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영미 면장 등 복지센터 직원들이 청사 현관에서 '친절한 산외면행정복지센터 만들겠다'는 다짐을 하면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밀양시
경남 밀양시 산외면행정복지센터는 2일 웃음 넘치는 행정복지센터 운영을 위한 '친절 산외면 행정복지센터 만들기 추진' 다짐 대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산외면 전 직원이 참여해 웃는 얼굴로 민원 응대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했으며, '웃어봐요 복이와요'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스마일 운동 실천을 위한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
또한 행정복지센터 입구에 스마일 실천 배너를 설치해 방문객들이 출입 시 미소 가득한 웃음을 유도하는 환경을 조성했다.
손영미 산외면장은 "아직까지 행정복지센터의 딱딱한 분위기로 인해 방문을 꺼리는 주민들이 많은데, 산외면 행정복지센터만큼은 누구나 즐겁게 웃으며 방문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겠다"며 "직원들의 친절 마인드와 웃는 얼굴을 특히 강조해 밀양을 빛내고 시민이 행복한 친절 산외면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