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lip20240626093842 | 0 | 구랑리역 철로자전거 운행 모습/문경관광진흥공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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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문경시 문경관광진흥공단이 운영하는 철로자전거 이용자가 전년 대비 약 33% 증가했다.
26일 문경관광진흥공단에 따르면 최근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 촬영장소로 유명세를 탄 문경철로자전거 방문객이 늘고 있다.
문경 철로자전거는 전국 최초로 폐선된 철길을 이용해 자전거로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강변을 따라 달리는 진남역과 교량 구간 및 장미 터널을 경험할 수 있는 구랑리역에서 즐길 수 있다.
신필균 이사장은 "문경 철로자전거가 관광 문경의 중심에서 여행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더 많은 관광객들이 문경 철로자전거를 방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