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15일 용천사 꽃무릇 공원 일원에서 개최
꽃무릇 배경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
| 용천사 | 0 | '제25회 함평모악산 꽃무릇축제'가 12일~15일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함평모악산 꽃무릇축제가 열린 용천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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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함평군은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용천사 꽃무릇공원 일원에서 '꽃무릇 붉은 물결, 함평에 깃들다'를 주제로 '제25회 함평모악산 꽃무릇축제'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우리나라 최대의 꽃무릇 군락지이자, 자연보호 100경 중 하나인 꽃무릇을 활용한 대표적인 축제이다.
제25회 꽃무릇축제는 꽃무릇을 테마로 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경관 연출을 확대하며, 치유농업 프로그램, 편백온열테라피 프로그램, 건강측정 프로그램 등 치유센터와 연계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모악산 정상에서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리면 기념품을 제공하고, 함평축제관광재단이 자선단체에 1만 원을 기부하는 '모악산 정상 찾아가기' 프로그램이 관광객을 기다린다.
이외에도 꽃무릇 100경을 둘러볼 수 있는 △꽃무릇 숲나들이 △꽃무릇 비즈팔찌 만들기 △서예 작가와 함께하는 가훈 만들기 △천연 손수건 만들기 △꽃무릇 페이스페인팅 △인생샷 사진 투어 △꽃무릇 거울 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군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함평군은 함평모악산 꽃무릇 절경의 아름다운 추억을 관광객에게 선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 포스터 | 0 | '제25회 함평모악산 꽃무릇축제' 포스터. /함평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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