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人+스토리]9월 30일까지 운정그린캠퍼스 성신미술관서 개최
| image02 | 0 | 성신여대박물관 특별전 '복식도감_옷에 물든 인(人)·연(然)'포스터. /성신여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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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자대 박물관이 '복식도감-옷에 물든 인(人)·연(然)' 특별전을 오는 9월 30일까지 교내 운정그린캠퍼스 성신미술관에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대학박물관진흥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특별전에서는 전통 의복과 중요 유물 자연사 표본 27점, 복식 및 인문학 유물 84점 등 총 111점을 선보인다.
성신여대박물관은 전통 복식에서 찾아볼 수 있는 문양, 재료, 색깔을 인문학과 자연과학의 관점에서 해석하고, 사람과 자연이 밀접히 연결된 다양한 과거 사례를 도감 형식으로 제작·전시해 관람객들이 사람과 자연 간 관계를 되새기는 시간을 선사한다.
임상빈 성신여대 박물관장은 "복식과 자연사의 융합을 통해 학문 간의 경계를 넘나들며 다양한 관점으로 박물관 콘텐츠를 탐구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대학이 지속 가능한 문화발전소로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