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人+스토리]
오는 3일부터 12일간 세종뮤지업갤러리
과거 현대 아우로는 '포월옹' 40점 전시
| 2일 세종대 포월옹 | 0 | 도예 명장 안진석 작가가 백토로 만든 '포월옹' 작품. /세종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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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학교가 오는 3일부터 12일간 서울 광진구 소재 세종뮤지엄갤러리에서 '도예 명장' 안진석 작가 기획초대전을 연다.
2일 세종대에 따르면 세종대는 '포월옹(包月甕): 달을 품은 항아리'라는 주제로 안진석 작가 기획초대전을 개최한다.
안 작가는 이번 기획초대전에서 전통을 기반으로 현대적 미감을 원과 사각의 주제로 해석한 작품을 선보인다. 안 작가가 과거 달항아리 전통과 현대 예술을 포용해 '포월옹(包月甕)'이라고 명명한 작품 40여 점이 세종뮤지엄갤러리 1관에 전시된다.
세종뮤지엄갤러리 관계자는 "이번 안진석 작가의 '포월옹: 달항아리' 전시는 나와 다른 것들을 포용하며 한국적인 미감을 보여주는 백자의 격조와 정체성을 담아낸 의미있는 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