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공자 중 5명에 위문금 및 선물도 전달
| clip20240909164056 | 0 | 김기찬 군인공제회 경영지원본부장(오른쪽)이 밥퍼나눔 운동본부에서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군인공제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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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공제회는 서울시 동대문구에 위치한 '밥퍼 나눔 운동본부'에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의 무료 점심 제공을 위해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공제회는 지난 2015년부터 꾸준히 '밥퍼 나눔'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오후에는 국가유공자 중 가정환경이 어려운 5명을 서울남부보훈지청으로부터 추천받아 위문금과 선물을 전달했다.
정재관 군인공제회 이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모두에게 행복하고 따뜻한 추석 명절로 기억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지원과 봉사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인공제회는 지역사회 상생 활동의 일환으로 이번 활동을 비롯해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 지역 장애인 복지관 기부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매년 현충원 묘역 정화 활동 및 국군장병 위문 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하며,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초급 간부를 위한 개인회생 비용 지원, 생활보조 대출 지원 등 회원 복지 제도를 발전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