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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지원 노란우산 공제에 전문직 종사자 9만 명 넘게 가입

소상공인 지원 노란우산 공제에 전문직 종사자 9만 명 넘게 가입

기사승인 2024. 07. 08.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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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등 전문직 종사자 가입 건수 9만194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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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우산 신규 광고 캠페인 이미지.
소기업·소상공인의 대표 사회안전망인 노란우산 공제에 의사 등 전문직 종사자가 9만 명 넘게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중소벤처기업부가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5월 말 기준 노란우산에 의사, 변호사 등 전문직 종사자 가입 건수가 9만1942건으로 이는 전체 재적 가입 건수의 5.2%에 달하는 것이다.

전문직 중 의사가 5만542건, 약사 1만9057건, 건축사 9597건, 세무사 4573건, 수의사 2508건, 법무사 2479건, 변호사 2187건, 회계사 578건, 변리사 421건 순이었다.

전체 가입 건수를 직종별로 보면 전문직을 포함한 서비스업이 56만4000건으로 가장 많았고 도·소매업 45만3000건, 숙박·음식업 32만4000건, 제조·수리업 18만7000건, 운수업 13만2000건 등 순이었다.

또 전문직의 부금액은 2조5040억원으로 전체의 9.5%였으며 가입 건수는 5.2%인데 부금액은 9.5%였다. 가입 건수당 부금액은 전문직이 2723만원으로 전체 가입자 평균(1506만)의 1.8배로 나타났다.

한편 소기업·소상공인공제(노란우산)는 2007년 출범 이후 작년 10월 말 기준 재적가입자 172만 명, 부금 25조원을 달성했으며 그간 70만 명에게 6조5000억원의 공제금을 지급하는 등 소기업·소상공인의 생계안정과 사업재기를 지원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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