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마크 | 0 | 경찰마크/송의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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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1호선에서 둔기로 시민을 위협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혜화경찰서는 특수협박 혐의로 50대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께 신설동역 부근을 지나던 지하철(동묘앞역 방면) 안에 망치를 든 사람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종로3가역에서 A씨를 검거했다.
경찰 관계자는 "CCTV 확인을 통해 실제로 A씨가 위협을 했는지 확인 중에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