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대, 5년 연속 ‘청년 해외취업 지원사업’ 운영기관 선정

기사승인 2024. 07. 08.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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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에 주소를 둔 청년들의 해외취업 기회 제공과 활성화 기대
지역인재 30명 선발해 미국내 기업과 매칭 1년간 현지 취업 지원
국립목포대
국립목포대 채용형 인턴 과정 오리엔테이션에서 학생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국립목포대
국립목포대학교는 전남도에서 공모한 '2024년 전라남도 청년 해외 취업 지원사업'의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라남도에 주소지를 둔 청년에게 해외 취업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국제적 직무역량과 실무능력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양성하기 위한 청년고용촉진사업이다.

운영기관인 국립목포대학교는 2020년부터 5년 연속 선정됐으며, 올해 지역인재 30명을 선발해 해외 취업에 필요한 언어, 직무능력 향상 교육 등을 실시 후, 미국 내 전공 관련 우수 기업과 매칭하여 J1비자를 통해 1년 동안 현지 취업을 중점적으로 지원한다.

올해 2024년 전라남도 청년 해외취업 지원사업 참가자 모집기간은 오는 8월 1일부터 9월 1일까지이며, 국립목포대학교 취업지원실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자 자격기준은 참가자 모집공고일 전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전라남도인 전국대학 최종학년 재학생(2025년 2월 졸업 예정자) 또는 졸업생(2024. 2월 또는 8월)이며, 올해 선정된 참가자는 항공료(최대 100만원), J1비자 발급비용, 1:1 영어교육비, 보험료 등 전액 지원을 받게 된다.

최세웅 국립목포대 학생취업처장은 "국립목포대가 5년 연속 '전라남도 청년 해외취업 지원사업'의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국립목포대의 해외취업 지원 노하우와 인프라를 기반으로 전문인력이 지속적으로 노력한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지역인재들이 해외로 뻗어가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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