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01450144 | 0 | 기사와 관련 없는 이미지. /게티이미지 |
|
서울 강서구 가양동의 15층짜리 아파트 9층에서 21일 오전 11시 9분께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 불로 9층 거주민인 60대 남성 1명이 상반신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80대 남성 1명도 연기를 흡입했다. 아파트 주민 45명은 자력으로 대피한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 당국은 인원 90명과 장비 27대를 동원해 화재 발생 약 1시간 30분 만인 오후 12시 36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