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법, 오후 2시 심문 예정
음주·마약 간이 검사 결과 음성
| 법원 박성일 기자 | 0 | /아시아투데이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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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환경미화원을 살해한 피의자 70대 남성 리모씨가 구속기로에 섰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은 오는 4일 오후 2시 살인 혐의를 받는 리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할 예정이다.
리씨는 지난 2일 오전 5시 10분께 서울 중구 숭례문 인근 지하보도에서 환경미화원인 60대 여성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A씨에 대한 음주·마약 간이 검사 결과는 음성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