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무주램프상권서 물건 사면 상품권 환급

기사승인 2024. 09. 09.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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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산 금액 3만원 이상 무주사랑상품권 5000원~2만원 환급
무주군청 전경
전북 무주군이 추석을 앞두고 '대한민국 동행축제와 함께하는 무주램프상권 열장행사'를 진행한다./윤복진기자
전북 무주군은 추석을 앞두고 '대한민국 동행축제와 함께하는 무주램프상권 열장행사'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열장행사(열심히 장보기 행사)는 오는 12일까지 무주램프상권 내(무주읍 장터로, 적천로, 주계로, 단천로, 향학로 일원) 점포에서 물품구매 및 서비스 이용 시 당일 영수증 합산 3만원부터 이용 금액대 별로 상품권 환급(최대 2만원) 행사를 진행한다.

무주군청 차쉼터 앞과 무주읍 상권활성화 추진단 사무실에서 구매영수증과 신분증 확인후 상품권을 받으면 된다.

3만원 이용 시 무주사랑상품권 5000원, 6만원은 1만원, 9만원은 1만 5000원, 12만원 이상은 2만원을 받을 수 있다.

무주군청 관계자는 "이번 열장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추석 동행축제와 뜻을 함께한다"라며 "알뜰하게 장 보는 재미를 더하고 구역 내 점포들의 판매를 촉진하는 행사에 많은 동참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무주램프상권 열장행사'는 오는 28년도까지 추진하는 무주읍 상권활성화 1년차 사업으로 무주군은 지난달 무주시장 청소를 진행했으며 반딧불축제 기간에는 버스킹 무대와 먹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었던 '야밤도주' 행사도 개최해 호응을 얻었다.

무주읍 상권활성화 사업은 총사업비 60억원을 투입해 반딧불시장과 전후간도로상가 일원 417개 점포에 대한 환경개선 및 브랜드 개발 등 상권 활성화, 교육 등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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