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한일 재무장관회의 개최
세계경제 리스크 대응 논의
| 국무회의 참석한 최상목 경제부총리<YONHAP NO-2760> | 0 |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 1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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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5일 한일 경제·금융 협력을 논의하는 제 9차 한일 재무장관회의가 개최된다.
21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이번 한일 재무장관회의는 지난해 일본에서 개최된 제8차 회의 이후 2년 연속으로 개최된다.
한국에서 한일 재무장관회의가 열리는 건 8년 만이다.
이번 회의에서 양국은 경제·금융 협력을 진전시키기 위해 양자 및 다자협력에 관해 논의할 예정이다.
기재부는 "세계경제 및 리스크 요인에 대한 인식을 양국이 공유하고 향후 한일 각국의 경제 전망 및 정책 대응을 소개하는 자리"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