선거를 기..

  • 몽공 출신 난딘 에르딘, 드디어 한국 정상에
    몽골 출신 난딘 에르덴(37·프라임)이 프로복싱 KBM 슈퍼웰터급 챔피언에, 젊은피 김종헌(22·변교선대전)이 라이트급 챔피언에, 황소 심정현(26·WS)이 슈퍼밴텁급 챔피언에 각각 등극했다. 기대를 모았던 6전 6승(6KO)의 기대주 탁윤(30·잽주다)은 미래의 세계 챔피언 1순위 퐁텝 홈주이(18: 태국)에게 10라운드 1-2로 판정패하며 WBA 아시아 슈퍼라이트급 챔피언 타이틀을 놓쳤다. 난딘 에르덴은 지난 3일 서울 강남구 섬유센터..

  • 올해 하반기 서울 아파트 청약 당첨가점 60점대로 상승
    서울 아파트 청약 당첨가점 합격 평균이 올해 하반기 들어 60점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6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들어 현재까지 서울에서 분양된 아파트의 최저 당첨가점은 평균 60.4점이었다. 전년동기대비 5.1점 올랐다. 전기대비로는 2.2점 상승했다. 청약 가점은 84점이 만점으로 부양가족 수(35점), 무주택 기간(32점), 청약통장 가입 기간(17점) 등으로 구성된다.강남3구는 규제지역으로 분양가 상..

  • 지연·황재균, 결국 이혼 "다름 극복 못해"
    티아라 출신 지연과 프로야구선수 황재균이 이혼한다.지연의 법률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태성의 최유나 변호사는 "양측은 서로의 다름을 극복하지 못해 별거 끝에 이혼에 합의하고 절차 진행을 위해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접수했다"면서 "자극적인 보도와 추측성 댓글 등을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밝혔다.지연도 법률대리인을 통해 "좋지 않은 소식으로 인사드리게 돼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한다"며 "저희는 서로 합의하에 이혼을 위한 조정..

  • "역대 최장 기간" 롯데온, 56일간 ‘브랜드 판타지’ 진행
    롯데쇼핑의 이커머스 플랫폼 롯데온은 56일에 걸쳐 대규모 브랜드 할인 행사인 '브랜드 판타지'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이는 7일부터 12월 1일까지 이어지는 역대 최장 기간으로, 56일간 매일 1개 브랜드씩 총 56개 브랜드의 할인 퍼레이드가 릴레이로 펼쳐진다. 브랜드 판타지 행사는 총 150억원 규모의 물량이 준비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첫째 날은 롯데칠성의 브랜드 판타지 행사가 진행, 7일 하루 동안 롯데온에서는 롯데칠성 브랜드 전품목..

  • [속보] 尹 "북한, 국제사회 관심 끌기 위해 핵실험 등 추가 도발 가능성"
    [속보] 尹 "북한, 국제사회 관심 끌기 위해 핵실험 등 추가 도발 가능성"

  • 경찰, 도검 전수점검 1만3661정 허가 취소…분실·도난 최다
    지난 7월 서울 은평구의 한 아파트에서 30대 남성이 일본도를 휘둘러 이웃 주민을 살해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소지허가를 낸 도검에 대해 전수 점검한 결과, 1만3661정(전체 16.5%)의 소지허가를 취소했다.6일 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청은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2개월간 전국에 소지허가를 낸 도검 8만2641정의 실물 확인과 소지자를 대상으로 위험성 여부를 점검했다.그 결과, 소지허가 도검 총 8만2641점 중 7만3424정(88.8%)을..

  • 5년간 다주택자 상위 1000명이 4.2만채 사들여…100채 이상 매수자만 45명
    최근 5년간 주택 매수자 상위 1000명이 사들인 주택 수가 4만2000채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인당 42채씩 사들인 셈으로, 총 가격은 6조1000억원 이상이다.6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민홍철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9∼2023년 아파트, 연립, 다세대, 단독 다가구 등 주택을 가장 많이 사들인 상위 1000명이 매수한 주택은 모두 4만1721채로 집계됐다. 매수금액은 6조1474억8000만원에 달..

  • 국가시험 '미흡' 평가에 불합격 취소해달라…法 "감사결과만으로 하자 인정 못해"
    국가자격시험 전반에 대한 제도·운영 개선 통보나 경고 조치가 시험 채점 과정의 하자로 인정할 수는 없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12부(강재원 부장판사)는 행정사시험 응시자 A씨가 한국산업인력공단을 상대로 낸 불합격처분취소 소송에서 최근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2022년도 10회 행정사 2차 시험에 응시한 A씨는 평균 합격점수는 넘었으나 행정사실무법 과목에서 과락점수에 미달해 불합격했다.앞서 감사원은 공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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