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7일 주요 시내권과 관광지 등 위주 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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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는 9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청소업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종합상황실과 청소대책반을 특별편성 운영해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 추석 연휴가 끝난 19일부터 20일에는 명절 기간에 발생한 쓰레기 처리를 위해 시내 곳곳에서 마무리 대청소를 진행할 계획이다.
대청소와 함께 시는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포장 재질 및 포장방법(포장 공간 비율, 포장 횟수) 기준 준수 여부 등 과대포장 행위 △분리배출 표시 적정 여부에 대한 집중점검 역시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연휴 기간 중 생활 쓰레기 및 음식물 쓰레기는 14일, 16일, 18일 수거되며, 15일, 17일에는 비상근무 체제로 주요 시내권, 관광지 등을 위주로 수거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 모두가 청결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청소업무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시민들께서도 쓰레기 분리배출을 생활화하여 쓰레기 줄이기에 힘써줄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