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창업가 부문 금상에 선정된 '㈜다로리인'서삼열 대표는 2014년에 7가정이 화양읍 다로리에 집단귀촌해 지역문제 해결이라는 목적을 가지고 돌봄서비스, 공간재생과 커뮤니티 비즈니스를 통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수익 모델을 창출하고자 창업했다.
농촌 유휴시설 활용 지역활성화사업을 통해 유휴공간인 삼신보건진료소를 카페, 교육돌봄프로그램 등으로 운영해 지역민을 위한 소통거점공간으로 활용함으로써 현재까지 서비스혜택 아동은 7654명, 일자리 창출 3명 등 농촌 공동체 활력에 크게 기여한 점이 콘테스트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게 됐다.
서삼열 대표는 "이번 콘테스트 수상은 군과 시민 모두가 함께 노력해 얻은 노력의 결실"이라며 "'다로리 마을에서 지역으로 더 깊이, 더 멀리, 다같이 다로리'를 실현해 활력 넘치는 마을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