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제주항공 홍보수단 활용해 공동 마케팅 추진
| 제주 | 0 | (왼쪽 세번째부터) 최승현 제주 행정부지사와 이철행 ㈜제주항공 대외협력본부장이 26일 제주도청 소통회의실에서 ㈜제주항공과 ‘제주 지역화폐 탐나는전 활성화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제주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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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26일 제주도청 소통회의실에서 ㈜제주항공과 ‘제주 지역화폐 탐나는전 활성화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최승현 행정부지사와 이철행 ㈜제주항공 대외협력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제주도와 제주항공이 보유하고 있는 홍보수단과 자원들을 최대한 활용해 탐나는전 활성화를 위한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력사항으로는 △탐나는전 발급 및 혜택 등 홍보 △탐나는전 및 제주항공 이용 활성화 위한 공동 마케팅 추진 △탐나는전 이용 촉진 유도를 위한 다양한 활동 전개 등을 추진한다.
특히 제주항공 앱 또는 홈페이지를 통한 탐나는전 이용 촉진 유도와 함께 제주항공을 이용하는 승객을 대상으로 항공기 내에서 탐나는전 이용 혜택에 대한 홍보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최승현 행정부지사는 “제주항공을 이용하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탐나는전 수요가 확대됨에 따라 제주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