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제한·불편 없는 ‘유니버설 디자인’ 시범사업 본격 추진

기사승인 2022. 06. 09. 11:04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아라2근린공원·탑동1공원·탑동광장·신산공원 등 4개소 개선
제주도청3
제주특별자치도 청사 전경.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계획한 유니버설디자인 시범사업 4개소에 대한 설계 및 행정절차를 마치고 6월부터 본격적으로 시범사업에 착수한다고 9일 밝혔다.

유니버설디자인이란 연령, 성별, 신체능력, 국적 등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이 제품, 건축, 환경, 서비스 등을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며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디자인을 말한다.

유니버설디자인 활성화 구역 내 시설물과 공공공간에 총 5억 원을 투입하고 유니버설디자인을 적용해 시설 이용자의 접근성 및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기존 이동약자의 접근이 힘들었던 아라2근린공원 북쪽사이트에서의 접근 및 이용이 원활하도록 진입로를 설치할 예정이다. 여름철 도민과 관광객이 다수 방문하는 탑동1공원은 노후화된 화장실 리모델링을 통해 시설물을 개선하고, 3D시범사업(유니버설디자인(UD), 공공디자인(PD), 셉테드(CPTED)이 연계한 공공공간 시설 개선사업)과 연계해 공원 전반의 환경을 개선한다.

신산공원과 탑동광장은 산책로 보행 쉼터와 경사로를 추가 설치해 공원과 광장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번 시범사업은 올해 2월부터 세부계획 수립과 실시설계용역을 거쳐 지난 5월 공공디자인진흥위원회 심의가 마무리됐다. 이에 따라 6월 착공해 10월까지 공사가 완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박재관 제주도 도시디자인담당관은 “유니버설디자인 시범사업을 통해 제주도민 및 방문객의 안전성과 편리성을 증진시키고, 유니버설디자인이 도 전역에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